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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3일(수) 11:00, 잠실 주공5단지에 있는 잠실3동 성당 2충에서 일곱번째 노래교실이 열렸어요. 지난 2월24일(수)에 열린 제6회 노래교실은 율동과 함께 재미있는 교실에 되었다는데, 어거스트리가 1주일간 계속되는 대한민국U자 걷기 제5구간(부산 태종대- 통영) 사전답사팀에 끼여 2박3일 다녀오느라고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수요 노래교실에 나가면서, 한 번 부르면 잊어버릴 것같아 1분 20초짜리 동영상을 만들어 여기에 실었어요. 아직 동영상 편집실력이 한참 모자라서 짧은 걸 여러 개 올립니다. 그런데 소문을 듣고 몇몇 분들이 들어와 보시는 가 봅니다. 노래강사님께서 제 이름을 거명하시는데, 허락도 없이 만들어 송구스럽습니다.
바라건데 주말걷기를 하는 '한사모' 회원님들께서도 걷다가 이런 노래를 함께 불렀으면 좋겠어요. 강사님께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40분까지 명일동 천주교회에서 노래교실을 주관하신답니다. 월요일 산행과 모임이 겹쳐서 나가기 어렵겠지만, 셋째 월요일과 다섯째 월요일에는 나가보려고 생각합니다.
성당 가는 길에 본 산수유 나무, 노란 망울들이 조금씩 더 커졌습니다.
11. 노래 불러라
9. 꽃동네 새동네(전)
노래 : 바리톤 김성길
14. 봄이 오면
성모님께 드리는 노래는 앞으로 두 달간 배워서 5월 성모의 달에 바칠 곡이랍니다.
6 내가 좋아하는 것
7 꽃동네 새동네 연습1
8 꽃동네 새동네 연습 2 12. 애모
19. 그네
선생님께서 노래를 잘 가르쳐주셔서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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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걸으며 노래부르자 원문보기 글쓴이: august 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