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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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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기행◎ 스크랩 해운대 [해운대 센텀맛집] 비교할 수 없는 맛! 조미료를 쓰지 않으면 맛을 낼 수 없다는 복요리의 새로운 도전 ~ 섬들애
남산 추천 0 조회 121 14.02.17 06: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필자의 경우 요식업소에서도 자체 간판용으로 사용하겠다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거나 기존 사진을 보내 주기를 희망하지만 공공기관에서도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불하면서 특정 음식 사진을 요청한다, 그러나 공공기관으로부터는 저작권료를 받고 있지만 요식업소에서는 업자에게 촬영을 요청할 경우 일회당 50 ~ 80만원 정도를 지불해야 하므로 부담이 된다고 필자에게 부탁을 하는데 완전히

무료봉사하므로 수시로 불러준다, 물론, 필자도 시간이 맞아야 도와 드리지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무조건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요리연구가로서 활동하다가 복요리 식당을 오픈하여 운영중이며, 부맛기 협력업체로 선정된 해운대 소재 '섬들애' 여사장으로부터 메뉴 사진을 부탁을 받고 시간을 내어서 다녀 오게 되었다, 문에 들어 설 때까지만 해도 한두 가지 메뉴로 생각했었는데 계속 메뉴가 테이블 위에 올려 오게 되자전문가도 아닌 DSRL 카메라도 아닌 똑딱이 수준의 하이브릿드 카메라를 사용하는 아마추어 입장에서 걱정이 엄청된다, 필자를 과대평가하셨구나!

 

빨리 작업해서 필름을 넘겨 줄려고 하는데 촬영한 사진의 양이 엄청나다, 그만 질려서 정리 작업도 쉽게 시작을 할 수가 없어서 잘질 끌다가 드디어 끝을 내게 되었다, 거의 40일만이다, 알고 보니 knn방송국에서 부산에서만 맛을 볼 수 있다는 유일무이한 곳이라고 촬영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nntoday&logNo=140205105760

 

복죽 ~ 처음 상 위에 놓여질 때 아름다운 여인이 다소곳이 미소를 짓는 것 같았다,

복살을 다져넣고 참기름에 달달 볶아서 백미, 흑미를 믹서에 갈아서 끓인 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 국산 가평잣을 곱게 갈아서 마무리,

고명은 참기름 한방울, 김가루, 미나리 쏭쏭썬 것,

흑깨 얹어서 한식의 고급스러움으로 장식,  

 

 

야채비빔밥 ~ 5,500원,

직장인들을 위한 간단한 식사로 이익을 계산하지 않았다고 한다,

제철 야채를 쓰며 통깨와 참기름은 믿을 수 있는 국산,

고추장은 복살을 곱게 다져서 불냄새를 낸 특별히 조제된 양념을 넣는다고 한다,

야채의 신선함과 불냄새가 입안에서 잘 어우려져 일반적인 비빔밥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 간혹, 계란을 찾는 분들이 있거나, 야채가 너무 적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는데

야채비빔밥에 계란이 들어가면 이미 복살에 단백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영양면에서는 문제가 없고,

또한  야채가 많이 들어가면 입안에서 밥알의 식감이 떨어진다고 한다,

 

 

복껍질 무침 ~ 그날 그날 삶은 복껍질을 손질해 얼음물에 식혀서 조리하며,

개운한 맛을 내기 위해 빙초산 대신 유자청을 사용하는데, 유자청은 사돈집 뒷뜰에 있는

유자나무 한그루 열매를 몽땅 공수해 부부가 직접 썰어서 담근다고 한다,

 

 

김치 ~ 보는 순간 감동이 잔잔한 해운대 백사장의 파도처럼 밀려 온다,

5만원짜리 정식상에 올라 오는 것보다 더 정성이 엿보인다,

 

 

복 튀김 ~ 25,000원,

유기농 우리밀 튀김가루와 찹쌀가루, 강황가루를 사용하며

기름에 두 번 이상 튀기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색깔이 고운가 보다,

남은 기름은 전을 구울 때 사용하면 맛이 난다고 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촬영용으로 급히 만들다 보니 실제 손님 상에 올리는 것보다 양이 적게 되었다고 한다,

 

 

  

수제 복까스 ~ 11,000원,

주문을 받은 후 냉장이나 냉동을 하지 않은 복의 포를 떠서 만들므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이 또한 기름에 두 번 이상 튀기지 않는다고 한다,

점심시간에는 주문이 불가하다고,

 

 

복까스용 소스 데미글라스 기본에 자가만의 독특한 비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밀복 맑은국 ~ 15,000원,

밀복은 오직 국내산 자연산만 가능하므로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생복은 10월말부터 4월까지 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나머지 계절에는 영하 60도로 냉동을 시켰다가 사용한다고,

 

  

콩나물 전 ~ 10,000원,

생 콩나물에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바삭하게 굽는데, 이 과정이 쉽지 않아서

포기할려다가 정구지 등 파전보다는 새롭고 담백한 맛을 느끼게 하였다고,

 

   

복불고기 ~ 14,000원/일인분,

복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불을 가미하여 복 자체의 성질상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빠지지 않아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다,

