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경입니다.
오늘은 오산에 있는 오산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심리적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자 방학인데도 많은 교수님들이 특강에 참석을 하셨습니다.
방학 때는 연구도 해야하고 강의 준비도 하고 쉼의 시간도 가져야 또 다음 학기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방학은 방학대로 바쁘기 마련인데.....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너무나 감사하고 이러한 귀한 자리에서 강의함이 저에게는 기쁨이었습니다. 강의 중간에 질문을 하는 것을 보면서 학생들에 대한 열정에 제가 감동을 받았고, 이런 교수님들이 동료라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정말 신나게 교수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조금 더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가서 함께 하려는 교수님들이 계신 오산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참 복이 많은 듯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강의했습니다.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