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당]
與,
“文, 말장난 말고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죄하라”
文, 이성윤 전 지검장 책 소개하며
“진정한 복수 꿈꾼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2일 문 전 대통령에게
“국민께 사죄하라”
고 요구했다.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원우(왼쪽부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의 1심 재판에서 2018년
울산시장 선거 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下命) 수사’에 관여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은 각각 징역 3년,
백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2년이 선고됐다----
< 남강호·이진한 기자 >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3부(재판장 김미경)는 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병기 전 울산부시장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을 포함해 12명이 유죄 선고를 받았다.
법원은 문 정부 청와대가 지난 2018년
문 전 대통령의 친구인 송철호씨가
출마한 울산시장 선거에서 송씨를 당선시키기
위해,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대표)
의 비위 혐의를 수집하고 경찰에 김 시장을
겨냥한 표적 수사를 하게 했다고 판단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열린 책 '디케의 눈물'의 작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인회를 방문하고 있다----
< 뉴스1 >
그러나 문 전 대통령은 이 사건 선고에
대해 직접적으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대신 이달 1일 오전 페이스북에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이 전 지검장은 2020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수사팀이 이 사건 관계자들을
기소하겠다고 세 차례 보고했으나 결재를
보류하면서 사실상 기소를 막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지휘부와 중앙지검 수사팀 등을
불러 회의한 뒤 기소를 결정했다.
이 전 지검장은 이듬해 서울고검장으로
영전했으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5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받았다.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지난 7월 18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의혹 수사 방해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 >
문 전 대통령은 이 전 지검장이 지난달
출간한 책
‘꽃은 무죄다’
를 거론하면서,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 등 요직을 지냈지만, 지금
검사들의 세상에서 고초를 겪고 있는 검사
이성윤의 야생화 이야기”
라고 소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남편(이 전 지검장)은 아내를 위해 야생화를
찾아주고, 아내는 그 꽃을 화폭에 담아
꽃 세밀화를 그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며,
“(이 전 지검장은) 야생화 지식이 전문 연구가
수준을 넘어, 한국 특산 야생화의 학명에
일본 이름이 들어 있는 사연 등 배울 점도 많다”
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서
“저자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며,
“얼음을 뚫고 나오는 복수초(福壽草)의
강인함에서 절제와 인내를 배우고,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복수(福壽)를 꿈꾼다”
고 했다.
이 전 검사장의 책 중 한 장(章)인
‘복수초, 복수를 꿈꾸는 인내와 사랑’을 인용한
것이지만, 정치권에선 문 전 대통령이
‘복수’(復讎·원수를 갚음)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진정한 복수’를 언급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2일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명의 논평으로
“문 전 대통령은 선거 공작의 배후와
몸통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침묵을 지키더니,
SNS를 이용해 갑자기 이 전 지검장의
책을 추천하고 나섰다”
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이) ‘이 전 지검장은 지금
검사들의 세상에서 고초를 겪는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지만, 정치검사의
전형적인 행보를 보여줬던
이 전 지검장이기에 아무런 설득력이 없다”
며,
“문 전 대통령은 정권의 수장이었음에도
울산시장 선거 공작에 대한 법의 심판에
대해선 묵묵부답”
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 주권을 유린한
선거 공작의 배후, 국민들의 시선은
문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
며,
“문 전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책을
추천하며 ‘복수’라는 말장난을 할 것이 아니라,
정권 차원의 민주주의 파괴 시도에 대한
국민적 물음에 응답하는 것”
이라고 했다.
이어
“친문 검사를 두둔하며 송철호 전 시장과
황운하 의원 뒤에 숨으려는 자세는
전직 대통령이 보여서는 안 되는 비열한
모습일 뿐”
이라며,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법원의 선고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길 바란다”
고 했다.
김경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민주백발당
똥싼바지 문가야 니 꼬봉들 줄줄이 유죄판결이
나오니 밤에 잠도 잘 안오제?
슬슬 주변 정리 좀 해라.
큰집에 갈 날이 다가오고 있다.
문재앙총살
사죄할 필요 없음. 구속하면 됨
태즈먼
주사파 곰재인은 헛소리는 그만 하고 울산시장
선거 개입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당사자인
김기현 대표님께 백배 사죄하고
죄 값을 받아라..
가람
이조시대의 임금과 현재시대의 대통령 중에서
가장 무능하고 무책임한자가 대통령 이었다는 것이
우리나라 역사의 수치다
정신
문재인을 조사 해야 한다.
이 성윤이 같은거는 검사도 아니다.
박초롱
개 버린 노 ㅁ이 개 소리하네
정의시민
이성윤이는 왜 검찰을 했지? 참 세상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개인 영딜을 위해 공정과 상식을
저버린 쥐 같은 인간이디ㅡ.
Hope
결코 잊혀지지 않을 양산에서 개소리하면서
국론분열 하는 친중종북좌파 문가놈일 뿐이다 ..
쪽집게
판사도 탄핵하지 그래?
subbuilder
생긴 만큼 놀구 있네. 누가 네 사과를 받고
싶댔냐?
법대로 해.
닥터빡
산으로 들로 야생 꽃꺽으러 다니지 왜 세상사
어지럽히나?
화공95
좌파들은 지들 불리하면 아닥하거나 잠수타거든
죄인.
초강옥씨 봐봐라 바퀴벌레는 에프킬라보다는
강력한 파리채로 단박에 잡아야한다
Kohh
기자들 뭐하냐? 문재인 찾아 양산 책방에
안가냐? ㅋㅋㅋ
정의의 천사
사죄라니? 이게 사죄로 끝날 일인가?
철저히 수사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그런 욕을
보이고도 무사할 줄 알았나?
20년은 족히 교도소에 있어야 할 범죄다.
gofori
사죄 필요 없다. 삶은 소대가리의 법적 처벌을
원한다.
등대가되어
나라를 망쳐놓은 문재인은 국민께 사죄하라!!!!...
감옥 가기 전 해야할 태도 아닌가?!!!!
편한사람들
문재인은 송철호 선거개입을 사과하라.
비록 1심이지만 많은 측근들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들이 누구 말 한마디에 김기현을 모략했겠나?
눈만 껌뻑 거리지말고 사죄하기 바란다.
박대마
이넘도 이제는 절 옆에서 살다보니 중염불 외듯이
중얼거리기 시작한듯 하구나^^!!!
개딸들밥주는놈
원래 이놈들은 태생부터 오리발 내로남불 나는
모르는 일 하는 뻔뻔이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서
이놈들 집단을 싹 모두 잡아서 단칼에
쳐 죽여야 할 것이다!!
갈현골지암선생
이젠 문재인에 대한 직접 수사에 들어갈 때입니다.
검찰이 잘?죠.
야성
이보다 천만배 더 중한 범죄가 선관위 주도의
부정선거다.
반드시 밝히고 단죄해야 국가가 바로 선다
고선환
선거범죄는 사죄로 안 되고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파수안
짜OOO나 먹을 줄 알지.... 뭐 든게있나요....
그냥 주사파 숙주가 되서 살살거리고,
지 암컷 해외여행이나 시켜주고....
5년간 돈질이나 해대다 그만둔 넘이....
뭐 말을 하겠어요...
제정신이 박혀있다면 말이죠>.......
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