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예은이는 엘지 세이커스 유소년팀이랑 사화 초등학교에서 경기가 있다고 한다...
코치샘이 사화초로 바로 온다고 연락이 와서 예린이를 태우고 산호초등가서 농구부 애들 태우고 사화초로 갔다
창원에 사는 센터 새별이가 정문에서 우릴 기다리고 있다
머리카락을 또 잘랐다...안그래도 다들 짧은 커트머리고 늘 남자애로 오해 받는데...그래두 이삐다...
좀 썰렁한 체육관....조금 있으니 유소년팀 애들이 들어온다...
주로 남자애들이지만 여자애들도 4명정도 보인다....우린 남자애들이랑 경기를 시작했다
6월에 이팀이랑 시합을 한적이 있었다...그땐 우리팀이 일방적으로 졌었는데...
오늘은 제법 잘 뛴다....점수도 제법 나고.....역시 센터 새별이가 주득점원이다...
벌써 세시다....
시합중이었지만 코치샘께 부탁드리고 나왔다
잠깐 집에 들러 챙겨놓고....약속장소로 간다....울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
이미 산행팀 선배님들께서 와 계셨다.......의숙언니가 좀 일찍가서 안내 해 드리라고 했는데...ㅋㅋ
선배님들께 인사드리고 자리에 앉았다....
첨 뵙는 분들도 몇분 계셨지만...카페에서는 이미 만난 분들이라 어색함은 없었다...
주메뉴인 가자미회.......날씬하게 길쭉하게...이쁘게 몸매를 자랑하는...한정된 양이라 더 감칠맛이다
화기애매? 한 분위기가 무르익을쯤 노래방으로 이동한다...
산악회장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일년에 두번만 내려오면 된다고 하셨는데....벌써 몇번째 방문을 해 주시고 계시는 울 회장님...
그 정성이 무척이나 고마워 직접 꽃다발과 선물을 준비하신 카페지기 경희 언니....
참석한 모든 동문님들께도 이쁘게 포장한 달콤한 초코릿 선물까지....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늘 노래방 마이크는 동은 선배님 차지 였는데....오늘은 47회 조완제 선배님께서 바통을 이어 받으신듯...
꿈의 대화.......정말로 멋졌습니다....
얼떨결에 노래 1호로 마이크를 잡게 되었지만.....아직은 참여기수로는 막내이다 보니 다들 귀엽게 봐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의외로 알코올 섭취가 많았고.....계속 모임이 잦았던 관계로....선배님들의 건강한 체력을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여
좀 일찍 인사도 못 드리고 나왔습니다
또 이렇게 한해가 갑니다
제가 송년모임 참여 횟수도 올해로 세번째입니다.....
2010년 창원
2011년 지곡 란트하우스
2012년 마산 만선 참가자미횟집
할 때마다 참석인원이 많아 진다는것은 우리 총동창회 카페의 발전된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임 회장님과 현 회장님의 덕이기도 하고 카페지기 언니의 정성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또 뵙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많이 웃는 날들 되세요...
선배님들....사랑합니다......
첫댓글 참 열정적이더구나. 젊음과 열정은 반드시 같이 하는 것은 아닐테고 총동창회에 무척이나 많은 애정을 갖고 참여하는 네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다. 나도 어제 집에오는 차 편(박용순 동기)이 있어 좀 일찍 왔었다.
만남은 운명이다
관계는 노력이다...
어제 혹 저에게 건배사를 하라고 했다면 하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선생님!!
건강하게 즐기면서 생활하는 모습 뵈니 넘 좋았구요
가까이 계시니..가끔 시간 되시면 예은이 경기할때 콜 하겠습니다...
나의 원조테니스친구,
볼때마다 아름다운 옛생각에 잠긴다.
종종 상종할 기회가 많기를 바란다..
