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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개뿌리의 효능
독을 풀어준다는 망개나무뿌리는
다양한 원인으로 해독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좋은 약재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간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망개뿌리효능 및 먹는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간질환
간관련 질환에 망개뿌리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염 및 간경화 뿐만 아니라 지방간에 이로움을 줍니다.
간에 좋은 약재로 망개나무뿌리효능을 활용하시려면 망개나무뿌리와
백화 사설초 그리고 헛개나무를 각각 30g 씩 2리터 짜리 주전자에 넣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 달인후 하루3회 드시면 좋다 합니다.
- 해독
인체에 누적되는 노폐물 및 중금속을
체외로 내보내거나 없애는데에도 망개뿌리효능이 효과를 냅니다.
다양한 중금속에 모두 효과를 보이지만 특히 수은 중독에
크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달인물을 10일 가량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수은이 몸에 누적되면 보통 신장염이나
방광염 혹은 피부염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 장건강
장건강에도 망개뿌리효능이 좋다고 하는데요
설사나 변이 묽은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으며
평상시에도 식사를 드신후에 속이 답답하거나
좋지 않은 느낌이 자주 들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이뇨와 부종
소변보는것이 신통하지 않을때 망개나무뿌리효능을 볼수 있습니다.
소변을 시원하게 볼수 있도록 이뇨에 작용하며 몸의 부종을 개선하여 줍니다.
- 당뇨와 고혈압
현대병으로 통용되는 당뇨와 고혈압 개선에도 망개뿌리효능이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압이 높거나 당뇨로인한 다양한질병이 걱정되신다면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암 예방 및 치료
망개뿌리에는 사포닌이 홍삼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암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사포닌은 백혈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데,
동물실험을 통해 종양 억제효과가 현저한 것으로 증명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 복용방법
건조한 망개뿌리를 200cc 정도의 물에 4g 가량을 달여 차로 먹습니다.
혹은 약 30g 가량의 망개뿌리를 2리터 짜리 주전자에
물을 넣어 달여 하루 세번 식사하시기 30분 이전에 드십니다.
망개뿌리가루를 드시기도 하시는데요. 보통 5g가량을 드시는것이 좋다고 하며
망개나무뿌리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10g은 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1)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는 작용
2) 오줌을 잘 나가게 함
3) 피를 잘 돌게 하는 작용
4)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
5) 실험에서 간암 세포를 죽이고 박테리아를 억제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암세포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괴사시키고 백혈구의 탐식작용을 좋게 함
6) 갖가지 종양- 특히 소화기계와 임파계 종양
7) 직장염, 간염, 기관지염, 편도선염, 후두염 등의 갖가지 염증에도 좋은 효과
청미래 덩굴 효능
요즘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다.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의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수은 중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오늘은 수은 중독과 공해독의 해결사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청미래덩굴이란?
청미래덩굴은 우리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유난히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워 요즘 꽃꽂이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笭,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청미래덩굴 효능1
수은 중독을 푸는 최고의 명약
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니켈, 카드륨 같은 중금속 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은 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고 한다.
몸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중독을 풀려면 청미래덩굴 뿌리 15~30그램을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청미래덩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마시면 웬만한 수은 중독은 풀린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효능2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매독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사포닌이 4%쯤 들어 있으며 이 사포닌성분들이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내보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을 한다.
이 밖에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 등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조지방이 10%쯤 들어 있다.
잎에는 루틴이 들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청미래덩굴 효능3
청미래덩굴은 항암작용이 세다.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종이, 부처손,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보기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에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하였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 뿌리를 흔히 쓴다.
동물실험 결과 청미래덩굴이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억제효과는 30~50%, 생명연장률은 50% 이상이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의 어린 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복용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수은중독을 비롯한 갖가지 중금속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일본에는 청미래덩굴 잎으로 떡을 싸서 먹는 풍속도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로 각종 중독 푸는 약간장 만들기
청미래덩굴 뿌리를 넣어 만든 간장은 수은, 납, 카드뮴, 같은 갖가지 중금속과 농약 중독, 화확물질 중독, 약물 중독, 공해물질 중독 등을 푸는 휼륭한 해독제이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토종 콩으로 쑨 메주로 간장을 담글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같이 넣고 숙성시키면된다. 간장을 담글 때 메주 10킬로그램에 청미래덩굴 뿌리 2~3킬로그램의 비율로 넣는다.
초여름철에 청미래덩굴의 잎을 잘게 썰어서 같이 넣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많이 넣어도 몸에 나쁘지 않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간장 맛이 떫어진다.
간장을 담글때는 흔히 쓰는 흰콩보다는 해독력이 뛰어난 쥐눈이콩으로 만든 메주를 쓰는 것이 좋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넣어 만든 된장을 1년 가량 숙성시켜 된장을 빼내고 간장을 걸러 내어 음식의 간을 맞추는데 쓴다. 오래 발효시킨 것일수록 약효가 좋다. 5년이 넘은 것은 간장이라기보다는 보물에 더 가깝다.
이 간장으로 음식의 간을 맞추어 늘 먹으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간 기능이 튼튼해지며 몸안에 있는 온갖 독이 풀린다. 뿐만 아니라 암, 당뇨병, 간질환 같은 갖가지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고, 면역 기능이 높아져서 감기 같은 잔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갑자기 몸살레 결렸을 때는 이 간장에 생수를 4~5배 타서 한 잔 마시고 나서 땀을 푹 낸다.
상처나 종기, 화상, 외부의 염증, 갖가지 피부병 등에 간장을 하루 1~3번 바른다.
비염, 충농증, 중이염에는 콧속에 한방울씩 넣고, 치주염이나 인후염, 기관지염 등에는 입 안에 3~5분 가량 머금고 있다가 천천히 조금씩 삼킨다.
청미래덩굴 뿌리 섭취방법
① 청미래덩굴 뿌리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줍니다.
② 짚청미래덩굴 뿌리 20g을 물 2L에 넣고 끓입니다.
③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 20~30분가량 더 끓입니다.
④ 다 달여지면 건더기를 걸러내고 하루3~4회 드세요.
수은중독 푸는 해독제 토복령(청미래덩굴뿌리)
청미래덩굴 줄기 열매 뿌리입니다
청미래덩굴을 채취할때는 열매가 없는 것을 채취하실것을 추천합니다
토복령(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수은중독은 만성피로, 면역기능저하, 류마티스관절염, 신부전증, 폐염, 간염, 간경화증, 알러지, 두통, 잇몸질환, 소화불량, 식욕부진, 기억력저하, 알츠하이머 병, 치매, 뇌성마비, 암, 피부병, 말초신경장애, 침을 흘리는 것, 운동신경실조, 청각상실, 중풍, 손발마비 등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미래덩굴 (토복령)
≪ 수은 중독 풀고 간병 고치는 청미래덩굴 ≫
청미래덩굴은 우리 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덩굴성 떨기나무다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워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들이 이 열매를 따먹기도 하는데 맛은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윤이 반짝반짝 나고 줄기에는 가시와 덩굴손이 있다.
