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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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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산행기 비침운봉의 서막을~~~~
피망 추천 0 조회 260 12.10.30 06:5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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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31 17:08

    첫댓글 드디어 피망님께서 비침운봉을 접수중이시군요...
    저도 몇 년전 더위먹고 성법령에서 중탈한 후 완주에 대한 미련이 남았는데
    담 구간 할때 함께 가고싶네요...
    그리고 아들이 엄마 닮아서 여자처럼 이쁘고 멋있네요...
    야밤에 산행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2.10.31 17:18

    환영~~대환영~~ 빵빠렛~~~뿌웅~~~ㅎㅎ
    같이 함 넘 좋죠~~~ 저도 성법령서 중탈 할뻔 했지만... 죽기아니면 까무라치자 라는 생각에 좀 더 갔었어요~~~
    조율해서 같이 함 좋겠습니다~~~~~~


  • 12.10.30 10:42

    ㅋㅋㅋㅋ 고생하셨네요~~
    잼난 산행기 즐감합니다~
    즐겁게 행복하게 산행하시니~~ 좋습니다~~ 파이팅~~ ^^

  • 작성자 12.10.31 17:21

    고생 무지 했습니다~~~~ 아마 제가 가람님께 첨으로 비침운봉을 들었던것 같은데요~~~~
    그때부터 하고파 했었고, 시작 한거 맞습니다~~~~~책임 통감 하셔야 할 것니다~~ㅎ
    침운봉 마저 해보고 별 것 아니면 책임 따집니다~~~~ㅎ 쪼매만 더 기다리소~~~~ㅎㅎ

  • 12.10.30 11:06

    에고~~~ 비학산 부터는 예전이지만 한번씩 가본 길이고 들머리쪽이 전혀 낫설은 길이라 대충 길만 알아 놓고선 왔는데~~~~~
    어째 어이 없는곳에서 세번씩이나 알바를~~~~~ㅎ 미안타~~~~~
    잠을 거의 못자고 가서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모양이다~~~~ㅎ
    비침가는줄 알면서 전날 늦게 까지 술 먹음서 못가게 잡은 불곰,석이,점찬님~~~ 칭구들이 아니고 웬수들이다~~~~~~ㅋㅋㅋ
    세번째 임도사거리서 길 찾느라 제 자리서 잠깐 돌다가 진행 했는데 두번째 임도로 다시 되돌아 왔을때는
    정말로 귀신에 홀린줄 알았다~~~~~ㅎ 아무리 야간이고 집중력이 떨어져도 어째 왔던길을 다시~~~~ㅠㅠ
    성법령 부터는 낙동정맥길이고 길찾기도 쉬우니

  • 12.10.30 10:53

    늦어 야간 산행좀 더 하더라도 목표한 한티재까지 가자고 강행 했건만~~~
    또 두번씩이나 알바를 ㅠㅠ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ㅋ 첨에 우회길로 만 안 빠졌으면 알바도 안하고 한티재까지 무사히 갔을텐데~~~~~ㅎ
    그래도 조난 안당하고 배실재까지라도 진행하게 된게 다행이라 생각한다 ~~ㅋ
    초반부터 컨디션 많이 안좋아 보이던데.... 여러번의 알바에도 묵묵히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배실재서 부터 남은 구간 후딱 해치우자~~~ 한 35키로쯤 남았을끼야~~~ㅋ
    수고 마니 했다~~~~~^^

  • 작성자 12.11.01 03:22

    우와~~~~ 이건 댓글 맞지예~~~
    넘들도 이렇게 긴 댓글을 쓸 줄 아네~~~~~
    넘 고마웠어요~~~ 만약 같이 안 해줬으면 저 혼자서라도 했을겁니다~ 그러면 아마 그때는 3구간-4구간 짤라서라도~~~ㅎㅎ
    덕분에 하고픈 것 시작은 했으니... 나머진 담에 후딱~~~~~~
    우리가 생고생 하고 있을때 쥬니는 룰루랄라 했던데~~~ 시간 되심 단풍귀경 함 가셔야죠~~~~ 그땐 놓아드릴게요~~~ㅎ

  • 12.10.30 10:53

    ㅎ배신자들이여~~~~ 고생 많으셨구만요...
    내 그렇게도 돈키님한테 내없다고 알바시키지말고 잘 델꼬 가라고 신신당부 했더만...
    ~알바할 때가 어딨노?? ...요카던 사람 누구??
    어리버리는 뭉쳐야 사는기라~~~
    언니야~ 내 이번에 혼자 가가 또 사고쳤다 아이가...히힝~~~다리 접질러가 침맞으로 다닌다는...
    우린 헤어지면 안돼야~ 그렇게 원하던 길 맛이라도 봤으니 됐고...
    해 길 때 가자~~~~그때 같이 갈텐께~~~^^

