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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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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3구간-어명을 받은 소나무길 함께 걸어가는 우리들 ... 동지(同志)요, 형제(兄弟)입니다.
걷자(서울/강릉) 추천 0 조회 239 24.03.09 19:1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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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소나무,,
    바라만 봐도 가슴이 뛰는
    이 아이가 너무 좋아 주저없이 강릉시민이 되었지요 ^^

    작년 겨울에도 3구간에 눈이 많아
    바우님들이 고생하셨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때가 가끔 생각 나곤 하지요 ^^

    걷자님 다리가 많이 회복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덕분에 눈 속에서 행복한 바우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갑고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걷자님 ^^

    4구간에서 뵐께요~^^

  • 작성자 24.03.09 21:54

    갈까~말까....고민 하다...괜찮겠지 싶어 3주 만에 참석했는데...
    허브님+나그네님도 안보이시고 익숙한 얼굴들도 아니 보이고...좀 그랬습니다....^^
    다리가 아직 온전치는 않은데 생각 보다 눈은 많이 쌓여 있어 걷는 게 제법 힘들었습니다.
    걷다 가 눈으로 길이 없어 우회(迂廻) 해 보기는 처음 이였습니다.
    다음 4구간도 해살이 마을 전 까지는 눈이 제법 쌓여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 @걷자(서울/강릉) 고생하셨습니다~
    일이 있어 못 가는 날도 늘 마음은 바우길에 있답니다 ^^

    봄이 오는 길목에서
    반갑게 뵈어요~^^

  • 24.03.09 23:37

    걷자님의 오리지날 후기 반갑네요.
    아직 다리가 불편하실 텐데 사진 찍느라 고생하셨겠습니다.
    저도 이번 주는 쉬었지만 마음은 바우길에 있었습니다. ^^

  • 작성자 24.03.10 12:11

    몇 주를 쉬고 참석했더니....
    자주 뵙던 바우님들이 보 이 질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눈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을 줄 몰라 ..아직은 불편한 다리로 걷는 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 24.03.10 01:06

  • 작성자 24.03.10 12:12

    하트로 가득한 명주님의 눈....
    너무 좋아 기절 할 것 만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ㅎㅎ

  • 24.03.12 07:52

    그동안 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을 엄청 많이 다녀보았지만 이번에 어명정과 관련한 가슴 시린 그 역사적 배경을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언제 그렇게도 많은 자료를 검색하시었는지...

    바우길에 입문한지 10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볼 수 없었던.. 폭설로 인해 중도에 멈춘 후 되돌아 내려오고, 우회를 하고, 알바도 하고... 모처럼 겪어본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먼 훗날 충분히 얘기거리가 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아픈 종아리 근육은 이제 좀 괜찮아지셨나요? 크락션 잘못 누른 나도 일말의 책임(?)이 있으니 얼른 완쾌하기만을 바랍니다. 다음주 4구간에도 임도구간엔 쌓인 눈이 그대로 남아 있을 것 같아요. 다음주에도 함께 하실 수 있지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남겨주신 사진을 감상하며 다시 걸어보았습니다. (근데 사진 초반에 연이은 2장... 고맙기도 하지만 너무 남사스럽네요. ㅋㅋㅋ)

  • 작성자 24.03.10 12:17

    일말의 책임?......누가 법을 가르쳐 준 덕분에.....
    하여, 많이 봐 줘서 7:3 정도로 하기로 하지요...^^
    어명정 자료는 찾아 보니 생각 보다 많더군요..추리고 추려 올린 겁니다.
    열심히 치료 받고 다음 구간은 참석하려고 합니다.
    (남사스러우라고 두장 연속으로 올렸습니다...ㅋㅋ)

  • 이번주는 일이있어 참석을 못해 아쉬움이 많네요
    글을 보니 고생을 많이 했을거 같고 고생한만큼 추억도 많이 담아 올수 있었을텐데ᆢ

    걷기에 가지 못했어도 올려주신 글과 사진을 보면 갔다온 것처럼 느껴지도록 여정을
    잘 담아주시는 걷자님 덕분에
    즐감했습니다

    한주를 또 이렇게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10 12:23

    몇 주 만에 참석해... 여기 저기 찾아 보니 두 분이 안 보이시길래 ....
    다음 구간도 중간까지는 눈이 제법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참석하셔 눈을 실 컷 밟아 보시길 바랍니다.

  • 24.03.10 10:22

    " He's my brother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그는 내게 짐이 되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는 나의 형제랍니다"
    그런 내용인줄 모르고 리듬에 맞춰 "브루스" 땐스만 생각했으니...ㅋㅋ

    신선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그리 살아가도록 반성하고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10 12:30

    국장님이 이 노랠 들으면서 브루스 땐스만 생각 한 게 ...
    혹, 오거리 '산울림' 이 아니였는지....ㅎ
    젊은 시절에 강릉 경포대 놀러 왔다 가 시내 들어 와 산울림에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노래는 젊었을 때 친구들 모임 주제곡 이기도 했었습니다)

    He's my brother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우리 모두 이리 살아가도록 노력하기로....^^

  • 24.03.10 13:57

    구간지기로서의 첫 걸음을 띠신 3구간~
    인디언캡님~
    함께하여 축하도 해드리고,
    사진도 많이 담아 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커요~
    하비님,인디언캡님 수고 많으셨고
    완쾌되지 않으셨을 부상을 안고
    기록 남겨 주신 걷자님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작성자 24.03.10 19:32

    몇 구간 테라님 없이 걷다 보니...
    어느 한쪽의 빈 구석이 절실히 느껴지는 중 입니다.
    한 구간~ 한 구간 앞 뒤로 흔적의 구색(具色)이 조화로워야 하건 만..
    예전 처럼 흔적을 남기는 이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걷다 가 뒤돌아 보면 저 멀리 어슬렁 거리며 걸어오던 사람이 안 보이니..그것도 참....
    그냥 기다리는 중 입니다...^^

  • 24.03.10 19:25

    @걷자(서울/강릉) 3월30일에 뵐게요~~어흥~~~^^

  • 24.03.13 07:57

    와~~~우~~~
    올려주신 글과사진 마지막으로 노래까지!
    잘 보고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가고싶은 바우길인데 이번주도 가족행사로 참여하지 못해 그저 아쉬울따름입니다.
    담주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03.13 09:12

    가끔은 지친 정신과 육신을 추스리기에
    행복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바우길...
    집안 일 잘 치루시고...
    바우길은 언제나 웃으면서 두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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