꽃은 붉은색을 띤 녹색으로 여름철에 조그맣게 핀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다. 옛날 우리 나라나 중국에서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식품으로 흔히 먹었다.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서 충분히 식량 대용으로 쓸 만하다.
신선이 남겨 놓은 음식이라 해서 선유랑(仙遺糧)이라고 부르고 넉넉한 요깃거리가 된다 하여‘우여량’이라는 이름도 있다. 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2∼3일 동안 물에 담가 쓴맛을 뺀 다음 쌀이나 다른 곡식에 섞어서 밥을 지어먹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 있는데 쌀뜨물과 같이 끓이면 그런 일이 없다고 한다.*
옛날에 나라가 망하여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청미래덩굴 뿌리를 양식으로 삼는 일이 흔했다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의 약효에 대해서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청미래덩굴은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수은 중독을 푸는 데 특히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나 신경통에 뿌리를 잘게 썰어 약한 불로 달여서
밥 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거뜬하게 낫는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은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백 가지 독을 푼다.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하루 10∼30그램을 달여 먹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그램을 물 1되쯤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밥 먹기 30분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항암작용이 높아 갖가지 암에도 효력이 있다. (약초꾼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315-317면)
명감나무(청미래 덩굴)
특징: 덩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로서 줄기는 딱딱하고 마디에서 좌우로 굽으면서 3m 정도의 길이로 자란다.
땅속줄기는 굵고 살쪄 있으며 꾸불거리면서 옆으로 뻗어 나간다.
줄기와 가지의 마디에는 갈고리처럼 생긴 예리한 가시가 돋쳐 있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둥근 꼴 또는 넓은 타원꼴로서 가죽과 같이 빳빳하고 윤기가 난다.
잎의 양끝은 모두 둥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며 약간의 주름이 잡힌다.
잎의 길이는 5~8cm이다. 5~7줄의 거의 평행상태로 배열된 잎맥을 가진다.
잎겨드랑이에 생겨나는 받침잎은 끝이 덩굴손으로 변해 있다.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나무에 피고 있는데 모두 잎겨드랑이에서 자라 올라온 꽃대 끝에 우산꼴로 모여서 피어난다. 꽃은 6매의 꽃잎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름이 안팎이고 노랑빛을 띤 초록빛이다. 둥근 열매는 늦가을에 붉게 물든다.
개화기: 5월중
분 포: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산의 양지쪽 숲가장자리와 같은 자리에 난다.
(약용법)
생약명 = 토복령(土茯?)?발계(??)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 뿌리줄기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 가을 또는 이른 봄에 굴취하여 햇볕에 잘 말린 다음,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 분 = 파릴린, 스밀라신,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약 효 =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으로는 근육이 굳어져 감각이 없어지는 증세, 관절통증, 장염, 이질, 수종, 임파선염, 대하증 등이다.
용 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약한불로 달이거나 또는 가루로 빻아서 복용한다.
식용법 = 봄에 연한 순을 나물로 먹는다. 옛날 흉년 때에는 뿌리줄기를 캐어서 녹말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이 녹말을 계속 먹으면 뒤가 막히는 현상이 생겨난다.*** (몸에좋은 산야초 547면)
명감나무 <Smilax china> 청미래덩굴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 산의 양지 쪽에서 자란다.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벋어간다.
줄기는 마디마다 굽으면서 2 m 내외로 자라고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넓은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초상(?)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5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2가화이며 산형꽃차례[傘形花序]로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 15~30 m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 cm 정도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며 뒤로 말리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 cm 정도이고 적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한다.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필리핀?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var. microphylla)라고 한다.
(두산 동아 세계백과사전)
명감나무
망개잎= 청미래덩굴잎 차 음용 100가지 독 제거
한방 매독치료제
빨간 열매 대신 입술을 가져간 사랑의 망개떡(의령) 의령의 망개떡은 여름 제철맛과 겨울맛이 다르다.
여름에는 사과향 맛과 비슷한 특유의 상큼한 맛이 나는데, 겨울에는 단맛이 어우러진 짭짤하고 시원한 맛이 있다.
옛날에는 망개떡을 여름에나 맛보았을 뿐 겨울에는 망개잎을 구할 수가 없어 먹을 수 없었으나 지금은 여름에 채취한 망개임을 염장(??)을 하여 저장하므로 사철 맛볼 수가 있다.
필자가 어렸을 때 부산에 갔을 때 사각 유리상자 두 곳에 망개떡을 넣고 긴 장대를 이용, 어깨에 메고 팔러 다니던 망개떡 장수가 생각난다.
그러나 어렸을 적 추억을 까마득히 잊고 향토음식순례를 하면서 의령의 망개떡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러나 필자가 아는 망개나무는 1968년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속리산, 주왕산, 화양동계곡 등 일부지역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희귀한 수종이며 떡을 싸서 해먹을만한 잎이 아니라고 생각해 왔으나 잠깐 착각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망개떡을 싸는 망개잎은 빨간 열매를 멍개하고 부르는 ‘청미래덩굴’잎이었다.
경기도 지방에서 청미래덩굴이라 부르면서 공식적으로 채택된 이름이며, 황해도와 경상도에서는 ‘망개나무’라 하고, 호남지방에서는 ‘명감나무’ 또는 ‘맹감나무’라 부른다.
이 청미래덩굴은 백합과식물로 1억년전으로 추정되는 화석식물이 발견되어 화재가 되기도 했다. 강원도에는 청미래덩굴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복동이라는 머슴이 순녀라는 처녀와 양지쪽에 앉아 있다가 정열적이고 고혹적인 빨간 열매를 발견하였다.
복동이는 빨간 열매를 따 가지고 와 “맛있는 열매를 줄테니 눈을 감고 입을 벌려봐”라고 했다.
순녀가 눈을 감고 입술을 살포시 여는 순간 복동이는 그 열매 대신 자기의 입술을 가져 갔다. 이 열매가 바로 청미래덩굴의 열매였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의 뿌리는 잘게 썰어서 여러날 물에 담갔다가 쓴맛을 우려낸 다음 곡식과 섞어 밥을 해 먹었으며, 옛날 나라가 망하자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이 뿌리를 캐 먹었든데 그 양이 요깃거리가 넉넉했다. 해서 ‘우여랑’ 이라고도 부르고 산에 있는 기아한 양식이라 해서 ‘산기량’, 신선이 남겨둔 양식이라는 뜻에서 ‘전유량’이라고도 부른다.
한방에서는 이 뿌리를 ‘토복령(土茯笭’이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어떤이가 부인 볼래 못된 짓을 하다 매독에 걸려 죽게 되어 부인이 남편이 너무 미워 산에다 버렸는데, 풀숲을 헤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캐먹고 병이 완쾌되어 돌아왔다 하여 ‘산귀래’라 부른다. 한방에서는 지금도 매독 치료제로 쓴다.
