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사랑
글/ 영국신사
&&&&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제 꽃피우고픈 어느여인의 사랑이야기 &&&&
난 ~나나나 쏴............................ 난 자유계시판에 자유로운 글을 쓰고 싶다 ................. 이루어 지지 못한 사랑얘기를 하고싶다. 누군가 읽어 보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누구든지 이글을 끝까지 읽게 될 것이다. 왜? 왜냐하면....음.....
사랑을 이루지 못한 절규에 가까운 몸부림이랄까? 연민이 느껴지는 슬픈영혼의 노래를 귀로들음이 아닌, 가슴 저쪽에서 부터 느껴옴을 나도 모르게 느끼고 있었다. 아마도 내마음도 그렇게 감화되어가고, 당신도 그런 이루지 못한사랑을 애석하게 생각될 것이다.
그들은 남자와 여자 였다. 확실하게 그들은 동성이 아닌 이성간의 사람이었다. 어릴쩍부터 그둘은 우리네 처럼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었다. 우리동창 칭구들 처럼 그들도 시골뜨기 칭구였다. 그리고 같은 학년이었던것은 확실했고, 같은반이었는지는 모르겠다. 솔찍히 말해 오랜세월이 흘러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들이 소년과 소녀였을적 그들은 기억이 나겠지만,
솔찍히 말한다면, 나는 당사자가 아니니깐 기억이 없다.
그들이 어릴때만 해도 요즘아이들처럼 내노라 하고 "내짝쿵"
또는 "내짝" 뭐 "내여자친구,내남자친구" 이런 말들도 창피하다고 느끼고 표현도 못하던 시절이었다. 혹시라도 누가 뭐.. 누구를 만났다. 하면 대단한 소문이었고
혹독한 놀림감이 되기도 하는 시절이였으며 그런 풍경속에 자라고 국민학교를 다녔다.
그런데 그들은 속마음으로 그때부터 은근하게도 마음에두고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남자애는 여자아이를 그렇게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이성적으로 좀 성숙 했었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쑥맥이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난 궁금한것이 그 남자아이는 어떻게 어릴때부터 여자를 밝혔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먼 등하교길도 같이 다녔다. 집이 같은 방향이였다. 남자아이의 집은 더멀리 있었지만 그여자아이의 집께로 해서 학교를 다녀야 했던 것이다. 모른척하고 그 둘은 등교길도 하교길도 같이 다른아이들과 다녔다.
봄이면 진달래 곱게핀 언덕고개를 넘어 다녔다.
여름이면 소나기를 만나면 커다란 소나무 밑에서 비를 말없이 피했다가 가곤 했다.
겨울이면 하얀눈을 발목까지 빠지면서 서로가 미끄러 지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도 하면서 속으론 서로의 눈치를 보면서 서로의 행동을 훔쳐 보면서 다녔를 것이다.
소설 "소나기"에 나오는 소년처럼 수줍기만 했고
얼굴만 붉혔고
가슴만 콩콩뛰기만 했다. 가끔씩 남들모르게 한두어 마디 했고,
마음의 표현을 요즘아이들 처럼 하지 못했던 것이다.
남자아이가 수줍어 말은하지 못했어도 여자아이가
좀 눈치를 채고 마음을 터놓고 나누었으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지도 상상도 해보게된다. 그렇게 그렇게 초등학교를 다니고
중학교를 또 같이 다녔다. 그들이 사는 고향은 농촌시골이었기에 국민학교가 하나있고,
중학교가 하나 있었다. 아주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거의가 그동리의 중학교를 다녔다. 아주공부를 잘한다거나 집안에 외지에 다니는 식구가 있던가
아니면 이사를 간다던가 이런 이유가 아니면 98%정도는
그동리의 중학교 가는것도 큰 영광이였던 것이다.
국민학교 다니고
중학교 다니고 세월은 흘러갔다. 아주 많이 흘렀다.
그렇게 흐르는 세월속에서 그들은 만났었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찐한 사랑도 했었는지도 모를일이다. 피끌는 청춘이 지나는 세월이 있었던 것은 자명하다.
즈그들끼리 무언가 잘못되어 혜어졌는지도 모를일이다.
그리곤 각자의 인생길을 달리 해을지도 모를일이다.
내가 이렇게 지저분하게 생각 하는것도 잘못이다. 왜냐하면 정말 그들은 그어릴적에 고운 사랑을 쪼그맣게 간직하고
그대로~ 그대로~ 세월만 보냈는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아마 그랬을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마음속엔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그 따듯한 사랑이라는 것을 이루지 못한것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세월이 흐르고 ....
