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21.gif?v=2)
다들 잘 지내시져?
어른들은 이제 3월이 다 갔으니 1년 다갔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어렸을 적에는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하면서
웃으며 속으로는 체념한듯 한 어른들의 말씀이 싫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제 그 어른들의 나이는 아직 아니지만 정말 3월이 지나가면 나머지 계절들은
반복적인 일상이 계절의 변화와 함께 순식간에 지나가버리죠~~
같은 시간인데도 여행을 가면 그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시간이 느리게 가는 느낌은 매번 같은일이 반복이 되면서
자극없이 흘러가는 일상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익숙치 않은 곳 , 여행지에서는 새롭게 느낄 꺼, 먹을꺼, 만날 사람이 있기에 순간순간이
새롭고 자극이 되다보니 시간이 더디 간다고 느끼는 거겠죠?
우리가 하는 경매, 부동산공부도 일상과는 너무다른 일이니 우리에겐 자극이 되는 일이죠~~
요즘 저 촤촤는 심하게 빠져있는 듯 합니다
온짱님이나 선배님들에게 묻고 싶을정도입니다. 항상 많은 생각과 관심이 있다보니
어느때는 내가 정말 미쳤나? 이래도 돼나? 하면서요
처음엔 온짱님이 한 일, 이년 미쳐보래서
처음엔 살짝 미쳤고,그 다음엔 미친척 한 거 같기도 한데 이제는 확실히 내가 미쳤구나 싶습니다.
모든일이 이런 식입니다. 다 부동산과 연결한다는~~
2009년 6월~24평을 팔고 33평을 사다니, 몰라도 너무 몰랐네. 더 작은 걸 샀어야돼
씽크대 고친 날짜를 타일에 써놓았습니다. 2013년 3월~이때 수도권물건들이 거의 바닥수준이었는데. 아깝다
2014년~현금으로 차구입. 아구야 전세끼고 동네물건을 잡았더라면. 전세,매매 동반상승 행복감상승.
이런 식으로 과거에 어느시점을 떠올리면 오든것을 부동산과 연결시킵니다.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그런데 예전부터 저리 잘했음 지금의 촤촤도
없었겠죠?이 방도요ㅎㅎ
2015 년 처음 경매시작할때 결심한 몇가지!
부동산경매, 투자 다 끝물이라 하고 큰 상승장 이후 드갔지만 그것도 늦지않았다 라는것을
증명하자.
또 적지않은 나이, 아줌마, 종잣돈 아주 쬐끔으로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자 또 적어도 10년은 하자
사실 50중,후반이되면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내껄 아끼고 관리하는 쪽으로 갈 수 있게
뭘해도 10년은 해야쥐~~
그래도 하나씩, 조금씩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잠깐 고등학교 친구얘기좀 할까요
그 친구는 여기서도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강사도 할 정도로 영어가 되는 친구입니다
6년전 식구모두 뉴질로 이민가서 그친구가 대학가서 유아교육전공하고 지금은 유치원교사가 됐어요
그 친구가 이번 겨울 식구들모두 왔다갔습니다. 그 친구한테 한국어처럼 영어가 되도
넌 한국말이 더 편하지?했더니 당연하지 하면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한국공항에 도착했을 때. 애들은 영어가 더
편하니까 어쩌다 영어가 들리면 귀에 쏙 들어오는거구 자기가 뉴질에 살면서 그넓고 시끄러운 곳에서 아주 작은소리라도 한국말이 들리면 고개가 절로 돌아간다 그러더라구요
정말 맞는 말이죠?.익숙하고 편하고 잘 알기 때문이죠
어른들이 아는만큼 들리고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씀도 정말 맞는 얘기구요
여러분들 물건있는 곳 생각해보세요
그곳의 지명 , 관련뉴스, 하물며 그 지역에 불이났다거나 하튼 그곳과 관련된 일이라면 누가 소곤소곤 얘기해도
안들을래야 안들을수가 없고 그곳의 전자지도는 당연히 너무 익숙하고 그 주변까지 다 보여서 점점 확장되다보면
내 물건의 경계선과 다른 도시의 경계선이 만나는 기쁨!
저의 경우엔 양주와 의정부가 그랬고 노원구와 남양주가 이어져 이어졌습니다. 제머릿속에서요.
예전엔 가본적도 없고 다 별개의 동네였는데요.
급매하면서 집 담보대출을 썼기때문에 지금은 사실 많은돈은 없어요
매도를 하지 않는한요. 울 남푠님 제일 시원찮은 애 팔아 부담을 줄이자 그러는데 사실 그 마음 이해가갑니다.
저야 남편보다는 확신도 있고 보고다니니 불안감이 적은데 모든 매스컴에서 오도방정을 떨어대니
걱정이 될껍니다. 대부분 전세끼고 가는 복불복투자라 가시적인 성과도 없지만 일단 2년은 보자하고 일단
기다리자했습니다
그래서 전 요즘 저가상품, 아니 저가 물건을 솔트해서 봅니다. 요것도 재밌어요~
낼 이사하면서 투자금이 생겨서 경매물건 보러갔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이랑 그 지역 설명듣고 물건을 8개정도 보고 다시 물건을 추린 후 집에와 저의 노란노트에 정리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좋아요
주부들이 장을보고와서 차곡차곡 쟁여놓을 때 기쁘다고 어느 블로거가 그러더니만 전 이럴 때 행복하니 미친 거 맞는거
같습니다
낼 이사갑니다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면서 너무나좋은 전망을 두고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가는데 그돈을 허투루 쓰지않기 위해
일단 또 .ㅎㅎ
이 지역은 작년 3월에 여러번 갔던 곳이고 나름 계속 관심지역입니다
이번에 추천매물보니 제가 임장했던 그 물건이어서 반갑고 그 내리막길 보니 반갑고 내부를 보게되니 큰 보물을 얻은 거
같아행복했습니다.물론 사진도 많이많이~
많이 궁금합니다
부자들이. 왜 돈만 생기면 부동산을 살까?