옛날에는 청미래덩굴잎은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고 담배 대용으로 피우기도 했는데, 백가지 독을 제거한다고 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고 찹쌀가루 친 떡을 도마위에 놓고 얇게 밀어 거피팥을 으깨어 체에 걸러 고물을 만든 다음 꿀과 계피가루를 넣고 밤톨만하게 소를 만들어 반달이나 사각 모양으로 빚어 청미래덩굴잎 두장 사이에 한 개씩 넣어 김이 오른 찜통에 쪄 낸다.
중금속 해독에 좋은 토복령
수은중독 푸는 해독제 토복령(청미래덩굴뿌리)
토복령(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치과병원에서 쓰는 치과용 합금은 대부분이 은과 다른 금속을 넣고 수은 50퍼센트를 넣어서 만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단 한 개의 치아에도 아말감 합금을 씌우면 하루 3-17mcg의 수은이 몸 속에 축적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수은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천천히 녹아 나와서 몸 안에 축적되어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
치과용 합금이 주는 피해가 심각하므로 독일에서는 1992년부터 수은이 들어간 합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하였고, 스웨덴에서는 정부에서 치과질환 치료비의 50퍼센트를 주면서까지 수은이 들어간 합금을 다른 안전한 물질로 바꾸어 주고 있다.
수은중독은 만성피로, 면역기능저하, 류마티스관절염, 신부전증, 폐염, 간염, 간경화증, 알러지, 두통, 잇몸질환, 소화불량, 식욕부진, 기억력저하, 알츠하이머 병, 치매, 뇌성마비, 암, 피부병, 말초신경장애, 침을 흘리는 것, 운동신경실조, 청각상실, 중풍, 손발마비 등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은 중독의 대표적인 사례는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따 병이다.
일본 구마모또 현에 있는 신일본질소주식회사에서는 플라스틱을 만들 때 촉매로 사용하는 수은을 1950년 무렵부터 근처의 바다로 흘러 내보냈다. 1950년대 말부터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한테서 이상한 신경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1985년까지 437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원인은 방류한 수은을 미생물이 분해하여 더욱 독성이 강한 메틸 수은 상태가 되어 먹이 사슬의 법칙에 따라 생선과 어패류의 몸에 농축되었고, 이것을 사람들이 먹었기 때문이다. 수은에 중독되면 손발이 마비되어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거나 손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중추신경계통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서 목숨을 잃는다.
어느 한 의사는 온갖 만성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한테 치아의 아말감 합금을 빼 버리고 수은이 들어 있지 않은 합금으로 바꾸어 주었더니 85퍼센트가 질병이 완전히 나았다고 한다.
또 어느 한 통계를 보면 암환자의 98퍼센트가 치아에 수은이 든 합금을 입힌 사람이었으며, 수은합금을 떼어내 버리고 나자 치료율이 훨씬 높아졌다고 하였다. 수은 중독이 직접적인 암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적지 않다.
암세포가 수은 원자를 중심으로 모여들어 자라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몸 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중독을 풀려면 청미래덩굴 뿌리 15-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금털털한 맛이 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는데 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수은의 양을 측정해 보면 몸 안에 얼마나 많은 수은이 축적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웬만한 수은중독은 풀린다.
수은중독을 푸는 데는 신약(神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청미래덩굴의 뿌리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의 몸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늘 조금씩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풀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청미래덩굴을 달인 차를 열심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만성질환자의 상당수가 병이 완치되거나 호전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청미래덩굴의 잎과 뿌리를 모든 사람들이 커피나 차 대신 마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물로 씻은후 썰은 토복령(청미래덩굴)
변비증상 없애기 위해 3일~4일동안 물에 우려 낸다
대다수의 건강원들은 가공시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거의 고온압력식으로 즙을 만들고 있습니다.(120도까지 올라갑니다) 그런데 사포닌 성분은 고온으로 달이면 약효가 파괴 됩니다.
토복령을 건강원에서 주문가공시 꼭 무압력식으로 달여 달라고 하세요. 대신 가공비는 많이 내셔야 합니다.
압력식으로 달여 드시는 것보다 차라리 집에서 주전자에 달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태와 분포지
청미래덩굴은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우므로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열매는 약간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하는데 살이 적고 씨앗이 많아 먹기가 불편하고 맛도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두껍고 진한 녹색이며 윤이 반짝반짝 난다.
시골 사람들은 부드러운 잎을 살짝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줄기는 철사처럼 매우 억세며 가시와 덩굴손이 있고 1-3미터쯤 덩굴로 뻗는다.
메마르고 돌이 많은 야산에 무더기를 이루며 자란다. 꽃은 노랑 색을 띤 녹색으로 늦은 봄철에 조그맣게 핀다.
가을에 굵은 콩알 만하고 둥근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수십 년이나 수백 년쯤 묵은 것도 더러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뿌리 길이가 4-5미터쯤 되고 무게도 십 킬로그램이 넘게 나간다. 바위틈 사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므로 여간해서는 캐내기가 어렵다.
이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캐어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청미래덩굴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포기인 암수딴그루식물이다.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달리고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달리지 않으며 암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망개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약효와 성분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래 복용하면 정력이 세어지고 얼굴빛이 고와지며 오래 산다고 한다.
옛날에 나라가 망하여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청미래덩굴 뿌리를 양식으로 삼는 일이 흔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중국 명나라 때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청미래덩굴은 매독 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수은중독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이 약 4% 있습니다. 사포닌은 스밀라 사포닌 A,B,C가 있습니다.
스밀라사포닌 B가 효소분해되면 포도당 2분자와 람노즈 1분자, 디오스진으로 됩니다.
디오스진은 물분해하면 디오스게닌과 포도당2분자의 람노즈로 됩니다.
약리
디오스진은 용혈작용이크고 시냇물의 물고기를 마비시킬 정도의 독성을 가진 사포닌입니다.
디오스게닌은 스테로이드호르몬의 합성원료로 씁니다.
그리고 디오스게닌은 동맥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린성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운동 기능을 높이고 방사선에 대한 저항성이 있습니다.
성분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포닌 성분이 4%나 함유 되어 있으니 놀랍기만 하다.
약초차 재료 중 사포닌 성분이 많은 것은 잔대, 더덕, 도라지, 산삼 등의 구근류와 콩 등의 두류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데, 재료 손질 할 때 솔로 비비거나 물에 담궈 놓으면 거품이 꽤 생기고, 만져보면 미끌미끌 한데, 이것이 사포닌 성분의 특징인것 이다
사포닌(SAPONIN)의 어원은 비누(SOAP:소프)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비누거품"에 뜻을 두고있고, 한편 으로는 "먹는 비누"라고도 표현 한다. 비누를 공업적인 말로 바꾸면 "계면 활성제"(界面滑性劑)인데 서로다른 물체의 표면을 미끄럽게 만드는 성질이 있고,
한쪽 성분이 반대성질을 가진 성분을 녹여 낸다. 비누로 기름 묻은 손과 얼굴의 때를 씻어 내는 원리와 같다.
