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여행, 부모님은 '공짜'"
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 2009.11.19
제주항공은 부모와 함께 인천-키타큐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부모의 왕복 항공료를 받지 않는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정판매 기간은 탑승일 기준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이다. 현재 인천-키타큐슈 왕복항공권
은 20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1인당 4만2800원 별도)이다.
따라서 부부가 양가 부모를 모시고 여행하면 40만 원에 최대 6명이 이용할 수 있다. 미혼인 자녀가 부모와
함께 여행을 가도 부모는 공짜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최소 1명 항공권 가격(20만원)에 3명이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셈이다.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출발 당일 카운터에서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키타큐슈(북큐슈)는 일본열도를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남단에 위치한 규슈섬의 후쿠오카현에 소재한 도시
로 주변 관광지로는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온천도시인 벳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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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호테이야 노천탕 |
또 일본여성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온천마을인 유후인, 산속에 위치해 자연경관을 즐기며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구로카와, 활화산으로 세계 최대급 칼데라를 형성하고 있는 아소화산 등이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일본 온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찰> 092관27한가영
이 기사의 내용은 제주항공은 부모와 함께 인천-키타큐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부모의 왕복
항공료를 받지 않는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는 내용이다.
이 항공권은 부모님께 관광도 시켜드리고 효도도 할수 있는 1석 2조인 것같다.
특히 벳부는 수업시간에 발표했을 때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온천도시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부모님과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런 특가항공권을 자주 판매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