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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홀 고고장도 흔들흔들~~!앗싸 차지철 중앙정보부장 김두환을 아시나요 그때 그시절 음악다방 DJ 디스크쟈키 ~~!오늘은 방주현의 자주색가방 송창식의 왜불러가 흘러 나옵니다. 커피값 1000원임돠 5.18민주화의 성지 금남로 도청앞 광장 특설 무대 충장로 1가 우체국앞 길 차값이 없어도 우다방이라 불리만큼 친구들과 약속했던 우체국다방ㅎㅎ 유명 거리죠.. 교복입은 여고생 남학생들의 추억의 사진이 재현 됐네요...
화목 보일러 난로불에서 연기피워가며 밴또 도시락 먹었던 교실은 아직도 남았네요. 산수책 ~~~! 남학생 교련복~~~!이그
조석으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가을은 깊어만 간다. 어느 고장 어느고을도 마찬가지겠지만 지방자치 단체장의 미명아래 축제들이 한창이다. 국화 향기 가득한 포근한 가을 햇살 아래서 자그만치 도심 한복판에 호남의 팻션 1번지라는 60-80년대의 활기찬 충장로 거리 짧은 3박4일의 축제가 대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지금은 전남도청이 목포 남악으로 이전을 하고 시청마져 상무지두로 이전 광주 도심의 한복판이 슬럼화 공동현상이 되었다. 그래도 젊은 학생들과 2 .30대 젊은층을 겨냥하곤 있다 하지만 60년대의 빈곤과 굶주림,80년 5.18.을 겪으면서 군사독재 타도하며 가슴조리며 앞길 모르는 안개정국에서 굶주림과 배고품에 허덕이던 그시대 그사람들은 중년이 되었다.
나역시 3년의 군생활을 빼고는 광주의 토박이로 살아가곤 있지만 되돌아 보니 추억속으로 빠져든다. 지나온 과거사를 돌아보며 흠뻑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보자~~~! 행사로 북적이던 충장로를 사진동호회원들과 금남로 충장로를 걸어본다 젊은날의 그때 그시절을 상기하면서~~~! 아 세월아 사간아 너만 가거라 내청춘 나홀로 두고가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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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심사니아우님...충장로1가즘이었던가가요우다방에는웬거리의사람들이 명동서울명동한복판을한판을 방불케케 하던데요? 여수촌뇬이 미스때그곳에첨가본광경이였다우.. 광주가슴아픈사연이많은문화의도시 역사의도시 나주곡창지대와 맞물려 영산강이 도도히흐르고있는 대도시맞나요...
ㅎㅎㅎㅎ 여수서 충장로까징..출세 하셨군요.그때 그시절 우다방은 우리의 최고의 안식처에 만남의 광장이였죠?.커피값만 있으면 금상첨환디..젊은믕 있껏따~~~!에그..~~
옛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난다요. 처녀시절 언넘이 날 버리고 다른여자와 결혼한다고 해서리 결혼식장 문앞에서 홀로 울던 광준디 시방 그넘은 잘 살고 있는가 한번씩 생각이 난다요.![하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6.gif)
![하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6.gif)
밑에 악대치는 저 청년들 나이또래나 되었을 적의 야그다요. 추억은 없는것보담 많이 가지고 있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오. 잘 구경했네요.
또 사라진 마티니 댓글.... 가끔은 유령처럼 사라지는이유가 뭘까??? 언제나 광주를 생각하면 슬픈 마음이 앞섭니다. 마티니두 광주에서 국민학교를 졸업했지만 동창생 한명두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 슬픈건지....지금은 광주하면 정종대포와 참새구이, 단팥죽의 달콤한 유혹, 수피아 여고에 날아드는 까마귀떼만이 생각납니다.
광주 임동 전남방직 공장에 남편이 출장을 갔는데 따라간적이 있어요 20년도 넘은 이야기 입니다. 그때의 광주시가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우와~~~정말 볼거리도 많네 거리의 화가 한테 초상화도 그리고 싶고 추억의 다방에 들어가 향수에 젖어 보고도 싶고 한번 휙 날라봐???
나도 1974.9~1975.2....광주 양림동에 살아서 충장로를 몇번 가 봤는데.....저렇게 많이 변했네요...세월이 얼마나 많이 흘렀는지....예술의 향기가 물씬 풍기네~~그립다~~
심산아우님 광주충장로축제거리 잘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월아 시간아 너만 가거라 내청춘 나홀로 두고가려무나 .그러면 얼마나좋을까요 늘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엣 향수에 젖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신것 같네요... 아우님!!!
전라도 다른 지방들은 지나가기라도 해 보았지만 광주는 못 가보았네요. 다음에 기회 있으면 금남로, 충장로는 꼭 들려야지.
광주하면 5.18만 생각지 말고 일본강점기 때 학생사건도 있고.......아~~가슴 아픈 역사의 장이 잇는 곳. 또 한번 가리다.
광주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덕분에 광주구경잘하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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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선명하고 좋습니다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광주는 가보지 못한 도시입니다.한번은 꼭 가봐야할 곳 입니다.먹고 사는게 바뻐 그 아픈 세월을 나몰라라했던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광주~~~~~~
몇년전 전 어느 모임으로,,,광주 비안날레 구경과,,,518묘소,,그리고 천주교 주관 중앙여중인가,,하고,, 고등학교를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광주는 어쩌면 다방면으로,,,예술의 도시라,,생각합니다
너무 좋은사진 보여 주셔셔 감사 합니다 그런데 " 눈에띄는 김두환 차지철 이양반들 사진보니..![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그냥](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3.gif)
좋습니다 시대' 상 에 남겨진 역사속에 인물들 수많은 사람들이지만 ....
참으로 아름다운 축제네요. 각 지역 축제를 찾아 댕기는 것도 너무 멋지겠네요. 감사합니다. 소생 추석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