"먹는 비누"이니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고지혈증의 기름기를 녹여서 배출 해버리니, 독을 풀어 버리는 해독작용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동맥경화 등 혈탁해서 생겼던 제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지방간, 당뇨, 피부염, 전립선염, 급만성신염, 매독, 체내 중금속(특히 수은)배출 등에 유효 하다고 소개 되어있다. 한마디로 독소배출 능력이 뛰어난 해독약초로 인정 받고 있다.
청미래덩굴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진정한 가치를 아직 모르고 있는 보물과 같은 나무이다.
요즈음에 생기는 거의 모든 질병이 중금속이나 수은중독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그 수은중독을 풀어주는 청미래덩굴이야말로 어쩌면 공해로 병든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신령한 약초인지도 모른다.
항간에 토복령이 살을 빼는 약제라 하여 각광을 받기도 하는것 같으나 본시 창증(각종 부스럼 및 성병)과 열을 내리고 해독제로 써 왔으나 땀을 나게하고 이뇨작용이 있어 그것이 너무 과대포장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엄밀히 따저 이뇨제는 몸의 습(濕)을 걸러내는 작용을 촉진하여 살이 빠진듯 보일수는 있으나 근본적으로 축적된 열량을 태워서 살이 빠지게 하는 원리는 아닙니다.
간혹, 산야초 카페에서 약초발효가 유행 되다가 보니 함께 먹을수 밖에없는 당분의 과흡수가 께름직 하여 소금으로 절인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짠맛 역시 과용하면 신장의 기능이 허약해 지고 부종이 생기며 심장의 기능이 실(實)한 심실증(心實證) 사람에겐 더욱 심장의 기운을 돋우어 독이 됩니다.
토복령소금절임은 설탕을 넣은 발효효소가 효소에 의하여 분해되고 단당류로 변한다 하나 역시 당분임에는 틀림이 없고 이 삼투압으로 약성을 우려냄은 소금과 동일한 원리로 보는것 같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토복령을 탕제하지 않고 꼭히 된장과 쓰고 싶다면 짖찧거나 갈아서 [앙금]을 말리고 이것을 가루내어 먹거나 된장에 섞는것이 효과적 이라 봅니다.
망개덩굴. 청미래덩굴 (토복령土茯?)
가을 또는 봄에 뿌리.줄기를 캐서 물에씻어 긴것은 적당히 잘라 햇볕에 말린다.
맛은 싱겁고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해독한다.
관절통,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중독 등에 쓴다.
하루 15~30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먹거나 가루내어먹거나 환을지어먹는다
채취 및 제법: 연중 채취가 가능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혹은 소금물에 몇시간 담구었다가 증열(蒸熟)시키고 햇볕에 말린다. 여름에 잎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뿌리줄기(산귀래):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어 잔뿌리를 다듬고 물에씻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이 약 4% 있다.사포닌 가운데에는 스밀라사포닌 ABC가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습을 내보내며 열내림과 피를 맑게 하고 오줌내기, 매독, 창독, 만성 피부병, 수은중독성 피부염에 쓴다. 또한 풍습성 관절염, 콩팥염, 방광염, 소화가 안되고 설사할 때에 15~31g을 물에 달여 먹는다.
민간에서 소화기암(식도암, 위암, 결장암)과 코암, 자궁암에 바위손, 까마중과 같이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뿌리 줄기 60~90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청미래덩굴은 민간약으로도 널리 쓰이는데 근경(根莖)을 엷게 쓸어 말려 두었다가 감기나 신경통에 약한 불에 다려서 식전에 복용하고 땀을 내면 거뜬히 낫는다고 하며 매독에도 이렇게 하여 마시고 땀을 내면 오줌으로 그 독이 빠져 나가서 낫는다는 것이다.
또 줄기로 젓가락을 만들어 항시 사용하면 몸에 좋다고 하여 만들어 사용하는 곳도 있다.
열매는 검게 태워서 참기름에 개어서 종기나 태독에 바르면 깨끗이 낫는다고 한다.
잎은 차 대용뿐 아니라 담배 대용으로 피우면 좋다고 하며 봄에 어린순은 나물로도 즐겨 먹는다.
민간에서 소화기암(식도암, 위암, 결장암)과 폐암, 코암, 자궁암에 바위손, 까마중과 같이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뿌리 줄기를 60~9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식도암에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500g, 물 1500g에 달여 500g으로 졸이고 찌꺼기를 버린다.
이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g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을 나누어 다 먹는다.
또는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 미래덩굴뿌리 500~630그램에 3~3.5kg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 비게 30~60g을 넣고 500g을 달여서 하루 여러번으로 나누어 다 먹는다. 돼지비게를 넣은 것은 사포닌과 기타 잡질을 중화시켜 위의 자극으로 야기되는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식도암 환자중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14,5킬로그램을 내복하여 증상을 개선한 뒤 4년 이상이 되어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망개나무의 뿌리 :
떫은맛이 있어서 오래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가 있다.
이럴 때에는 쌀뜨물과 같이 끓여서 먹으면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
망개나무는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 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몸 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 중독을 풀려면 망개나무 뿌리 15~30g에 물1.8ℓ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금털털한 맛이 난다.
망개나무의 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는데 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수은의 양을 측정해 보면 몸 안에 얼마나 많은 수은이 축적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망개나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마시면 웬만한 수은 중독은 풀린다.
망개나무를 식품이나 약으로 이용하기
망개나무 뿌리는 갖가지 독을 푸는 작용과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몰아내는 작용이 매우 세다.
관절염, 화상,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종기 암 간염, 간경화증, 방광염, 근육마비, 치질, 여성의 생리불순, 임질 매독, 수은중독 등을 치료한다. 감기나 몸살, 신경통 등에는 뿌리를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g을 약한 불로 달여서 밥 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대개 거뜬하게 낫는다.
이밖에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백가지 독을 푸는 등의 다양한 약성을 지니고 있다.
망개나무 잎 : 어린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복용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수은 중독을 비롯한 갖가지 중금속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망개나무 잎으로 담배를 끊는 방법
망개나무 잎으로 담배를 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
망개나무의 넓은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 독이 풀리고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한두 달쯤 망개나무 잎을 담배처럼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망개나무 뿌리는
간염이나 간경화증, 지방간 등의 간질환에 특효약이라고 할 만하다.
온갖 간 질환에는 망개나무 뿌리 30g 백화사설초 30g, 헛깨나무 30g을 물1.8ℓ에 넣고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갓캐낸 뿌리모양) (다듬어 손질해놓은 상태)
<수은중독과 중금속을 해독하는 현대인의 보물>
외떡잎 식물로서 백합과의 낙엽 덩굴성 식물이다.
한국,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 차이나 등지에 서식하며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크기는 약 2m 정도 자라며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옆으로 길게 벋어간다.
줄기는 마디마다 굽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칼집 모양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단성화로 황록색이며 5월에 산형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5∼30m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 cm 정도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며 뒤로 말리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씨방은 긴 타원형으로서 3심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var. microphylla)라고 한다.
