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이토스가 만물의 근본이라 본 불이라는것(렘프레히트 서양철학사p31) 그가 말한 불(화)이라는것은 모닥불의 화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태양의 양기를 말하는 것이라본다 경의 수화불상사, 위백양의 수화광곽도, 의학입문의 수화상교, 난강망의 수화상보, 소문경의 수화상감, 오행론의 수화대대의 화는
화톳불의 화를 말함이 아니고 태양의 양기를 말함이다 태양 즉, 화는 一氣의 추동자(氣之帥也) 이다
心使氣曰强 할때의 心이나, 중용20장에서 明乎善(선함을 가려내는 지혜와 의지) 이라는 것이나
맹자가 공손추上에서 말한 "志" (夫志, 氣之帥也; 氣, 體之充也) 라는 것이나
모두 화이며 달리말하면 혼불이니 萬有一氣를 흐르게하는 추동자는 화 라고하였다
화는 인에서 장생, 술에서 입묘하되 입묘지 술에서 평강하고 정적이고 지성으로 가득차고 고귀한 기상을 소유한다
장생이란말은 장생구시지도 에서 온말이다 즉, 장생이라는 말 자체가 가장 큰힘을 소유하는 때라 함이니
가령 소식괘에서 장생에 해당하는 지뢰복의 1양이 초라하고 지택림의 2양이 더크다 말하는것은 장남진괘보다 소녀태괘의 양기가 더크다 이렇게 말하는것과 같다
화가 인에 장생하고 사오에 록왕하되, 인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 폭기하고 묘진에서 쪼그라들고 사오에서 至極하고 미에서 답보하고 신유에서 쇠락하며 술에서 평강한 지성으로 존유하다 해자에서 伏藏한다
이를 개괄하면 일음 일양의 리듬으로 생동하며 흘러가는것이니 이를 도의 리듬이라 하여 생령의 리듬이 이와같으니 눕혀놓은 "s"모양의 그래프가 아니라 락서의 애성과 같은 비선형에 가까운 리듬으로 一氣는 흐른다
초발심시변정각 장생이란 초발심과 같은것, 내가 어떤 악습을 끊을때, 호오(好惡)를 품을때 초발심이 가장 강력하다 기상이 치솟았다 낙담하고 다시 치솟다가 극에이러 쇠락하는 것이며 종국에는 입묘지에 平康하다가 여래장에 伏藏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