청춘도 가고
결혼도 각자 따로따로 하고
각자의 가정을 꾸리고 산다.
아마 나름대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조금은 넉넉하게 생활 하면서 사는 눈치다. 서로의 자녀들도 장성하여 뒷바라지도 거의 마무리 한 모양이다.
그여자아이와 남자아이는 이제 우리들과 같은 중년의 세월앞에 와 있다.
이제 그들은 만난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말이다.
이젠 쑥스러울것도 없다. 창피할것도 없다. 이렁 저렁 삶을 산 사람들이고
알콩달콩한 사랑도 하여 봤을터고
모르긴 몰라도 씁싸리한 사랑도 해봤을지도 모르것다.
아무튼간에 경험이 풍부한 중년이 아니든가. 얼굴엔 잔주름이 얄밉게 자꾸만 생겨나고
머리카락도 희어져 가고
눈이 침침함을 느끼는 그런.....
근데 마음만은 청춘인 양
옛날의 싱싱했던 날을 되새겨 본단다.
고향이 그립단다. 어릴적 친구가 반갑단다. 어릴적 동창생이 보고 싶단다.
옛친구의 일에 자주 찾아다니고 싶단다. 국민학교 친구들의 모임에 참석하고 싶단다.
초딩동창회에 꼭 참석하고 싶단다. 그래서 요즘은 자주 만나게 된단다.
그들은 더욱더 그런마음이 생길 것 같다. 은근히 만나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그래서 그둘은 이제 터놓고 얘기 했단다. .. .. .. 정말 난 네가 좋았어! 내가 너를 그렇게도 속으로 좋아했는데 왜몰라 주었느냐고...
근데 여자아이는 "어 그랬었니? 난 몰랐지?
하고 모르고 있었던 것처럼 말한다. 그러면서 "진작에 얘기하지.
그러면 어쩜 너하고 같이 살았을지도 모르는데..."하고말한다.
"난 그때 네가 정말 정말 좋았어"
"정말 꽃같은 천사같이 보였어"
"어. 정말 그랬어?
정말로 지금들어보면 속터질 일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허지만 ... 이제는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다.
그리고 본 저자는 그들를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이루지 못한 사랑을 할수없다고...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어릴적 사랑처럼 아주깨끗하고
상처주지않으며
예쁘고
하얀 해맑은 사랑을 해보자고 한다.
(마눌과 신랑은 어쩌고 ?) . . . 그래도 그들은 너무도 힘겨운 추억속에 사랑이기에
마눌과신랑이 이해 할거라 하면서 막무가내로다.하면서...
어른들의 지저분한 사랑처럼이 아니고,
소박하고
소꿉놀이 같은 어린이의 사랑을 하겠단다.
그렇게 하지못하면
죽어서도 천추의 한이 될것 같단다.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할것 같단다.
어찌하면 좋을꼬?
사랑의 얘기들어보문 못들은 척 할수도 없고,
듣고보니 애석도하고, 잘못하면 인생 다살아놓고 불륜소리 들을것같구.....
이글을 쓰는 저자도 답답하기만 하다오.
그래서 그들은
지난달4월22일 토요일에 약혼식을 올렸답니다.
우쩌자고....
본저자는 현장을 지켜보지 못했는데
강화도 고려산에 가서 약혼식을 했다더군요. (저자는 본인들이 얘기를 하기에 알게된 사실입니다.)
축하를 해야하는 일인지, 비웃어야 할일인지...
횟갈려 갖고 정리좀 해볼려다 시간만 보냈음.) . . . 어째거나 약혼을 했으니,
시간이 너무 오래 가지 않도록 결혼을 시켜 달라 하드만요.
(이것 참 환장 하겠네요)
제머리 제가 못깍는다나 뭐..뭐.. 하면시롱.
그것도 여럿칭구들이 있는데서 말입니다. 여자아이는 드레스며.... 부케꽃이며..... 신혼여행이며.......
여러가지 이러저러한 생각을 하고 있어요. 축하해주러 오는 친구들의 접대는 어떻게 할까? 주례선생은 누구를 시킬까? 언제 어떤장소에서 결혼식을 할까????????????/// 그래서 그녀가 마음에 정리를 하도록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 . .
그려~그려~ 결혼 시켜줄께. 아주 멋찌게 결혼식 하자. 어릴적 친구 동창들 다모아 놓고 확실하게 결혼식 하자. 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말이오.