 

사진의 색깔은 소스 때문에 칙칙하게 보일 수 있다,

 

 

   

레시피 공개 ~ 업소마다 비법은 공개하지는 않지만 위풍당당 공개한다고 한다,

감초 30g, 오가피 50g, 당귀 20g, 홍화씨 50g, 대추 200g, 

자체 육수 1되, 고운 국산 고춧가루 1근, 고추장 약간, 간장 1되, 간마늘 1국자,

간양파 4개, 사과 4개, 황설탕 1Kg, 물엿 약간,

 그런 후 김치냉장고에서 숙성시켜 가면서 사용하면 달아도 느끼하지 않고ㅡ

감칠 맛과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다가 각종 한방 재료는 기를 살리는 것과, 피를 맑게 하는 것,

홍화씨의 칼슘까지 고려했으며,

차가운 복의 성질을 그 반대인 뜨거운 성질의 재료를 이용해서 조합했다고,

 

.

 

조리 완료!~ 다 먹고 난 뒤 공기밥 볶아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공기당 2,000원, 

 

 

 

밀복~ 15,000원/밀복, 깔끔한 밑반찬이 같이 제공된다,

복껍질을 포함하여 리필이 되므로 마음에 드는 것을 주문하면 된다,

 

 

은복 복찜~ 22,000원/소자, 다른 해물은 넣지 않는 순수한 복찜이다,

태양초와 양파의 단 맛이 조화를 이루는 담백한 맛,

시골에서 공수해 온 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하므로 대체적으로 맵다,

껍질채 깐 생들깨 가루와 통깨가 뿌려져 풍미를 더 한다,

 

  

복수육~ 소자, 55,000원/밀복, 35,000원/은복, 국산 깨만 사용,

아삭거리는 콩나물과 향긋한 미나리를 곁들여 먹으면 금상첨화,

 

 

철판 볶음밥 ~ Hot Menu, 9,000원,

불냄새가 후각을 자극시키며, 올리브오일로 볶아서 입안에서 착착 감기며,

마지막까지 따스한 기분을 느끼며 먹을 수 있다,

복살을 이용 찹을 내서 불로 볶아 양념을 했길래 으깨여져버려 먹을 때 복은 씹히지 않는다,

조리 과정이 매우 힘들어서 맛있다고 밥을 많이 볶아 달라는 고객들이 간혹 있는데

철판에 많은 양을 볶으면 맛이 떨어 진다고 한다,

 

사진엔 치즈가 빠졌는데 모짜렐라 치즈를 약간 뿌려 주면 맛이 더 고소해진다고 한다,

 

 

 

밀복 전골~ 32,000원/소자, 42,000원/대자,  

 

  

야채 전골~ 외국인아 환자들, 서울사람들이 특히 좋아 하며,

고니를 좋아 하는 분들은 미리 언급하면 넣어 주기도 한다,

추가로 죽이나 볶음밥도 가능하다,

 

 

 

코스요리 은복 기준 ~ 30,000원/일인분, 탕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복죽 ~ 국산 가평 잣을 갈아 넣어서 고소하다, 

 

 

 

복껍질무침~ 유자소스랑 메밀소스를 넣은 간장소스로 여름에 차게 먹으면 더욱 좋다, 

  

 

복까스 ~ 가격은 비싸지만 발사믹 소스를 사용한다, 

 

 

복찜 ~ 정성껏 담겨져 나온다, 

 

 

 

 

복수육 ~ 국산 깨만 고집한다, 

 

 

철판볶음밥 ~ 기술 부족으로 맛있게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다,

 

 

복 전골 ~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후식

 

 

 

 

 

knn TV 방송국 ~ 화살표 위치, 식당 맞은편, 영화의 전당 옆이다,

의자의 자부동 색깔도 포근하게 느껴진다,

 

 

신세계백화점 ~ 화살표 위치가 전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백화점,

죄측 간판의 글자가 제대로 보이기 위해 엄청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

 

 

 

실내 분위기 ~ 복 전문 식당인데도 너무 깔끔하여 처음 들어 가시는 분은

식당인지 애매하게 느낄 수도 있게 된다,

 

  

요리연구가의 Mind ~ 처음 만났을 때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자세로

연구하고 조미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로 맛을 내고 있으며,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는 자세에 감복하게 한다,

 

 

각종 자격증 ~ 총 여섯 가지의 요리자격증이 요리연구가의 내공을 말해 준다,

 

 

 

 자부동 ~ 우리 전통의 방석, 앉아 있을 때 편하게 느껴진다,

 

 

비밀의 방 ~ 필자가 붙인 명칭,

제일 구석에 있어서 남들 운에 띄이지 않고 조용히 식사할 수 있다,

 

 

 

 

01

상호

 섬들애, 섬들愛복국

02

전화 번호

 051-931-2100

03

위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2층 206호, 신세계백화점 근처

04

휴무일

 매주 일요일

05

영업시간

 오전 10시 ~ 10시 (Last Order 9시)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점심 1시간 제공, 6시 이후 주차 및 토요일 오후 2시 이후 무료

08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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