<<야산에 널려 있는 보물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은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우므로 요즘 꽃꽃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열매는 약간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하는데 살이 적고 씨앗이 많아 먹기가 불편하고 맛도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두껍고 진한 녹색이며 윤이 반짝반짝 난다.
시골 사람들은 부드러운 잎을 살짝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줄기는 철사처럼 매우 억세며 가시와 덩굴손이 있고 1~3미터 쯤 덩굴로 뻗는다.
메마르고 돌이 많은 야산에 무더기를 이루며 자란다.
꽃은 노란색을 띤 녹색으로 늦은 봄철에 조그맣게 핀다. 가을에 굵은 콩알만 하고 둥근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수십 년이나 수백 년 쯤 묵은 것도 더러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뿌리 길이가 4~5미터쯤 되고 무게도 10킬로그램이 넘게 나간다. 바위틈 사이.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리므로 여간해서는 캐내기가 어렵다.
이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캐어 잔뿌리를 다음어 버리고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청미래덩굴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포기인 암수딴그루식물이다.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달리고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달리지 않으며 암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망개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 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나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또는 산귀래라고 쓴다.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균이 혹 모양으로 자라 부풀어 오른 것을 가리키는데 청미래덩굴의 뿌리가 소나무의 복령을 닮았으므로 토복령이라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여러 의학책에 적혀있는 토복령이라는 식물과 우리나라에 자라는 청미래덩굴은 서로 완전히 다른 식물이다.
우리나라 어느 지방에나 흔히 자라는 편인데 깊은 산 속 보다는 야산에 많으며 특히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의 바닷가 메마른 야산 같은 곳에 많다.
일본에서는 이 나무를 '사루도리 이바라'라고 부른다. 원숭이를 잡는 가시덤불이란 뜻이다.
가시가 억세고 날카로워서 원숭이 뿐만 아니라 사람도 이 나무의 가시에 걸려 상처를 입거나 옷이 찢어지는 일이 흔하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다. 옛날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식품으로 흔히 먹었다.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서 충분히 식량 대신 먹을 수 있다.
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2~3일 동안 물에 담가 쓴맛을 뺀 다음 쌀이나 다른 곡식에 섞어서 밥을 지어 먹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데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떫은 맛이 있어서 오래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가 있다.
이럴 때에는 쌀뜨물과 같이 끓여서 먹으면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
<<수은 중독을 푸는 최고의 명약>>
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같은 중금속 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몸 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중독을 풀려면 청미래덩굴 뿌리 15~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큼털털한 맛이 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는데 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수은의 양을 측정해 보면 몸 안에 얼마나 많은 수은이 축적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마시면 웬만한 수은 중독은 풀린다.
<<매독 등의 성병에 특효>>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래 복용하명 정력이 세어지고 얼굴빛이 고와지며 오래 산다고 한다. .
청미래 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청미래덩굴은 매독뿐만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 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을 때에는 청미래덩굴뿌리30~6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 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그램에 인동꽃, 생지황, 백선 뿌리껍질, 감초 각 10그램을 넣고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매독으로 인한여러 증상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혈청검사에서도 매독균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사포닌이 4퍼센트쯤 들어 있으며 이 사포닌 성분이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내보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을 한다.
이 밖에 청미래덩굴뿌리에는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 등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조지방이 10퍼센트쯤 들어 있다. 잎은 루틴이 들어 있어서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의 약효에 대해서 북한의(동의학 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담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과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한 것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데. 매독, 연주창, 헌 데,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10~15그램을 달임약, 약술, 가루약, 알약형태로 먹는다.
청미래덩굴은 항암작용이 상당히 세다.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중, 부처손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보기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에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하였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과 비슷한 발계라는 식물의 뿌리를 농축하여 알약을 만들어 식도암을 비롯하여 갖가지 암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동물실험 결과 청미래덩굴이 암에걸린 흰생쥐의 종양을 억제하는 효과는 30~50퍼센트. 생명 연장율은 50퍼센트 이상이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을 암환자한테 쓰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 신선한 청미래덩굴 뿌리 500~600그램에 (신선한 것을 구하기 어려우면 말린 것 150그램을 쓴다) 물4~5리터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약한 불로 세 시간 이상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 내고 돼지비계 30~60그램을 넣은 다음 다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7번에 나누어 마신다.
돼지비계를 넣은 것은 청미래덩굴 뿌리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과 그 밖의 여러 성분을 중화하여 위장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돼지비계를 넣지 않고 그냥 먹으면 구토가 나거나 메슥메슥한 느낌이 일어날 수 있다.
또 청미래덩굴 뿌리는 맛이 떫으므로 몸 속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그램, 까마중 50그램, 겨우살이 30그램, 꾸지뽕나무 30그램, 부처손 30그램, 느릅나무 뿌리껍질 30그램에 물3.6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급성백혈병
청미래덩굴 뿌리 60그램. 황기 30그램. 만삼. 숙지황. 산두근 각 15그램. 당귀. 융안육. 백작약. 아교 각 12그램. 백화사설초 30그램에 물 2되(3.6리터)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은한 불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식도암
신선한 청미래덩굴 500그램에 물 1.5리터를 넣고 물이 500밀리리터쯤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 낸다. 이 물에 돼지비계 100그램을 넣고 끓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청미래덩굴을 식품이나 약으로 이용하기>
청미래덩굴 뿌리는 갖가지 독을 푸는 작용과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몰아내는 작용이 매우 세다.
관절염. 화상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종기. 암. 간염. 간경화증. 방광염. 근육마비. 치질. 여성의생리불순. 임질. 매독. 수은 중독 등을 치료한다.
감기나 몸살. 신경통 등에는 뿌리를 잘게 썰어말린 것 15~30그램을 약한 불로 달여서 밥 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거뜬 하게 낫는다.
이 밖에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백 가지 독을 푸는 등의 다양한 약성을 지니고 있다.
청미래덩굴의 어린 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복용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수은 중독을 비롯한 갖가지 중금속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커피나 녹차 같은 것보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매우 유익하다. 일본에는 청미래덩굴 잎으로 떡을 싸서 먹는 풍속이 있다.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 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설사가 날때. 간염. 간경화증. 지방간 등에는 하루 10~30그램을 물로 달여 먹는다.
특히 소음체질의 간질환 환자한테 좋은 효과가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덩굴 뿌리 15~30그램에 물을 한 되쯤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 밥 먹기 30분 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홑이불을 덮고 누워서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땀구멍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와 병이 차츰 낫게 된다.
청미래덩굴의 열매도 약으로 쓴다.
까맣게 태워서 참기름에 개어 어린아이의 태독이나 종기. 피부병 등에 바르면 신기할 만큼 잘 낫는다.
또 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둥글게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담배 피우듯 피우면 폐와 위. 간이 튼튼해진다.
<청미래덩굴 잎으로 담배를 끊는 방법>
청미래덩굴 잎을 담배를 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
청미래덩굴의 넓은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 독이 풀리고 금단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한두 달쯤 청미래덩굴의 잎을 담배처럼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줄기로 젓가락을 만들어 쓰면 만병을 예방한다고 하여 간혹 산골 동네 같은 곳에서 만들어 쓰기도 한다.
