勝火登山會 3월 良才川 걷기
2016.03.22(화) 10:30 승화등산회는
전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梅軒驛)에 집결하여
如意川을
거쳐 良才川길을 따라 牛眠公園에서 잠시 숨을 가다듬고 果川洞 전철 4호선
선바위역까지 걸어 한우아리랑에서
뒤풀이로 행사를 마감하였다.
이번에도 登山會長은 회원들을 위하여 事前踏査까지 하며 행사를 준비하여 회원들을 안전하고
마음 듬직하게 해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2016. 03. 22 孤 山
朴 春 慶
(01)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梅軒驛)에서 등산회장의 안내와 코스설명
(02) 양재시민의숲역을 떠난다.
(03) 良才川 건너 梅軒記念館 지붕이 보인다.
梅軒記念館은 瑞草區 良才洞 시민의 숲에 있는 梅軒 尹奉吉(1908~1932) 義士의 遺物과
독립운동 관련자료를 展示해 놓은 박물관으로 1988년 12월 01일에 건립하였으며,
기념관
앞에는 尹奉吉 義士 義擧 60주년을 맞이하여 세운 높이 9.2m의
尹奉吉義士 銅像과
높이 2.14m의 尹奉吉義士 崇慕碑가 있다.
(04) 봄소식을 전하는 산수유 꽃
(05) 如意川 둑길
如意川은 淸溪山(해발 618m)에서 發源한 물이 瑞草區 新院洞을 지나 廉谷洞 부근에서
九龍山(306m)에서 흘러내린 물과 합친 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과 양재시민의 숲을
거쳐 영동1교 부근에서 양재천으로 흘러 드는 길이 4.85㎞의 지방2급 하천으로
良才川의 제1支流이다.
안개가 자주 끼는 하천이라
하여 ‘煙內川’이라고도 한다.
(06) 멋진 아치橋
(07) 良才川길
良才川은 길이 18.5 km로 果川市 中央洞의 冠岳山 남동쪽 기슭에서
發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 서울 瑞草區·江南區를 가로질러 炭川으로
흘러 든다. 본래 이 하천은 구불구불 흐르던
蛇行川으로 漢江에 직접 흘러 들었으나, 1970년대 초 水路變更工事로 蛇行을 조정하고
炭川의 支流로 水系가 바뀌었다.
옛 이름은 公需川(公須川)·鶴灘[학여울] 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현재의 이름은 서울
서초구 良才洞을 흐르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08) 양재 리본타워, 長期 傳貰住宅이라고 한다.
(09) 양재천 징검다리
(10) 이런 징검다리도 있다.
(11) 京釜高速道路 良才川橋 밑을 지난다.
(12) 대나무 숲
地球溫暖化의 영향인지 전에는
남부지방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나무들이 지금은
중부지방에서도 심심치 않게 그 모습이 보인다.
(13) 서울둘레길과 표지판
총 길이 157km의 서울둘레길 8개 區間의 제4구간 大母-牛眠山코스 중
如意川-牛眠山
입구 小區間이다.
(14) 白鷺
(15) 良才川 안내도
(16) 무지개다리
다리 모양이 아치형태로
되어 있어 무지개다리라고 하며 폭 5m, 길이 65m로
1997년 12월에 竣工되었다.
(17) 양재천길, 오른쪽에 韓國敎總 건물이 보인다.
(18) 양재천
(19) 양재천길, 왼쪽에는 LG電子 社屋이, 앞쪽 멀리는 淸溪山이 보인다.
(20) 갈대
(21) 양재천길을 따라
(22) 양재천 북쪽 뚝 위에 있는 Flow Station
(23) 호박돌로 메쌓기한 擁壁
(24) 工事場, 大型 크레인(起重機)
공사장이나 高層아파트 이삿짐을
나르기에 편리한 크레인은 事故多發裝備이기도 한데
荷重을 支持하는 아우트 리거(outrigger)의 설치가
잘못되거나 무리한 작업이 원인이
되고 있다.
그래서 크레인 작업을 하는
곳은 되도록 빨리 통과한다.
(25) 양재천길
승화등산회의 尖兵이 비록
‘똑딱이 카메라’이지만 렌즈를 3배로 줌인 했는데도 잘 안보이고
멀리 주암2교와 冠岳山이 보인다.
(26) <서울瑞草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공사>
標石과 注岩2橋
(27) 양재천 오른쪽 둑 위에 있는 牛眠公園
(28) 우면공원에서 한숨 돌린다.
(29) 우면공원의 바닥을 드러낸 湖水
(30) 봄소식을 알리는 이름 모를 풀
(31) 서초유치원 건물이 거창하다.
(32) 봄소식을 전하는 민들레 꽃
<민들레꽃> -趙芝薰-
까닭 없이 마음 외로울
때는/노오란 민들레꽃 한 송이도/애처롭게 그리워지는데,
//아, 얼마나 한 위로이랴. /소리쳐 부를 수도 없는 이 아득한 거리에/그대 조용히 나를 찾아
오느니.
//사랑한다는 말, 이 한마디는/내 이 세상 온전히 떠난 뒤에 남을 것,
//잊어버린다. 못 잊어 차라리 병이 되어도/아,
얼마나 한 위로이랴. /그대 맑은 눈을 들어
나를 보느니.
*靑鹿派 詩人 趙芝薰이 첫
個人 詩集 <풀잎斷章>(1952년)에 발표한 초기작품.
(33) 양재천 너머 멀리 보이는 淸溪山(정상 望京臺: 해발 618m)
(34) 冠岳山(해발
629m)이 보이는 양재천길
(35) 양재천을 남쪽으로 건넌다
(36) 白鷺가 또 있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백로가 희고 깨끗하여 淸廉한 선비를 상징해왔으며,
詩文이나 花鳥畵의 素材로 많이 등장한다.
(37) 양재천에는 징검다리가 자주 나타난다.
(38) 다시 양재천을 건너 북쪽 길로 간다.
(39) 올해 처음 본 나비
(40) 향나무, 손질을 잘했나 보다.
(41) 관악산을 바라보면서….
(42) 果川洞으로 올라간다.
(43) 관악산 자락 果川市 果川洞
(44) 선바위
(45) 선바위의 내력
(46) 빛의 로시난테 –조성재 작-
하늘 아홉 방위의 기둥, 우주∙지구의 원형 座臺, 力動的으로 상승하는 말로
果川市의 發展相을
이미지화한 작품이며, 果川市와 韓國馬事會間 협력과
발전을 상징하는 造形物로 2007년 설치하였다.
(*로시난테: 돈키호테가 타고 다니던 삐쩍 마른 말)
(47) 서울大公園 입구
(48) 뒤풀이장소 果川洞 <한우아리랑>, 전철 4호선 선바위역 2번 출구
(49) 乾杯!!!
(50) 모든 행사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
끝 -
첫댓글 보지도 않는채 무심코 지나친 아름다운 것들을
볼 수 있어 즐겁소이다 ^^
고산의 뛰어난 관찰력, 해박한 지식을 주어서 다시 고맙고...
산행 날짜가 왔다 갔다 하니 올 해는 결석 이 잦아 지겟네요 덕분에 구경 잘 했네요 소생은 삼천포와 5개의 연육교로 이어지는 남해 창선도 10키로 산행으로 남도 꽃바람쐬고 왔네요 많이 참석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