제1과 우리 이야기 – 인류의 기원
주제성경절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도서 12장 1절]
시작하는 이야기
오리둥지에 밉게 생긴 아기오리 한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이 오리는 형제 오리들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엄마 오리마저도 이 오리를 미워했습니다. 여러 날이 지난 후 미운아기오리가 많이 컸을 때 하늘 높이 날아가는 아름다운 백조를 보게 되었습니다. 미운오리는 자기도 모르게 “아 나도 저렇게 날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 옆에 있던 엄마 오리가 “야! 넌 집오리다. 집오리가 어떻게 날 수 있니. 그것도 너처럼 특별히 못생긴 오리가, 넌 그저 집오리처럼 살면 된단다.” 이 말에 미운오리는 평생을 못생긴 집오리로 구박받으며 살다가 결국은 오리장 구석에서 죽었습니다. 사실 이 오리는 진짜 오리가 아닌 오리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자유로운 백조였습니다.
Q. 미운아기오리가 원래 동화 이야기처럼 백조로 살아갈 수 있으려면 어떤 일이 필요할까요?
스스로 자신을 살펴 깨닫게 된다면...
누군가 자신의 가치를 가르쳐 준다면...
Q. 나는 어떤 존재일까요? 자신의 시조나 성씨, 본관에 대해 아는대로 자세히 이야기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족보 혹은 성씨의 기원에 대해 검색해 보세요.)
예) 저는 단양우씨 문희공파 31대 손입니다.ᅠ시조는 우현(禹玄)으로서 중국의 4성군 요.순.우.탕(堯舜禹蕩)ᅠ중 세번째 황제인 우(禹)황제의 후손이며 고려가 세워질 때 신숭겸 장군과 함께 큰 공을 세우면서 고려인이 되었고 그의 후손들이 단양지역을 맡아 관할하게 되면서 본관이 단양으로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 나의 시작과 기원에 대해 아는 것은 곧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를 알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Q. 인류의 시조에 대한 학자들의 의견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진화론 : 스스로 생겨나서 점차 진화하게 되었다.
2. 창조론 : 누군가에 의해 계획적으로 만들어졌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스스로 생겨났거나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 역시 스스로 생겨났거나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 졌거나 둘 중 하나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즉 다시 말해, 창조론과 진화론은 하나는 참이고 하나는 거짓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과연 어느 것이 참일까요?
Q. 종의 기원에 기록된 진화론은 진짜일까요? 사람의 조상이 원숭이라면 원숭이의 조상은 누구일까요?
Q. 파스퇴르의 백조목 플라스크 실험에 대해 이야기 해 봅시다.(*유튜브에서 파스퇴르 백조목 플라스크 실험 영상을 검색해 보세요)
성경이야기
Q. 성경에 기록된 창조론은 세상의 시작을 어떻게 말하나요?
태초에 ( )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 1절]
Q. 성경은 인류의 족보를 어떻게 기록하고 있나요?
그 이상은 에노스요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 )이시니라 [누가복음 3장 39절]
- 성경은 최초 인류의 아버지가 아담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 할 때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Q. 성경은 진화론 창시자인 찰스 다윈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나요?
하나님을 ( )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둔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 )와 (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로마서 1장 21-23절]
- 성경은 이미 다윈의 삶에 대해 알고 있는 듯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학을 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있었으나 결국은 하나님의 자녀인 인간을 원숭이의 후손으로 전락시키며 진화론의 창시자가 된 챨스 다윈에 대해 성경은 미련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는 이야기
Q. 세상의 시작에 대해 말하고 있는 성경은 젊은이들에게 무엇을 기억하라고 요청하나요?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 )를 기억하라 [전도서 12장 1절]
- 짐승이 인류의 조상이라 말하는 진화론이 세상에 퍼지게 되자 사람들은 짐승과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양육강식, 적자생존, 자연도태 등 짐승들에게만 적용되는 생존이론이 인류의 삶을 가치 없게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조상이 하나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의 때에 이 사실을 꼭 기억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심을 인정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가장 가치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원을 올바로 안다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알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 주를 생활하면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 것인지, 짐승의 후손으로 살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인류의 기원에 대해 기록한 성경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지, 과연 성경은 믿을만한 책인지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