조원래후배님 그날 살짝 전해준 밀감 감사합니다.ㅋ
참여 고마웠어요 앞으로도 쭈`````````욱 관심 보여주세요
제가 늦어 선배님 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학기말이라 많이 바쁘실텐데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교장선생님 발령소식 들렸으면 좋겠네요...
어제도 내도 관광 하고 오셨든데요
진희야 이제 너는 군초동의 보배이다
벌써 보배였지 않았나요?? ㅋㅋㅋ
건강 생각 하셔서 술 덜 마시고 담배 덜 피우시고...잔소리 같지만 조금씩
줄여 보세요......회장님께서도 담배 끊으셨답니다요....
진희씨 어제도 고생했소
오래만에 얼굴 뵙는 자리였지요......
늘 바쁘시고....맘은 굴뚝인데 시간이 없으셔서 .....
어젠 옆짝지로 덕분에 가자미회 많이 먹었습니다
파노야! 수고많았다 모처럼 얼굴보게 되어 좋았네
누님 고맙습니더 진경이 친구도 만날 수 있었서 너무 좋았습니더
어제도 막둥이 수고 많았네요..
뵐수록 더 젊어지시는 비결이 뭔지요?....
즐겨 하시는 운동이라도 있으신건지?
자주 카페 들려 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숙모님께서 아직 사촌에 살고 계십니다...
혹 사촌 가게 되면 일명당 구경 함 가고 싶네요....
전 여자라서 초대 해 주실거죠?
허~참 진희가 글솜씨가 있네 ... 빨리 상갱이를 잡아와야 진희가 막내를 벗어나겠네 .... ㅎㅎㅎ
과찬의 말씀입니다......
여자 후배도 한명 섭외 해 와야 하는데....쉽지 않네요....ㅋㅋㅋㅋ
ㅎㅎㅎㅎ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차수가 거듭될수록 필명과 존안을 대조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니
행복할 따름입니다.
계속해서 그 열정 쭈~우~욱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회이팅!!!!!입니다.
47회 선배님들의 열정에 비하면 전 아직 약합니다.....
울 58 은 뭐하는지?
진희의 밝고 맑은 미소가 나를 즐겁게 해주었네 ,
만나서 반가웟고 내년에도 건강해야해 ,,,,,,,,,,,,,,,,,,^()^*
골절은 시간이 지나야 낫더라구요
저도 오른손 골절이후로 지금까지 병원 다닙니다
뼈는 잘 붙던데...염증이 쉽게 치료가 안되더라구요...
겨울에 고생이 많네요...어서 낫기를 바랍니다...
막내 진희가있어 더 행복했엉
진희야 화이팅
발 아파도 산행 열심히 하는 언니....대단하십니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 바랄께요....
진희후배도 귀엽고..글 솜씨도 귀엽고.. 내 기억속에 있는 모습도 귀엽고..
진짜로 귀염이 만땅이라니까요, ㅎㅎ 오는 해엔 이루고자 하는 일들 원만성취 기원해요
귀여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니 영광입니다.....체구가 작다보니 늘 제나이보다는 어리게 봐주시네요..
내년은 농구하는 예은이 뒷바라지 하느라 나름 바쁜 한해가 될듯합니다
이미 시작은 했고...다른 농구부 엄마들에 비하면 키도 젤 작고 나이도 많고 체력도 안되고
여러가지 불리한 여건이지만 열정만큼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걸 잘 알기에 최선을 다해 볼려고 합니다
선배님도 관심 가져 주시겠죠?
남보다 약간의 모자람은 한발 앞서가는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하지요
프로농구팀에 전태풍이를 봐요, 키는 작지만 누가 감히 막기가 힙들잖아요
그리고 키커는 체조를 매일하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두팔을 머리위로 일자로 쭉 뻗게 하고
엄마는 다리를 일자로 쭉 당겨주세요 그러면 아마도 2cm정도는 찾을 수 있을겁니다
이건 내가 직접해서 숨은 키를 찾아낸 방법입니다 참고해 보시길.. 쉽게 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