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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맛집 싱싱한 대게를 바로바로 잡아서 식탁에 올려주는 대흥호회대게펜션
영덕의 대게축제장에서 약 10여분정도 떨어진 바닷가에 위치하는 대흥호대게펜션 음식점이다. 이곳은 대게요리 음식점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는곳인데 가족들이 직접 모든것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곳 대흥호회대게펜션은 1층은 음식점으로 대흥호선장님의 따님이 운영중이며 2층과3층은 펜션으로 이용할수 있다.
실내공간은 충분히 단체손님까지 들어갈 정도로 넓다. 또한 가족들이 식사하기에 좋은 작은방들도 마련되어 있어 식사를 하기가 편리하게 되어있다.
영덕에 왔으니 당연히 대게를 먹어봐야 하기에 ... 그리고 영덕대게축제 기간동안에 방문한곳 이기에 당연스럽게 대게를 먹고 와야 할것이다. 영덕대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대게를 쪄내는동안에 새꼬시회가 써비스로 제공된다. 영덕에서 유명한 미주구리 세꼬시... 영덕에 오자마자 처음 먹었던 미주구리... 이곳 대흥호 음식점에 와서는 세꼬시로 먹어보기까지...유후...
역시나 바닷가의 음식점답게 반찬들이 바다에서 건져오리는 것들... 그리고 4월에 많이 먹는 두릅까지 있느니 반찬들이 꽤나 푸짐해 보인다.
식탁에 올라온 미주구리 세꼬시...양도 제법 많아 마치 어느 회집에 가서 회한사라를 시킨것 같다. 이는 이곳 대흥호회집은 주인장이신분이 직접 배를 가지고 바다로 나가서 잡아 오기 때문에 다른곳 보다는 회.대게등을을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영덕의 맛집으로 소문난집 이라고한다.
평소 회를 잘 먹지 않기 때문에 회맛을 잘 모르기도 하고 그래서 항상 고추장에 회를 찍어먹는...ㅡ.ㅡ 한젓가락은 고추장에 찍어서 먹어보고 한젓가락은 깻잎위에 잔뜩 올려놓고 먹어본다. 싱싱함이 잘 느껴지고 오삭오삭 거리는것이 뼈가 살짝 씹히며 씹는느낌이 제법 좋다.
미주구리 세꼬시를 먹는동안에 밥상위에 올라오는 영덕대게... 영덕맛집 대흥호회대게펜션집의 대게는 어떤맛일지? 뭐 사실 대게가 유명한 영덕...대게들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생각한다.그러나? 이 대게는 어떻게 쪄내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맛이 죄우하는것 같다. 영덕대게...살이 꽉! 차있는 모습. 이정도는 그냥 보기만해도 입맛이 다셔질것 같다. 영덕대게 다리 양쪽을 잘 잘라낸뒤에 댕겨보니 쭈욱...하고 대게살이 빨려나오는데 이런 모습이 입맛을 더 자극 시키는듯 하다.
대게다리를 가운데를 잘라서 보니... 음...그 사이로 꽉...차있는 대게살...나도 모르게 유후!! 소리가 나온다.
대게를 다 먹은뒤에 식사... 약간의 매운탕과 함께 밥이 나오는데 이 밥맛또한 일품이었다.
식사나오기전에 살짝 발라놓았던 대게살을 밥에 함께 넣어서 대게 껍데기에 쏙...이렇게 먹어줘야 제대로 대게를 먹은듯한 느낌이 난다.
영덕맛집 대흥호회대게펜션... 바다가 보이는 음식점에서 여유있게 식사도 하고. 펜션까지 이용할수 있으니 여행자들에겐 식사와 숙소까지 해결이 되고 제법 좋을것 같다.
이포스팅은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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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석이의 소박한 여행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석[錫]이
첫댓글 영덕대게, 홍게, 너도대게
이번에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바닷에서 직접 잡아온 대게를 내놓는 식당
맘에 꼭 듭니다.
아주 맛있게 대게를 먹었던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