눈을 감고 죽을수가 없대요. 이승에서 못할게 어딨냐는 식이예요. 하기야 뭐 죽는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던데
산사람 소원 못들어 주겠나 싶어서 결혼식 하도록 도와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된것이랍니다.
이승에서의 아름다운 다시핀사랑의 결혼식을 본인들의 의사를 물어보고 잘 진행이 되도록 도와줄까 합니다.
하도 애걸 복걸 하기에 결혼식은 총동창회때
동창친구들이 많이 오니 그때하자고 날을 잡자고 하니까
여자아이는 좋다고 했는데 남자아이는 이글을 읽고 답을 주기바랍니다. 하하하하 ...
여자아이는 자기가 결혼식날 취찹쌀떡 3말을 내놓고, 신랑되는 남자아이한테 의논해서 한약재로달인
동동주 한말을 해오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사회자의 양복을 한벌 해입히기로 얘기하고 약속하더군요. (참고로 사회자는 본 저자에게 사회를보아달라고
떼를 써서 그러겠노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하기야 이제 양가모두가 먹고살만한 나이이고, 남들보기에 좀 넉넉히 살고들 있는것을 알고 있으니 할만도 할것 같더군요. 다~ 기대 해 보기로 하자.
그러면서 부케가 걱정되는지
춘천에 사는 횟집을 운영하는 여친구에게 준비 해달라고 떼를 쓰더군요. 맞장구를 쳐 내가 그럼 경축찬조금접수는 푸른하늘에게 맡기라고 했드니, 그것도 그렇게 부탁을 하드만요. 푸른하늘도 끄덕끄덕.... 신혼여행을 가야하니 경축찬조금을 잘 받아 달라나
명부를 잘 적으라나 뭐 부탁도 많더구만요. 하하하 ...... 참 잼있더군요. . . . 결혼식 계획을 짜는데 배꼽이 나왔다 들어갔다 몇번을 했죠. 아 ~ 글쎄 물댄동산 어무이 상가에 가서 저녁상에서 이지경을 쳤답니다. 아마도 주위에 문상오신 문상객들이 욕을 좀 했을것 같습니다. 저자는 속으로 동리사람들이 상가에 와서 무식하게 웃고 떠든다고 욕하는 것 같아 마음을 조리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어떻게 다잡을 수가 없드만요. 다음부턴 울 칭구들 상가집에 가선 이러지 말기로 합시다. 오랜만에 여러 칭구들 만나 반가운 마음에 상가집이란걸 망각하고 즐거운 모임회 동창회때 만난기분으로 들떠 큰소리로 얘기하고, 웃고, 말하고, 술먹고, 오랜시간 상 차지하고,.... 아이고 망칙스러워.... 물론 저자도 같이 있었지만 ..... 상을 당한 칭구도 같이자리하고 건잡이친구(티하나)도 같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각성 합시다. 정말 정말 누굴 욕하고 책망하고자 함이 아니며, 조금만 조심하여 멋찐 중년다움를 다잡자는 뜻이니 이해 바랍기를......(건방져서 죄송함)
아무튼 다른얘기로 흘렀지만,
남자아이인 주인공은 이글을 잘 읽고 모든일에 동의한다면 꼬리글을 달게 될 것 입니다.
그러면,..............
그후에............
우리동창친구들은 동창회 참석겸 결혼식 보러 모이게 될것입니다.
동창회 날이 2006년 6월 24일 토요일 10시입니다.
장소는 모교(속초초등학교)운동장 이구요. 많은 칭구들이 모여 동창회도 하고 결혼식도 보고 축하도 마니마니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긴 이야기, 애뜻하고, 어린아이의 볼처럼 여린사랑 이야기를
여기까지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리고요......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 해주시고, 동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면 맘껏 동감댓글 올려 주세요. 잘못을 과감히 지적해주고 잘한것을 직접 칭찬해줄수 있음이 진정 친구랍니다. 뒷구석에서 쑥덕쑥덕 꿍시렁 거리지 말고 당당히 평가하고 욕해주는 칭구를....
더 싸랑합니다.
긴시간 뺏은 죄를 너그러이 용서 해 주세요.
제2부를 기대하시구요. 이밤도 좋은 꿈 꾸시고 또다른 내일을 행복하게 꾸미시길 바라면서 ......
