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2일차-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 153 횟집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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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둘째날입니다.

아마씨 아름엄마 씨앗밥상도 순천역 근처의 맛집으로 많이 나오는 곳이에요.

주차가 힘들어요. 주차장이 근처에 있는데 자리가 없어요. ㅠ 식사시간 때라 대기도 좀 걸려서 기다렸다가 들어갑니다.

내부 인테리어. 깔끔한 곳이에요.

연잎밥 정식. 14500원.

연잎을 개봉하면 이렇게 찰밥이 있어요, 연잎의 향이 가득 배어있어요.

시금치커리, 12000원.

깔끔하고 맛있어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구요. 직원분이 싹싹합니다. 순천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셔야 하면 가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녁은 순천만 습지를 다녀와서 회를 먹기로 했어요. 가기 전에 미리 찾아보고 갔던 곳인데 평이 꽤 좋았거든요. 시간이 늦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 영업을 해서 언능 갑니다.

다 먹고 나와서 찍은거라 어둑어둑 하네요. 저기에서 회를 사서 맞은편 식당에서 상차림을 주문하면 됩니다.

여기가 맞은편 식당. 2층입니다.

아니, 밑반찬으로 전복이 나오다니요!!!

전에 콘버터까지. 밑반찬이 아주 후륭합니다. 상차림 1만원. (2인)

회가 나왔어요. 

좋은건 크게 봅시다. 회 4만원.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메뉴에 홍게라면도 있었는데 있는거 먹으니까 딱 기분좋은 배부름으로 마쳤어요. 반찬도 맛있고 회도 맛있어서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순천에서 회 드신다면 여기 추천해요. ^^

2일째 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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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이슬차]

오~ 추천 감사합니다
^^

[날마다]

혹시 순천 가시게 되면 픽하세용. ㅎㅎㅎ

[윤탱구리]

잎새주가 보입니다 ㅋㅋㅋ 그쪽은 잎새주인가봐요?
회회회!!!!! 가격도 착하고 굿이네요
역시 여행은 먹는재미가 있어야해요~

[날마다]

맞아요. 거긴 잎새주래요. ㅎㅎㅎㅎ 회가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후기에서 가성비 좋은 횟집이라고 했는데 맛도 있고 밑반찬도 다 맛있었어요. 다음에 순천에 가게 되면 이 횟집은 또 오자고 했어요. 아주 즐거웠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