청미개덩굴 뿌리는 간염이나 간경화증. 지방간 등의 간질환에도 특효약이라고 할 만하다.
온갖 간질환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그램. 백화사설초 30그램. 호깨나무 30그램을 물 한되(1.8리터)에 넣고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청미래덩굴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진정한 가치를 아직 모르고 있는 보물과 같은 나무이다.
요즘에 생기는 거의 모든 질병이 중금속 중독이나 수은 중독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수은 중독을 풀어 주는 청미래덩굴이야말로 공해로 병든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신령한 약초인지도 모른다.
청미래덩굴(토복령)
▶ 관절염, 타박상, 위장염, 이질, 홍역, 수은중독, 소화불량, 당뇨병, 유선염, 항암작용(식도암, 위암, 결장암, 코암, 자궁암, 폐암 등), 끓는물에 데인데, 구황식품, 매독, 해독작용, 해열작용하는 청미래덩굴
청미래 덩굴은 밀나물속 백합과의 식물인 토복령(Smilax glabra Roxb.)의 뿌리 줄기이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산기슭 양지, 산비탈, 야산 및 수풀가 반음지에 나는 덩굴성 낙엽 관목이다.
뿌리는 굵고 꾸불꾸불 옆으로 뻗으며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주로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뿌리를 파서 노두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흙모래를 씻어 버린 후 햇볕에 말리거나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빨갛게 익는다.
필자는 산을 타다가 부드러운 청미래덩굴잎을 늘 씹어먹으면서 다니는 습관이 있다.
약간 신맛이 나면서 그런데로 먹을 만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덜익은 열매도 먹으며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서 입에 넣으면 달콤새콤한 맛이 금방 입안에서 침을 돌게 함으로 산을 타다 목이 마를 때 열매를 입에 넣으면 저절로 침이 고여 갈증을 해소하는 것을 체험하였다.
청미래 덩굴의 뿌리는 적색과 백색이 있는데 두가지 모두 약용한다.
<본초강목>에서는 백색이 더 낫다고 기록하고 있다.
채취는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뿌리를 파서 노두(蘆頭)와 수염 뿌리를 제거하고 흙모래를 씻어 버린 후 햇볕에 말리거나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 위, 비장에 들어간다.
해독하고 습을 제거하며 관절을 이롭게 한다. 매독, 임탁, 근골 경련 동통, 각기, 정창, 옹종, 나력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가루내어 붙인다.
성분은 뿌리 줄기에는 사포닌, 탄닌, 수지가 함유되어 있다.
주의사항으로 간신음휴(肝腎陰虧: 간장과 신장이 허약하거나 결함이 있는자)한 사람은 쓰는데 신중해야 한다.
1, <우씨가묘방>: "철기(鐵器: 무쇠그릇)를 꺼린다."
2, <본초강목>: "이 약의 복용시에는 차(茶)를 금지해야 한다."
3, <본초종신>: "간신음휴(肝腎陰虧)한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
※ 각주:
간신음휴(肝腎陰虧: 간간, 콩팥신, 그늘음, 이지러질휴)한 사람이란? 간장과 신장이 허약하거나 결함이 있는자를 말한다. 비슷한 용어로서 간신음허(肝腎陰虛) 또는 간신휴손(肝腎虧損)이 있다.
간음(肝陰)과 신음(腎陰)이 모두 허(虛)한 증이다. 오랜 병이나 기타 원인으로 간장과 신장의 정혈(精血)이 소모되어서 생긴다.
간음과 신음은 상호 의존하고 있으므로 신음이 부족하면 간음이 부족해지고 간음이 부족하면 역시 신음이 부족해진다.
임상적으로 음허내열(陰虛內熱)의 병적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어지럽고 머리가 흐리터분하며 눈이 잘 보이지 않고 건망증, 불면증, 이명 등이 있다. 또한 목과 입안이 마르며 옆구리가 아프고 오심번열(五心煩熱)이 있으며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프며 식은 땀이 나고 뺨이 붉어진다.
남자는 유정(遺精), 여자는 월경부조가 있으며 대변이 굳다.
간신음(肝腎陰)을 보해주는 방법으로 기국지황환(杞菊地黃丸)을 가감하여 쓴다.
빈혈, 신경증, 월경부조, 고혈압병 등 때에 볼 수 있다. [참고 문헌: 일본어번역판 중약대사전, 북한동의학사전]
청미래덩굴의 다른 이름은
토복령(土茯?, 선유량:仙遺糧: 전남본초),
우여량(禹餘糧, 백여량:白餘糧: 도홍경),
초우려량(草禹餘糧: 본초습유),
자저령(刺猪?: 본초도경),
과산용(過山龍, 경반:硬飯: 주씨집험의방),
토비해(土??: 본초회편),
냉반단(冷飯團: 위생잡흥),
산저분(山猪糞, 산지율:山地栗, 과강용:過岡龍: 본초강목),
산우(山牛: 본초봉원), 냉반두(冷飯頭: 생초약성비요),
산귀래(山歸來: 유용식물도설),
구로서(久老薯: 광서중수의약식),
모미서(毛尾薯: 중약재수책),
지호령(地胡?, 구로서:狗老薯: 반단근:飯團根, 경반두서:硬飯頭薯: 광서중약지),
토령(土?: 사찬중약지),
산유량(山遺糧: 광주민간, 상용중초약수책),
구랑두(狗朗頭, 첨광두:尖光頭: 상용중초약채색도보),
산경경(山硬硬, 기량:奇良, 백계:白?, 연반:連飯: 절강민간상용초약),
망개나무, 매발톱가시, 명감나무, 종가시나무, 청열매덤불, 팥청미래덩굴 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청미래덩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토복령(土茯?) //청미래덩굴// [본초]
청리래덩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인 청미래덩굴(Smilax chine L.)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청미래덩굴은 우리 나라 중부 이남의 모든 산기슭에서 자란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 줄기를 캐서 물에 씻어 긴 것은 적당히 잘라 햇볕에 말린다.
맛은 싱겁고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해독한다. 관절통,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중독 등에 쓴다. 하루 15~30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청미래덩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발계(??:청미래발. 청미래계)
기원: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식물인 (Smilax china Linn.)의 뿌리 줄기 및 잎이다.
형태: 덩굴성 관목이다. 근경(根?)은 흙속에서 옆으로 자라고 팽대한 부분은 불규칙한 능각상(菱角?)이며 목질(木質)이고 갈색이다. 경지(?枝)에는 흩어져 나는 도자(倒刺)가 있다. 잎은 단엽(?葉)으로 어긋나고 엽병의 중부 가까이에는 덩굴손이 2개 있으며 하반부에는 초(?)가 있고, 엽편은 혁질(革質)이며 광택이 있다. 산형화서(傘形花序)가 액생(腋生)하고, 꽃은 단성(?性)이며 자웅이주이고, 수꽃의 열편은 3장이며 꽃잎도 3장이고 수술은 6개이며, 암꽃의 꽃잎은 3개이고 자방상위이고 3실(室)이며 암술머리는 셋으로 갈라진다. 장과(漿果)는 구형(球形)이다.
