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재테크 전원주택, 도시탈출(30평 건축비 1억4천만원)

[뉴스트러스트]

공사비를 적당한 수준에서 짓는다는건 참 힘듭니다.

공사비를 공개하는건 여러가지로 전원주택 시장이 혼란스럽고 경험도 없는 팀이 전국적으로 무자비하게 시장을 혼동시킵니다.

건축 디자인도 중요하구요. 

실제로 경험해보니 이정도는 되야 집이 백년갑니다. 

너무나 대충들 지어서 화가 나기도 하고 공개합니다.

내외장재 건축재료를 공개하는것도 분쟁을 덜고 건축주와 마찰을 덜하는 것도 경험자의 몫이라 생각됩니다.  

하얗게 보이는건 전국 어딜가든 스타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라이비트 보다는 성능면에서 두 배 정도 더 업되있구요. 

고무성질로 탄력이 좋아서 방수성과 때가 덜 탑니다. 

작은 집일수록 밝은 칼라는 더 크게 집이 보입니다. 

시멘트 송판도 좋아요. 좌우 공간은 천정 높이를 높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다락방도 여러개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많은 집 입니다. 

특히 거실 천정이 높은걸 좋아하시는 분은 별도 지붕이 이층처럼 높게 됩니다. 

거실이 높으면 미국집이 됩니다.

이층에서 거실을 내려다 볼 수도 있구요. 

방 두개 잠자는 곳이구요. 아래층은 크게 보이는게 장점입니다. 

현관과 거실이 나란히 공존하면 집이 편하구요. 

이층 높이를 중간에 포치지붕으로 길게 달아내면 여름이나 겨울에 좀 더 여유가 생깁니다.

 장마에 비가 덜 들이치구요. 

거실 창도 빛을 막아줍니다. 

태양열 전기판을 올리기도 좋아요. 

거실이 높은 집이 큰 특징입니다. 

이층집은 뒤로 올려서 지붕이 여러개로 보이는 독특한 집입니다. 

30평짜리가 50평으로 보이는 근사한 집이죠.

 공사 난이도가 높은 집입니다. 자재도 많이 듭니다. 

방은 아래층에 한개 둬도 되구요. 계단은 옆으로 돌려서 안 보이게 정리됐지요.

 작은 공간이 오픈되면 더 작게 보입니다. 

전원생활은 통제되면 관리도 편합니다. 

이층에서 거실을 내려다보면서 공유하면 집이 더 여유가 생기구요.

큰 집처럼 느껴서 외부에 갔다가도 일찍 집에 오게 되지요. 

마음에. 여유는 내부공간에서 생깁니다. 방은 잠만 자는 공간이죠.

붙박이장도 없애고 선반장만 붙이고 짐을 다 버리고 가볍게 입주하면 그림처럼 간편한 집 정리도 됩니다. 

모든 짐은 창고를 만들어 집은 빈 집처럼 쓰세요. 그림 3D를 꼭 참고하세요.

창고를 원치 않으면 다락을 많이 만들어서 짐 정리를 하면 되죠. 삼각지붕마다 만들 수 있지요.

건축비는 반값에 됩니다. 다락이 창고 되고 공간이 커지면 두 배로 집을 사용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벽지도 실크로 하지 않아도 되구요. 합지도 됩니다. 

잘 붙고 오래갑니다. 공간에 들어갈 소품이나 가구는 원목이 좋아요. 

요즘은 주방가구도 원목집 섬판으로 만듭니다. 메이커 차이 없어요.

더 좋아요.

칼라도 다양하게 됩니다. 쇼파가 없어지구요. 식탁이 쇼파겸용도 좋아요. 

커피시대에는 식탁을 겸하면 됩니다. 집도 카페 분위기로 사용하면 되는겁니다. 

자재 업체 아메리칸스텐다드 led전구색등 제이드이중창 제이드현관문 예림중문 도어영림 동서타일 이건강마루 동화강마루 린나이 경동보일러 대림도기 30평 건축비 1억4000정도 듭니다. 

최문섭,한국예건칼라하우스대표,뉴스트러스트 편집위원

건축가 최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