왜 부자들은 부동산을 좋아할까?
그렇게 많은데도 왜 자꾸살까?
확실히는 아직 모르지만 아파트가 최고의 복리상품 아닐까요?
돈의 가치는 자꾸 떨어지지만 아파트는 현물이고 땅이 남고. 전 그렇게 느껴집니다
제가 몇개월 매경을 읽다보니 진짜 쫌 똑똑해 진듯 싶습니다
저도 아는만큼 보이고 들리고 생각하게되나 봅니다.
요즘 촤촤는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답을 알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필시 같기도병에 걸린 듯 합니다
왜 주담대 대출은 쪼여놓고 전세자금대출은더 해주는지,
가계부채를 걱정한다면 전세자금대출을 지금처럼 많이 해주면 안되는게 맞는데
우리 전세입자들 거의가 전세자금대출중이고 그들도 계산이 될껍니다
기준금리도 곧 동결이 아니고 내릴꺼라도 다들 그러던데( 전 사실 몰랐어요)그럼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요~~
처음에는 그냥. 마구 샀더니 다행히 상승을보았지만 지금은 더 더 생각이 많아지고 궁금한게 많아졌습니다.
이것도 과정인가요?
그런데 알아가는 재미가 커요
회사이고 폰으로 작성하는거라 급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내용도길고 두서도 없는듯 합니다
아는만큼 보인다의 결실!오늘 신문에서 이게 딱 보이지 말입니다
요즘 제가 싸랑하는 지역입니다
이걸보면 부동산도 정치와관련이 밀접한 듯 전혀몰랐는데 여러분은 아셨나요?
이 노선이 이리 변경된다는 사실을? 저만 몰랐을 듯^*^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p><img src="http://cfile300.uf.daum.net/image/2259EC3856FCA1470BEEF7" class="txc-image" /></p>
첫댓글
사진은 일단 뺐습니다. 폰으로 보기좋게 수정이 안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등기권리증 추가 축하드립니다~~ 2016년도 계속 전진입니다~
폰으로 이정도를 쓰시다니...^^
부동산을 계속 파다보면 어쩔수 없이 거시경제와 연결이 되고 정부 정책과 연결이 되는것같습니다.
미국금리인상은 거의 힘들어보이고 금리인하에 양적완화 이야기 나오는거보면 또 열심히 준비해야하는것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촤촤님 글을 이해해야 되는데..
아는 것이 부족해서..T_T
좋은 글 감사 합니다..^^
공부할것이 정말 많네요......^^
역쉬~~ 촤촤님의 내공을 짐작할수 있는 고급진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이 궁금합니다~ 링크를 걸어주셔요~~~ ^^
저는 언제 선배님 같이 똑순이가 될까요ㅋ
저녁 수업에 뵙겠습니다~^^
요즘너무 열씸한 뇨자이시지 말입니다.
수업때 제대루 인사한번 못했네요
오늘은 반가운 얼굴로다가~~
제가 어트케 하는지 몰라요~~
오늘 매경신문에 있써요
써비스가 엉망이쥬?죄송
이젠 머릿속에 온통 경매와 부동산?으로 가득하신거 같아요^^ 제가 봐도 이미 crazy 모드입니다!!ㅋㅋ
언니 요즘 재미나는구나~~~^^
너무 보기 좋아요..
뭐든지 제대루 하려면 미쳐야 되는게 맞나봅니다.. 저도 열심히 미쳐보겠습니다~~ㅋㅋㅋ
촤촤언니 홧팅~~~^^**
촤촤님 글 보니 저는 너무 날라리.. ㅠㅠㅠㅠ
글 제목이 딱이네요 아는만큼~^^
처음엔 백지라 깜깜 터널을 지나는 기분이지만...
콩물콩자의 기적이 함께하며 막 보이고 들리는게 많아지고 있어요 ^^
아 예 백번 동감입니다. 링크 다시 걸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촤촤님~ 멋져요...저도 노랑노트인데...*^^*
"아는만큼 들리고, 보인다"
"3월이 다 가면 1년이 다 갔다"
멋진 말씀 동감입니다
열정 ?존경스럽습니다 ~~^^
오늘부터 저도 매일경제 읽어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해요^^
정말 경험해보니,
아는만큼만 들리고, 보이고...
그러네요 ㅋㅋㅋ
꾸준히 하시는 촤촤님, 멋지셔요^^
저는 아는게 없어 잘 못보는데 선배님
글을 보며 많이 배움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촤촤님 글을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빠져 들고 한참을 생각하게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촤최님글 읽으면 늘 생각하게 됩니다.
저 또한 적은 종자돈으로 경매란걸 배우게 되었는데 저두 요즘 상가.아파트 입지등 관심분야 뉴스를 찾아서 보게되네요.ㅋㅋ.
왕초보도 이런데 촤촤님은 당연하실듯 해요
촤촤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우선 이사 축하드려요. 한줄수다에 보아하니 주방이 너무 깔끔합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들린다. 많은 생각을 할 필요도 없는 말인거 같습니다.
정답이니까.. ^^
아~~ 저의 뇌 용량은 왜이래 작은걸까요.. ㅋㅋ
촤촤님 항상 응원합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알면 알수록 배우면 배울수록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노력해야함을 느낍니다. 이사하시기 전날, 마음정리용 일기같은 후기네요^^ 주방이 넘 예쁘더라고요,, 요리하기 신날 듯이요~ 웃으며 그땐 그랬지 할날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늘 생각하게 하는 후기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함께가요~ 촤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