2006. 05. 20. 꼭두새벽에
...... 영국 sin sa 씀 .....
|
첫댓글 그가 누구인지 몰라도 이루지 못한 동화같은 사랑이야기에 감동먹고 내 약재로 담근 막걸리 3말 추렴하리니 결혼식도 채려주고 환갑, 칠순까지 차려줍시다. 그까이꺼 울 32회 동창이라문 무슨 짓인들 못하겠능교~~!
하객에접대용 동동주 3말? 좀약한것같기도 하고,주인공이 아닌것도 같고,32회동창회에 3말인가? .
신사님! 감동적인 글을 올리셨네요! 조금만 픽션을 가하면 베스트 무엇인가 될 것같은 감?!이 드네요. 장시간 수고 마니 하셨고 주인공들도 감동적인 가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약재로 담근 동동주 한말 내겠습니다...건 데 시간이 가면서 설레임과 아련한 마음을 그대로 간직한 채 세월을 보낼 수 있다면 더 좋을 수도..
강평에 감솨.투고하여 당첨금타면 한턱 쏠계획임네다.설렘과아련함의 도가넘어간것으로눈치챘슴.지나간세월에투정이며칭구들의무딘눈치에항변으로 보임.
한약재로 담근 동동주를 내시겠다. 3말낸다는 님이있는데.... 누군고? 진짜 남자아이의 주인공은 아리송 하구만요.
소설같은 글줄기따라~호호호... 킥킥킥...배꼽휘어 잡고 웃었네요, 언제까지나 우정과 사랑이 듬뿍담긴 그런행복함이 였으면 싶네요,,,,,(참고로 점잔으신 영국신사님의 말씀이오니 명심들하세요).......
그여자아이는 아직 오지 않았나뵈? 하기야 늘 수줍운 마음이며 조용한 성격인 여자이니까.찬찬히 걸어 오겠지....
상갓집에서 주책(?)없이 많이 웃었지만, 허물없는 친구들이니까 역시 재미있네요.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지요!!! 많이 많이 모여서 축하해 줍시다.
어두운 먼길에 고생 하겠더군요.찾아주심에 감사드리구여 소원 풀이에 꼭참여 해보세요.즐거움이 있을것 같은 기분이예요..
참고로 잘못 이해할까 염려되어 알려드림니다.윗글은 사실입니다. 허구가 아님니다.재밌게하려는 소설같은 글이 아님니다. 올해초등학교 32회 동창회날짜도 사실임니다.이글을 읽고도 우리 32회 동창회모이는 날짜도 모른다면 안됩니다. 젤 중요한것은 동창회 날짜에 꼭 참석하는것임다.그날은 모두시간을 비워꼭참석합시다
다음 페이지에 축사 올렷습니다.....
축사가 벌써 마련되었군요. 글에 대한 응답의 글 좋았구요.양복한벌 바라면 축사의 빛이 좀 바래버릴 것 같은데...
완전 감동먹었음 . 박수 짝짝짝 ! 다시 읽어 봐야지~~~~~~~~~~~~
당신의 칭찬의 박수가 여기홍천까지 들리는듯 하여이다.찾아주심에 감사드리구여..기분존 하루 하루 하루가 되소서....
찬조금 접수 책임짐돠~~~~~~~~
글속에서 1인역할을 하는 푸른하늘님 역할분담을 잘 하게 될것입니다. 기대하시구여...멋찐 뱅 하구오시길 바래요..감쏴~~
난 둘러리로 그냥가야겠다 ~~ 그래도 결혼식하는거 알고 왔으니,그때나 가 볼까 ?그런데 정말 본인도 없는데 잘되려는지 몰라~~~그 여시개가 나도 좋아한다 했는데 역시 여자는 못믿는가봐 ~~~~ㅎㅎㅎ
감쏴~.님도좋아했었군요.이제야 서서히 다~아 밝혀지는것 같군요.그여자아이님은 어릴때부터 남자를 좋아했나 뵈.그럼 당신도 남자아이의 주인공인가? 아리송해 진짜?
난 고려산에 갔다가 사랑싸움 하는것봣으오...두번햇다간 일나겟드구만요....
신사님 글 감동 막걸리는 남원 춘향골 막걸리 로 저도 내야 되겠네요 많이 모여 축하도 하고 막걸리 파티도 하자구요
비타민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춘향골막걸리 맛보게됩니까? 즐거운 시간 되시길....
좋은 글 감사드림니다 완전 감동 먹었음 그날 동창회에 나도 꼭참석 하여 구경하며 좋은 시간 을 ~~~~~
찾아와서 고마우이 .주변칭구들 모임칭구들 다잡아끌고 오라우.알갔시우? 고마워~고마워~
지금 신부님이 연락이와서 들렸드니 대단한 일이벌어지고있네 막걸리는 아무나 내지들마시오 한사람만 . 나머지 분들은 현찰로기부하시길 ..신사님이 추진하는 결혼식이라 기대가만이데네 아무튼 신랑 신부 축하축하..
