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면 “봄소풍”을 가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이번에 벚꽃이 만개하여 꽃이 떨어지기 전에 “봄소풍”을 급하게 다녀왔다. “해비치” 회원 대부분이 “문바위” 회원이어서, “해비치” 회장인 수진까지 참여하면 전체 모임이 된다.
모임 시간을 오전 11시 반으로 잡고, 산책 후 도시락을 먹으면 될 것 같아 도시락은 꼬마김밥으로 “해비치”회장이 넉넉하게 미리 주문하여 배달 요청을 해두었다.
약속 시간에 모임 장소에 가보니 설레는지 일찍 온 회원이 많았다.
회원들이 모두 모인 후 다 같이 산책로를 따라 꽃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고, 근처 공원으로 이동하여 도시락을 먹었다. 식후엔 미리 챙겨온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정리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운 댄스 타임을 갖고, 다음을 기약하며 “봄소풍”을 마무리했다.
봄소풍이 즐거웠고, 내년에도 꽃구경을 오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