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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6년간 주택시장은 금융위기 여파로 휘청였다. 올 들어 회복세를 탔지만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대만큼의 회복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집값이 뚝뚝 떨어질 때도 ‘나홀로’ 상승세를 유지한 주택이 있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다.
2008년 11월 이후 6년간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2.3~3.8% 가격이 떨어졌지만 같은 기간 전용 60㎡ 이하 소형은 23% 올랐다. 60㎡ 초과~85㎡ 이하 중형도 14.4% 상승했다.
올 들어 중대형이 기운을 차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중소형이 대세다.
불황에는 가격 부담이 적고 관리 비용이 크지 않은 작은 집이 인기를 끌게 마련이다. 최근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임대를 놓으려는 투자자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 때 오피스텔이 인기몰이를 했지만 공급이 크게 늘어난 데다 업무시설이라 주거여건이 아파트만 못해 임차 선호도가 떨어진다.
전용률도 80%에 이르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50% 정도인 것도 아파트 선호도를 높인다. 전문가들은 “월세는 실사용 면적이 기준이기 때문에 같은 공급면적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 받는다면 아파트가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임대를 목적으로 소형 아파트를 구입한다면 배후 임대수요가 넉넉한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주변에 업무시설이 몰려 있다면 근로자 등 인구유입이 꾸준해 세를 놓기 유리하다. 내년 1월 산업단지 인근 중소형 단지 분양 소식이 있다.
주변 배후수요 넉넉하면 집값 상승 유리
서울에선 강서구 마곡지구에 힐스테이트가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분양한다 1194가구 대단지며 59~84㎡(이하 전용면적)으로 이뤄진 중소형 단지다.
마곡지구 안에 LG그룹 주요 계열사 연구개발 인력 2만5000여 명이 상주하는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된다. 이외에도 코오롱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 5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충주 첨단산업단지 안에 충주 코아루 퍼스트 분양한다. 충주기업도시와 메가폴리스를 잇는 입구에 자리 잡았다. 4만33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되며 83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59㎡형(이하 전용면적) 소형으로만 이뤄진 603가구 아파트다.
충남 보령 동대동에 들어설 동대 센트럴파크도 배후수요가 넉넉한 중소형 단지다. 주변에 관창산업단지·주포농공단지·국가산업단지 등이 있다. 59~84㎡ 711가구 59㎡형은 193가구다.
경남 창원시 감계지구에선 창원 감계 푸르지오 583가구가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59~84㎡형으로 이뤄진 중소형 단지다. 인근에 감계2지구와 동전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창원시 가음7구역엔 창원 가음 꿈에그린이 들어선다.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59㎡형은 53가구다. 도심에 들어서 교통이나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고 학군이 괜찮다.
<출처>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invest/120297.daum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