  • 작성자 12.11.01 03:23

    배신자~~? 아닌데... 운명이라니까~~~~ㅎㅎ
    돈키님께 신신당부 한거 맞나? 진짜가~~~ 근데도 알바를 3번씩이나~~~~ 헐~~~~~
    쥬니 니가 없어서 그랬잖아~~~~ㅎ
    다친데는 어떻노? 이 언냐가 없으니 매번 사고네~~ 치료는 잘 해~~~
    이 언니가 너를 엎고 산에 다닐수는 없잖아~~~ 니 몸무게가 얼만데~~~ㅎ
    쥬니야~ 맛은 봤는데 쪼매 밖에 못 봐서 그런가.... 아직 된장인지.. X인지... 전혀 모르겠거든~~
    쪼매 더 맛을 봐야 될 것 같으디... 그래서 담에 갈라고~~~~~ㅎㅎ
    (니가 뭔 말할건지 다 들린다... 고집쟁이라고~~ㅎ )

  • 12.10.31 23:48

    ㅋㅋ고집쟁인거 아니 다행이다~~
    담주 돈키님 믿고 언니 맡겨도 될란지.... 날머리 길 잘 나있는 곳은 한 번더 생각해볼 필요가 ㅎ
    송신탑 서있는 산줄기 따라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우축으로 확~ 꺽어지는 길 있거들랑 고서 왼쪽 산길따라 진행....
    송신탑 무조건 다 넘어야 날머리인 거 명심 또 명심.... 약속있어서 따라가질 못해 미안할 따름...
    그래도 알제?? 맘은 울 어리버리한테 가 있는거 ㅎㅎㅎㅎ
    글고 내 몸무게 얼마 안나가거덩~~믿거나 말거나...

  • 12.10.31 06:29

    ㅋㅋㅋ
    재미있네그랴~!!!
    포항의 청하골(김원기)님이 산에미쳐서 만들어진 비침운봉길...
    지금은 잘다듬어진길에 알바했다카이 공부다시해야겠소,,피망님...^&^
    우쨌꺼나
    그렇게 도전할수있다는 용기에 박수보냅니다...짝짝짝
    그러게 어리버리남매들은 뭉쳐야한다카이~~
    다음에는 내도좀 낑가주소 그길이 궁금해 죽을라카네요...
    우예생겼는지 구경좀하게~ㅎㅎ

  • 작성자 12.11.01 03:20

    또 놀리시네~~~~ㅎㅎ
    청하골님? 많이 들어본 닉이네~~ 블러그에서 봤나봐요~
    잘 다듬어진 길이라고예? 그건 아이다~~ 함 가보시더~~~ 얼마나 길이 험한지~~~ 사람을 들었다... 놓았다... 죽을뻔 했구만~~~~~
    침운봉 갈땐 공부도 좀 하고... 체력훈련도 스파르타식으로 빡시게(히히히~ 요것 상황 봐가며) 해서 가뿐히 끝낼려고요~~~ㅎㅎ!!!
    내겐 운명( 웃길라고~ㅎ) 같은 비침운봉 땜시 돌아가시면 안되지라~~~ 살아야지예~~~~~

  • 12.10.31 06:54

    우와~~~ 진짜 시작했네.....
    수고했고... 항상 즐산하세요..... ㅎㅎ

  • 작성자 12.10.31 18:26

    우와~~~~ 내가 더 놀랬다~~~ 답글도 다 달아주시고~~~ 황송하고 영광입니다~~ㅎㅎ
    수고가 아니고, 별 준비없이 맘만 묵고 가서 죽을뻔 했어요~~~
    그래서 돈키님이 고생 많이 하셨어요~~~~
    석이님도 요즘 좋은 산만 쪽집게 처럼 골라~ 찝어~ 많이 가시데~~~~
    석이님도 즐거운 산행하세요~~~~!

  • 12.10.31 18:21

    시작은 반이지? 아마도 너의 열정이 마지막까지 완주할끼야ㅎㅎ 축하 하구 박수 보낸데ㅎ

  • 작성자 12.10.31 18:32

    ~~~ 언냐~~~반갑네!!
    요렇게 박수도 보내주고~~~ㅎㅎ 완주는 해야지~~
    근데, 언냐~ 마지막이 뭐꼬~~~ 담엔 한방에 깔끔하게~~~~~ 준비 좀 해서~~~ 끝낼기다~~~
    고마워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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