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침5시에도 날씨가 무척이나 밝고 깨끗하구나. 오늘은 전남 신안에서 요츰 뜨고있는 "라벤더축제" 를 가기위하여
일찍일어났다. 체육관에 도착하여 관광버스에 올라 바로 출발. 약4시간30분의 길을 달려 우리나라의 최남단에 가까운 전라남도의
바닷가에 도착하여 "천사대교"를 지난다. 그리고 신안의 평소 TV에서 보았던 "동백 파마머리 노부부 벽화"를 지나, 라벤더 축제가
열리는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인간의 머리로 만든 퍼플섬의 보라색 장관을 박지도, 반월도, 자은도 를 지나서 구경도 하고
엘지화학의 옛 동료를 만나서 많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반월도"를 한바퀴 돌았다...무척도 멀은길,그래도 이렇게 하루에 볼 수 있는
세상에 살고있음을 감사하면서 오늘의 멋진 라벤더 축제의 모습을 기억하련다...
○ 일시 : 2023. 06. 11(일) 07:00~19:30
○ 장소 : 전남 신안군 퍼플섬 "라벤더축제". 한국4대 해상교량 :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