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이치_솔새김남식
하늘에서 내려주는 햇볕과 비만 있으면
척박한 땅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어우러져 살아가는
자연의 조화를 바라보면
생각보다 참 경이로운 게 많다
눈에 잘 보이지 않은 미물을 시작으로
코끼리나 고래 같은 거대한 동물이 있듯이
작은 숲의 이끼에서부터
상상을 초월한 거목들이 대자연을 이루고 있다
무심코 바라보면 그저 평온하고
아무 걱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도 사실은
동물 세계만큼이나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다
햇빛을 더 많이 받기 위해 키재기할 것이고
양분을 더 많이 얻기 위해
땅속에서 뿌리들이 힘 겨루기 할 것이다
강한 것에게는 어쩔 수 없이 잡아먹히는
동물 세계가 있듯이 식물도
어떠한 환경에도
스스로 잘 적응하는 것만이 살아 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멸종이 되는 자연의 세상은
승자 독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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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이치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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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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