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영화
1.사르다르의 손자
2.볼라 샹카르
1.사르다르의 손자 (139분)
몇대가 한집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감독.카쉬비 나이르
주인공. 아르준 카푸르 - 암릭 역
주인공. 라쿨 프리트 싱 - 라드하 역
주인공. 니나 굽타 - 사르다르 역
(아디티 라오 히다리 - 젊은 사르다르역)
그 외 생략
우리 남한 북한도 분단국가이지만
인도와 파키스탄도 영국 식민지에서 해방되면서
종교적인 이유로 분단된 국가였다.
우리는 북한을 오갈 수 없지만
인도와 파키스탄은 비자를 발급받으면 왕래가 가능한 것 같다.
태계일주 2.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의 " "와가-아타리 국기하강식"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경을 사이에 두고 굳게 닫힌 철문이 열리더니
두 나라 군인은 악수를 했다.
지방에서 몰려온 양쪽 국민은 군인들에게 환호하고 박수를 쳤다.
관중들은 일어서서 춤을 춘다.
긴장감과 적대감이 없다.
모두 축제같은 분위기 속에서 그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도 인도와 파키스탄처럼 될 수 있으면 좋겠다.
프랑스는 비행기를 타고 와 가자지구에 낙하산으로 구호물품을 떨어뜨려줬다니 감사한 나라다.
프랑스는 지구상에서 최고로 평화를 사랑하는 인도주의적인 나라가 아닐까.
우리도 북한과 적대감 없이 악수할 날이 올까?
우리와 북한은 모든 면에서 차이가 있다
우리는
시장경제를 통해 경쟁하고 개인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장단점은 있겠지만
자본주의 경제원리로 우리가 더 발전할 수밖에 없을 듯 하다.
북한은
사회적인 평등을 추구하고 시민에게 부를 균일하게 나눠어 격차를 최소화 한다.
해서 빈부차는 크지 않지만
뉴스에서 보면 북한 주민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것 같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지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댄스배틀
'와가-아타리 국기하강식' 이야기
↓
https://youtu.be/IXH9uiLzHkw?si=LhU9_b90lKkLNNEd
사르다르의 손자 볼만한 영화다.
주인공은 우당탕탕 실수 연발에 조심성이 없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고집불통에
책임감도 별로인 거 같고....
할머니 살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 속히 돌아오라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간다.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은 옛날에 살았던 집(파키스탄)에 꼭 가보고 싶다는 것.
그 마음이 공감되어 그렇게 해 드리겠다고 약속한다.
"안되는 것도 되게 하라." 주인공이 변했다.
이 영화는 인간미와 정을 느낄 수 있다.
군중의 힘은 무섭다.
그 힘은 막강하다.
인도는 어른을 진심으로 공경하고 우애가 깊다.
부모를 요양원에 보내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요즘도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넷플릭스 사르다르의 손자 예고편, Netflix Sardar Ka Grandson Trailer
↓
https://youtu.be/08XC4MwYV2g?si=0CfMsTlPwBeDJxtR
2.볼라 샹카르 . (Bhola Shankar) 액션영화(160분)
감독. 메헤르 라메쉬
남주인공. 치란지비( 샹카르역 택시기사)
2023년 9월 개봉작품
주인공은 아무리 많은 적이 총을 쏴도
총알을 다 피한다.
절대로 죽지 않는다.
상처하나 없다.
천하무적의 주인공은
나쁜 놈을 모조리 다 죽여버린다.
사이다 먹은 듯 통쾌한 영화를 원한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인도 영화 몇 편을 봤지만
미남형 기준이 우리나라와는 좀 다른 것 같다.
한국에서 살고있는 럭키를 많이 닮았다.^.^
사르다르의 손자 영화 후기
인도와 파키스탄 두 나라가 서로 우호적이며 왕래가 가능한 거 보니
그들 민족성은 서로 양보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모여사는 나라같다.
온화한 사람,
평화를 존중하는 사람이 모여사는 것이 분명하다.
첫댓글 국기 하강식이 참 인상 적입니다
자존심 싸움이기도 하고
댄스 베틀이라고 하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