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1월6일
날씨 : 맑은 가을날
누구와 : 태화산우님과
어디로 :부안 내변산
코스 : 주차장~세봉~관음봉~직소폭포~주차장,
인천을 출발하여 오전10시15분경 내변산 주차장도착,
멋진 단풍산행을 기대하였는데
단풍은 낙엽으로 낙엽으로 길가에 수북히 쌓여있어 조금은 실망이다,
주차장에서 세봉으로 출발부터 오름길
땀은 줄줄줄
전날저녁 딸과 사위와 함께 중국집에서 코스요리에 술도마시고 오늘 산행은
온몸에서 주독이 빠진다, 땀으로 땀으로
갑상선암 수술받고 퇴원한 딸에게 맛난음식 사주어도 무언가 부족하고 미안하다,
앞으로 자주자주 맛난거 많이 사줄께
딸과 약속을 하고.....
내변산은 13년도와 15년도에 이어. 세번째
7년만에 찾아오는 내변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세봉까지 오르며 앞뒤좌우.바위산에
매료가 되고
관음봉을 향하면서 서해 변산반도가 한눈에
멋진바위와 내소사
멀리 새만금,고군산열도,죽도등등 한눈에 들어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곳 내변산이다,
바로아래 내소사 근처 주차장에는 차들이 빼곡하게 주차되여 있는것이 많이들 찾아온듯
직소폭포는 가뭄으로 물줄기는. 별로였고
일주일만 일찍왔더라면 붉게 물든 단풍을
보았을듯 싶다,
예전에 채석강도 들렀던 기억이 나는 변산반도,
산행후 부안국밥(순댓국)으로 저녁식사후
인천으로 출발 ~~~
서해대교는 늘 정체로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집에도착하니 오후11시
내일새벽4시에 기상해서 강릉현장으로
출근해야한다, 🌙취침이다,
주차장옆 🍁단풍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변산 바람꽃다리를 건너 세봉으로
다리주변의 🍁 단풍
멋진바위
멋진바위 앞에서
수희님과 조경심/지인
해리/한결님과 오늘 처음온 낭만가도님
산이랑/조관홍님과 친구들
파란하늘이 참 예쁘다
월척보다 더 멋진 파란하늘
둥지님과 줄돔님
민애님과 보인님
둥지님
산이랑과 친구들
멋진바위와
멋진단풍
그곳에 작은둥지(해성)님
월척보다 더멋진 바위들
비염으로 훌쩍거리는 줄돔(정숙)님
선그라스를 쓰니 더멋진 둥지(영숙)님
세봉 인증샷
줄돔님 이쁘게 웃어봐유
곳곳에 조금씩 남아있는 단풍은 바로 카메라에
관음봉 에서 월척
아가씨같은 장미총무님
산꾼으로 완전입성 슈퍼우먼 작은둥지(해성)님
당겨서 찍어본 내소사
내소사에서 도좀 닦아볼까 고민하는 줄돔님
나처럼 포기하고 즐산 어때요(둥지님)
멋진곳에서 이렇게 바라보는것이 흴링이지요
(빨간모자님)
직소폭포는 물이없어서 관광안내사진을 퍼올렸답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도 위반시 벌금50만원,
냉큼나오시요.....
물에 발 안담갔는데..ㅋ
독립군과 장미님
에라 모르겠다, 난 계곡물에 슬쩍 (장미님)
우리는 달마 형제........!!!!!!
흐르는대로님과 달마님,
이곳에서 월척을 낚고싶다
아니 세월을 낚고싶은 월척입니다
단풍과
억새풀은 가을의멋
가을은 참 멋진계절....부안의 내변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