고마워유.근데 그여자아이는 카페에 자주 안오나봐요? 수줍어서 못오는지?기다려 봅시다아 ..
그 여자아이 각시는 좋아서 돌아가시기 직전이래....
아무리 좋아도 돌아가시면 안되는데.... 결혼식이 무산되믄 안되지..멍석펴고 잔치벌려놯는데 주인공들이 없으면 안되지요.그날까지만이라도 살아만 있어주면 좋겠네.
영국신사님 정말 정말 감사 감사 글에감동먹었어요 .신부대신 떡은내가 해갈께요 신부가누군지 죽진안을거야 조아죽어도 결혼식하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죽갰지 뭐............
꽃순이님 오랜만이군요.글칭찬하여주시고 찾아주심에 감사드리구요.항상건강 하시길...근데 그글속에 주인공인 여자아이와남자아이는 수줍어서 카페에 못오시나 봐요.막걸리와떡내놓겠다는 님들은 있는데 아리송 하군요.그래도 그아이들은 깜짝결혼식날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ㅎㅎㅎ신부님은 언제오시려나 ,아님 다녀 가셧나~~~~~~~~~~~ㅎㅎㅎㅎ
결혼식날에는 꼭 나타나겠지요? 기대해보자구요.근데 양복해준다구 하구선 양복보러 가자구 연락이 없네요.즈그들이 결혼식 이생에서 올리려면 양복한벌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기다려 봅시다.어떻게들 하는지? 그리구 순이님 쌀판매운동에 협조해 팔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어제발송시켰습니다.
울님들 이글을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공감댓글올려주신점도 놀랄정도입니다.울님들 모두건강하소서... 아카시아향기 흩날리는 고향의 여우고개길은 추억을 회상시킴니다....주례는 유선생님을 모시려는데 울님들생각은 어떨지 ??????
카페 친구들의 성의와 열의가 놀라워 이렇게 재미있는 소재로 많은 이들이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들 많의 장점이지... 우리들 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 우리들 만이 공감 할 수 있는 사건, 일 들을 모두 카페로 끌어내어 토론도 하고 칭찬도 하고 아픔이라면 함께 나누는 그런 나눔의 방으로 이끌어 갑시다
그려~ 그려~.좋은얘기꺼내놓고,어려운얘기꺼내서 논의하고 함께웃고 울며서 살자구여. 이밤도 그렇게 그렇게....
요즘~ 카페에 활기가 넘 ~넘쳐 흐름니다~엮시 결혼이란~좋은겨~신랑 신부 홧팅~접수준비완료^0^ㅎㅎㅎ
님께서 접수준비 완료 라니 다아 잘되어 가는군요.지는 초청장 초안을 기획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음주 쯤엔 우편발송을 해야할것 같군요.이렇게 진행사항을 알려야 겠어요.ㅎㅎㅎㅎ
푸른하늘님께 접수를 몽땅 맞긴다??? 혹시 감시원을 두어야... 그러다 둘이 해먹으면 액수만커지지... 잘~부탁합니다. 꾸뻑 푸른하늘님 살짝 삐침~~뽀루퉁통통 메롱 ^*^
"祝" 조회 100번을 찍다~~~~~
감사드립니다. 왜들 자꾸만 조회하구 읽어 보는지 모를일이군요. 무언가 비틀어질까 걱정될라 해요.
비틀어질까 걱정은 무슨.. 우리 친구들 모두의 축제 날이 지금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데 신사님은 괜한 걱정을... 그 걱정 붙들어 매이소
오늘에서야 뒤늦게 글읽었답니다. 상황 종료 인 이시점에서 추진은 아주 좋았는고 당사자들도 아주 좋았는데 끌쎄요 vj카메라가 쫌 꺼림직 하긴하더만 매스컴의 위력 ~ 이거 무시 못하는데 웃고 즐기자고 한일이 와전될까 후완이 두려우이 ......글쎄나 ...........잘~ 되기만을 바랄뿐 ~~~~
느지막히 완행열차도 좋습니다. 당신이 찾아주심이 더 좋은걸요.와전과 후완은 없고 그들의 충분한 허락이 있은뒤에 모든일은 이루어 질것입니다. 모든게 잘 될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