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돌아다녔더니
만오천보 ~
매일 걷는 습관이 중요한데
몰아서 걸었더니 온 몸이 힘들다고
아우성이네요
10시넘어 늦은 귀가,산길 넘어
꼬부랑길 넘어 오는데 졸려서
또 빠질뻔 했어요 ㅠ
덕분에 잠은 달아났지만요
졸리면 쉬어 갑시다^^
계백장군
백제 말기의 장군인데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하자 군사 5,000명을 이끌고 출전하여 황산벌에서 신라 김유신의 군대,오만명과 맞서 네 차례나 격파하였지만 결국 전사한 용감한 장수 ㅡ
전쟁에 나가기전 이미 백제의 패망을 예견한 그는
처자식을 사살하고 참전한 장군이죠
충절이다, 잔인했다 호불호가 있으나 충절의 상징으로 인정한 장수입니다
이때도 의자왕의 부패정치가 자초한 패망의 원인이었지요
이때 그 유명한 신라장수의
아들, 화랑 관창이 등장
16세에 패기가 넘쳤으나
계백이 머리를 잘라 신라진영으로
말에 메달아 보내니
사기가 충천, 결국 지고 맙니다
이또한 계백은 예감했을 것 같아요
계백장군의 묘지입니다.
높은 곳에서 저 아래를
굽어보시는 듯
늠름하더이다
졸리면 쉬어 갑시다 ^^
첫댓글 출렁다리로 이름난 논산의 탑정호와,
계백장군 묘역에다,
젊은이들의 천국인 전주한옥 마을까지~~
빡씬 일정을 보내셨으니..
운전하다 졸리시면,
잠시 차세우고 스트레칭 한다거나,
그래도 잠이 올땐 저에게 전화 하세요. ㅋ
통화를 하면 집중력은 조금 분산이 되어도,
잠은 금새 달아 난답니다^^
맞아요
졸리면 답이 없는데
통화를 하고
주섬거리면 해결 ㅡ
너무 늦어서
전화를 못 했지요 ㅎ
무지 돌아다니시는군~
근력두 좋고 겁도없이
시골촌길~~또랑에 빠지면 으쩔라고
일찍일찍 다니슈~
산 돼지에 떠밭히면 으쩔라고
근력 없쓰
오늘은 나도 뒹굴뒹굴
힘드네 ㅎㅎ
산돼지는 없는데
고라니는 많아서 조심
로드킬도 많이 보이구 ㅡ
가온누리언니~
여행 가셨군요
여행을 쉬지않고
매일 다니시나 봅니다~^^
즐겁게 잘 다녀 오시고
담엔 저랑도 같이가요~^^
좋지요
여행만 하면서
산다고 내 자신과
합의 보았다니까요 ㅡㅡ
여행이 최고의 행복을
주니까요 ^^
기회되면 같이 갑시다
한복 빌려입고 싶었으나
시간이 촉박해서 다음에
다시 가려구요
관리가 잘 되어있군요.
볼것도 많구요
계백쟝군의 묘가 있는 곳이네요.
장군의 무용담과 충절을 읽으면서 패배와 죽음이 안타까웠었죠.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역사 탐방
갠적으로 유적지를 좋아해요
그래서 로마로 가는지도^^
@가온누리 다시 꼭 가 보고 싶었던 곳이 로마였어요
세월이 많이 흐르도록 다시 가 보디는 못했지만요
돌담길이 너무 정겨워보입니다
저도
길
돌담
이런 걸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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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돌아쳤습니다
미인들만 보이네요
신경외과 맛사지받는중
효과는 있나요
요즘은 몸펴기 개강하여
다니는데 진짜 좋아요
강추합니다
@가온누리
계단오르내리기
심든데도 그냥 그러려니
나이탓만
마침 횡성친구가
연골주사 맞는다기에
친구따라 강남
친구는 보내고
의사샘이 배려해서요
몸펴기 좋으네요
열씸히하세요
난 스스로는 하게 안되서
넘의손이 닿으니 어찌나
좋은지 ㅡㅋ
@소엽 뭐든지 꾸준히 열심히 하면 호전될텐데
그래서 걷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5월에 조지아로 트레깅 베낭여행 가거든요
벌써 걱정되요
혹시 같이 갈래요?
일단 보내드릴게요
@가온누리
트레킹은 못할것같아요
여기서도 하루걷고
이틀쉬고 ㅡㅋ
조지아 배낭 여행
부럽소
@소엽 보냈으니 자세히 보세요
15박17일인데 두번 트레깅, 평지 수준이랍니다
5시간 정돈데 알아서
내려와도 된대요
언니는 되고
제가 안 될듯 ㅡㅡ
논산과 전주에서 하루 나드리 즐겁게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여행은 즐거움이죠
눈이 즐겁고
입이 즐겁고 ㅎ
까맣게 잊고 지냈던 화랑 관창 ~계백장군 등등 , ㅎㅎㅎ
이글을 접하는 순간 우찐된것이 저는 국민학교 때 같이 공부 했던 친구들 생각이 떠오르는지 ㅎㅎㅎ
확실히 저는 웃기는 짱구가 맞은것 같어네요~ㅎㅎㅎ( 내 친구가 요로콤 얘기 하며 웃었거던요 ~ㅎㅎㅎ)
전주 ~저는 전주를 50세 넘어 처음 가봤어요 ( 참, 좋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요로콤 컴으로 접하니 참, 좋아요~
저도 오래된 기억을
떠올렸어요
역사시간이 그렇게
재밌었는데 ㅡㅡ
좋네유....
평일날에 다니시는 여유로움...
부러워유
맞아요
막히지 않아서 최고죠
그런 날 곧 옵니다
그렇게 메인던 때가
누구나 있었으니까요 ^^
@가온누리 전 이것도 이번생에서는 틀렸슈.....
평생 일할 팔자...^^
하루만에 전주까지
좀 빡시었을텐데 .
평일이라 좀 널널 하지예 ?
완전 좋았어요
주말엔 사람한테 치인다고 하더라구요
놀러댕기니라 안보이셨구나
오늘은 오데루 행차하셨데요~~
오늘은 찜방 ㅎㅎ
내일은 아니 또 오늘은
몸펴기 ㅡ
바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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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유적지가 있는 곳이
좋아요
여행도 좋지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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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권태로움을
살짝 벗어나게 해주는 카페 ㅡ 숨통을 열어주는
평일의 유일한 놀이터
고맙지 말입니다
전주와 나주목으로 전라도가 탄생했지요
나주는 못가봤고
전주는 샅샅히 뒤져서 다녔어요
예향의 고장
판소리 고장입니다
솔직히
이번이 첨 ㅡ
좋아는 하는데
안 가게되더라구요
넘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