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가서 사진찍어서 올리고 막 그러는 거 잇잖아 잔뜩 꾸미고 사진찍고 겨울엔 코트나 블레이저 위에 롱패딩입고 가서 사진찍을때 롱패딩 벗고 밖에서 덜덜 떨면서 사진찍고 막 #감성 이지랄 하던 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완전 다르게 변해서 주변에 인스타에 미쳐서 사진 올리려고 놀러다니는 사람들 보면 한심하고 왜 저러고 살까 라는 생각까지 들어서 내 자신이 좀 신기하고 그렇잖아 뭐 왜 저렇게 살까? 란 생각까지 할 필요는 없긴한데 너무 남 의식하며 사는 인생같이 보여서 별로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