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콘서트콰이어의 단장이자 친구인 흰머리소년 손종열님의 초대로 우리끼리음악회를 참관하였다
삼성역에 도착하여 인근 "강남벤쳐랜드빌딩"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W콘서트오케스트라 사무국은 4층에 있고
연습실은 지하1층W-Stage다 그러니까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지하1층 W-Stage에서 연습을 한다
무슨놈의 W콘서트오케스트라가 W콘서트콰이어도 산하에 두고있고 강남의 비싼 빌딩에 4층사무실도 제법
직원들도 많고 게다가 지하1층에 연습실도 있고 상당히 위세가 등등하고 재력이 있어 보인다
합창단에서 독창프로그램을 시행하는일은 거의 보지못했는데 참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들었다
합창만하다가 무대를 만들어 독창을 하게되면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발성이 다르다는것을 느낄것이고
좀더 긴장을 할것같고,진지할것 같다
보면대에 악보를 놓고 부르게 될것 같다
12곡을 들어보았는데 합창을 주로해서 그런지 음악성(음정,박자 리듬등등)은 다들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었고
모두 진지한자세로 열정을 갖고 무대에서 즐기고 있었다
관객은 아무도 없었고 나혼자다 다음음악회부터는 다음과같이 개선을 하면 좋지않을까?
-연주복장을 갖추고 남자는 연주복, 여성은 드레스
-보면대 치우고 악보를 외워서
-합창단 한사람당 관객 1명~2명 을 모셔온다
-음악회장소를 변경한다
아무튼 합창단이 독창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음악회를 개최한것에 대해 축하와 훌륭한 아이디어로 칭찬을 하고싶고
발성공부가 되었을 것이다 W콘서트콰이어 단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