분포: 산비탈의 숲주변, 구릉의 관목숲에서 자란다. 중국의 화동(璜), 서남(西南), 화남(華南)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연중 채취가 가능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혹은 소금물에 몇시간 담구었다가 증열(蒸熟)시키고 햇볕에 말린다. 여름에 잎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줄기: 여러 종류의 steroid saponin.
기미: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효능: 거풍이습(祛風利?), 해독소종(解毒消腫)
주치: 뿌리: 풍습관절통, 질타손상, 위장염, 이질, 소화불량, 당뇨병, 유선염, 백대하, 암종.
잎: 외용: 옹절정창(癰癤?瘡), 탕상(?傷: 끓는물에 데인 화상).
용량: 뿌리: 30~60g.
문헌: <회편(?編)> 상권 752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청미래덩굴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
식물:
덩굴뻗는 작은 나무로 다른 식물에 기대어 자라며 가시가 있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감기는 수염이 있다. 꽃은 작고 붉은색을 띤 풀색이다.
열매는 둥글고 붉게 익는다.
각지의 낮은 산기슭, 골짜기에서 자란다.
뿌리줄기(산귀래):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어 잔뿌리를 다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이 약 4% 있다. 사포닌 가운데에는 스밀라사포닌 A, B, C가 있다.
스밀라사포닌 B가 효소 분해되면 포도당 2분자와 람노오스 1분자, 디오스신으로 된다.
디오스신은 물 분해에 의하여 디오스게닌과 포도당 2분자의 람노오스로 된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습을 내보내며 열내림과 피를 맑게 하고 오줌내기, 독풀이 효과가 있다 하여 매독, 창독, 만성 피부병, 수은중독성 피부염에 쓴다.
또한 풍습성 관절염, 콩팥염, 방광염, 소화가 안되고 설사할 때에 15~31g을 물에 달여 먹는다.
민간에서 소화기암(식도암, 위암, 결장암)과 코암, 자궁암에 바위손, 까마중과 같이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뿌리 줄기 60~90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두산동아세계대백과사전>에서는 명감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명감나무 <Smilax china> 청미래덩굴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 산의 양지 쪽에서 자란다.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벋어간다.
줄기는 마디마다 굽으면서 2 m 내외로 자라고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넓은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초상(?)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5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2가화이며 산형꽃차례[傘形花序]로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 15~30 m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 cm 정도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며 뒤로 말리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 cm 정도이고 적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한다.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var. microphylla)라고 한다.]
청미래덩굴뿌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양매창독(楊梅瘡毒: 악성매독발진) 토복령 37.5g이나 19g을 술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전남본초]
2, 10년, 20년 된 양매풍(楊梅風), 근골풍(筋骨風)에 의한 종통(腫痛)
토복령 1,800g, 초피열매껍질 7.5g, 감초 7.5g 흑연(黑鉛) 600g, 청등(靑藤) 11g을 주머니에 넣고 좋은 술로 달여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적수현주]
3, 혈림(血淋) : 토복령, 차나무뿌리 각 19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흰설탕을 인경약으로 쓴다. [강서초약]
4, 풍습골통(風濕骨痛), 창양종독(瘡瘍腫毒)
토복령 600g을 껍질을 제거하고 돼지고기와 함께 고아서 몇 번으로 나누어 찌꺼기까지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5, 풍기통(風氣痛) 및 풍독창선(風毒瘡癬)
토복령(철 그릇을 쓰지 않는다.) 300g을 돌 절구에 넣고 찧어 가루내고 찹쌀 1되와 함께 쪄서 만든 백주약(白酒藥)으로 정제(精製)하는 방법으로 술을 빚는다. 술과 찌꺼기를 다 복용한다. [만씨가묘방, 토복령주]
6, 대독창(大毒瘡)의 홍종(紅腫)이 붓지 않고 퍼진 증세 : 토복령을 곱게 가루내어 좋은 식초로 개어 붙인다. [전남본초]
7, 나력(??)이 터졌을 때 : 토복령을 썰거나 가루내어 달여 복용하거나 죽에 넣어서 복용한다. 많이 복용할수록 효과가 좋다. 철 그릇은 쓰지 못하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은 금한다. [적덕당경험방]
8, 피부염 : 토복령 75~113g을 물로 달여서 차 대신 복용한다. [강서초약]
9, 부인홍붕(婦人紅崩), 백대하 : 토복령을 물에 고아서 홍당(紅糖)을 인경약으로 쓰면 홍붕(紅崩)을 치료하고 백사탕(白沙糖)을 쓰면 백대하를 치료한다. [전남본초]
10, 소아가 감적(疳積)으로 얼굴이 누렇고 여윈 증세, 복부팽창, 불안정하고 자꾸 울며 또 울어도 소리를 내지 못하며 식욕부진일 때, 대변실조, 피부가 거친 증상
토복령 19g, 야면화근(野棉花根) 11g을 갈아서 곱게 가루내어 돼지 간 75g과 함께 끓여 복용하거나 미음에 타서 복용한다. [초의초약간편험방휘편]
11, 영류(?瘤: 목에 생기는 혹)
토복령 19g, 금쇄은개(金鎖銀開), 황약자(黃藥子) 각각 11g, 백모등(白毛藤) 19g, 오렴매근(烏??根), 민들레 각각 15g, 감초, 금은화 각각 7.5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절강민간중약]
12, 렙토스피라병의 예방과 치료
① 예방:
하루에 37.5g을 물로 달여서 한 번이나 두 번에 복용한다. 한 주일에 3일간 연속 복용하며 총 5주일간 복용한다.
200여 명이 약을 먹었는데 약을 먹은 조와 먹지 않은 조의 발병률은 1:5.58이었다.
② 치료:
토복령 75g(심한 병례와 체질이 좋은 환자는 188g까지 쓸 수 있다.)
감초 19g을 물로 달여서 두 번에 나누어 매일 복용하는데, 동시에 병세에 따라서 양을 증가하거나 줄인다.
예를 들면 고열이 있거나 증상이 심할 때에는 포도당과 비타민 C 등을 먹이고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에게는 호르몬 제제를 쓴다.
18례를 치료하였는데 모두 병이 나았다. 15례는 2~3첩, 3례는 4~5첩을 쓰고 증상이 없어졌는데 평균 입원 기간은 3.6일이었다.
또 토복령 150g, 지유(地楡), 청호(靑蒿), 백모근(白茅根) 각각 37.5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하루에 1~3첩을 쓰고 열이 내린 다음에는 하루에 1첩을 네 번에 나누어 복용하며 동시에 진정, 지혈, 수액 등 증상 처리도 겸해서 실시한다.
14례를 치료한 결과 무효가 4례였다.
14례 가운데 혈액 배양이 양성이었던 9례에서 치유가 5례이고 무효가 4례였다.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걸리는 기간은 1~7일인데 주요 증상은 체온이 낮아지면서 소실 혹은 경감되었다.
대부분 환자의 두통, 신체의 동통, 안구 결막의 충혈, 비장근의 압통, 혈담 등은 1~2일 이내에 없어졌다.
치료 과정에서 일부 환자엑 오심, 구토 등 반응이 있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3, 매독
임상 관찰 보고에 의하면 토복령을 위주로 하여 금은화, 감초를 배합하거나 창이자(蒼耳子), 백선피(白蘚皮), 감초 또는 인동덩굴, 민들레, 쇠비름, 감초를 배합하여 달여 복용하면 현성매독(顯性梅毒)과 은성매독(隱性梅毒)을 치료하였는데 혈청 검사의 음성화율이 90% 정도 되었다. 그 가운데 만기 현성매독의 치유율은 50퍼센트 정도였다. 만기 마비성 치매에 대해 척수액의 Kahn-Wassermann 반응이 음성이 될 뿐 아니라 정신 증상도 정도는 다르지만 개선되었다. 또 소아 선천성 매독성 구강염에 대해서도 효과가 좋았다.
용량과 용법:
성인은 하루에 토복령 56~75g을 달여서 2~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10~2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하루 양을 75~300g을 하여 2개월을 1치료 기간으로 한 예도 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4, 홍역 예방과 치료
예방으로 100% 달인 액을 복용한다.
3살 이하는 하루에 30~50ml, 3~5살은 50~60ml를 세 번으로 나누어 3일간 연속 복용한다. 혹은 주사제를 만들어 근육 주사한다.
이상의 약량은 치료시에서 쓸 수 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5, 급성 세균성 이질
하루에 150~300g을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달인 액으로 보류 관장하는데 7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6, 급만성 신염
하루에 113g을 물로 달여서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부종에 대한 작용은 매우 좋은데 약을 먹은 후 오줌량이 증가된다. 신우신염과 신결핵에 썼다는 보고도 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7, 경부 림프절 결핵 : 신선한 것으로 매일 600g을 물로 달여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청미래덩굴은 뿌리에 흡사 혹같은 괴근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생약의 토복령(土茯?)이라한다.
일명 중국명으로 산귀래(山歸來)라고도 하는데 청미래덩굴의 뿌리 토복령(土茯?)는 한방에서 중요한 매독치료제 구실을 하고 있다.
청미래덩굴은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惡瘡)등에 쓰며 다려서 마시면 발한(發汗), 이뇨(利尿), 지사(止瀉)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잎을 차(茶) 대용으로 마시면 백가지 독(毒)을 제거한다
청미래덩굴은 민간약으로도 널리 쓰이는데 근경(根莖)을 엷게 쓸어 말려 두었다가 감기나 신경통에 약한 불에 다려서 식전에 복용하고 땀을 내면 거뜬히 낫는다고 하며 매독에도 이렇게 하여 마시고 땀을 내면 오줌으로 그 독이 빠져 나가서 낫는다는 것이다.
또 줄기로 젓가락을 만들어 항시 사용하면 몸에 좋다고 하여 만들어 사용하는 곳도 있다.
열매는 검게 태워서 참기름에 개어서 종기나 태독에 바르면 깨끗이 낫는다고 한다.
잎은 차 대용뿐 아니라 담배 대용으로 피우면 좋다고 하며 봄에 어린순은 나물로도 즐겨 먹는다.
민간에서
소화기암(식도암, 위암, 결장암)과 폐암, 코암, 자궁암에 바위손, 까마중과 같이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뿌리 줄기를 60~9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식도암에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500g, 물 1500g에 달여 500g으로 졸이고 찌꺼기를 버린다.
이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g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을 나누어 다 먹는다.
또는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미래덩굴뿌리 500~630그램에 3~3.5kg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 비게 30~60g을 넣고 500g을 달여서 하루 여러번으로 나누어 다 먹는다.
돼지비게를 넣은 것은 사포닌과 기타 잡질을 중화시켜 위의 자극으로 야기되는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식도암 환자중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14,5킬로그램을 내복하여 증상을 개선한 뒤 4년 이상이 되어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효능 (가나다순)
관절염, 구토감소, 근골경련동통, 근골을 못 펼 때, 근골을 강하게 하는 데, 급만성 신염, 급성 백혈병, 나력, 당뇨병, 대하증, 렙토스피라병, 만성 피부병, 매독, 발이 부르텃을 때, 발저림, 방광염, 복통, 부스럼, 부인 홍붕 백대하,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는데, 살충, 설사, 소아감적, 소화불량, 수은 중독, 수은중독성 피부염, 수종, 식욕증진, 신우신염, 신장결핵, 아토피 피부병, 옹종, 요독증, 유선염, 이뇨, 이질, 임파선염, 장염, 적혈구 헤모글로빈 증가, 정창, 종독, 지통, 창독, 체력증강, 출혈, 콩팥염, 탕상, 통풍, 풍, 풍습, 풍습성 관절염, 피부염, 해독, 해열, 항암 (결장암, 비인암, 식도암, 위암, 자궁암, 직장암, 코암, 폐암), 홍역 등......
토복령주 담그는 방법
<담그는 법>
명감은 전국 각지에 많이 자생하는데 가을철 열매가 빨갛게 소이를 이루면 매우 아름답다.
가을에 명감나무 뿌리를 채집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적당하게 썰어 독에 담고 재료의 2~3배 분량의 술을 넣어
냉암소나 지하실에서 4~5개월간 두었다가 먹는다.
하루에 세 번, 식전에 한잔씩 마신다. 저녁 잠자리에 들 때는 좀 취하게 마신다.
<효과>
열매를 술아 담가 마시면 대변불리, 변비에 좋고 또 뿌리를 담가 마시면 각종 매독성 관절염이나 매독균, 임질균 등에 좋다고 한다. 오래 마시면 뼈의 근육이 단단해지며 뼈가 약한 사람에게 좋고, 근육에 힘이 없어 축 늘어진 사람,
조금 무리하면 전신이 쑤시고 아프면서 몸살이 나는 사람에게 좋은 술이 된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주(토복령주)
재료 - 청미레덩굴 뿌리 300g, 소주 1.8L
담그는 법
가을이나 겨울에 청미레 덩굴 뿌리를 채취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깨끗이 씻은후 2~3일 건조시켰다가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복용방법 : 6개월이상 숙성 시킨후 적당량을 복용한다.
효능 : 약명은 토복령으로 항암작용이 뛰어나며 수은중독을 푸는 효능이 있어 갖가지 암치료에 쓰인다
***제가 술담그는 양으로 (200g + 물2리터) 물을 끓여보니 너무 떨버요~
그래서 다시 생수를~ 발효액 타서 먹듯이 5~7배 넣으니~
보리차 끓인 물처럼 구수하면서 마시기 좋아요~
물끓이는 양은 술담그는양의 1/10 (20g +물2리터) 로 하면 될거 같네요...***
모두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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