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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향기,생활글 수필 - 초콜릿 예찬
audrey 추천 0 조회 153 10.12.20 09:32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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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20 09:40

    첫댓글 안녕하세요.
    건강들 하시죠.
    지난 송년 모임에 뵈었는데 또 뵙고 싶네요.
    자주 만나야 정이 든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초콜릿 이야기 읽어 보세요.

  • 10.12.21 09:08

    ㅎㅎ 초콜릿 하면 70년도 대학가 운동시절 생각이 스처가는군요 잘 읽고 갑니다 ^^

  • 작성자 10.12.20 14:55

    대학가 운동과 초콜릿이 어떤 관련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이야기 부탁해요.

  • 10.12.22 09:42

    간단히 말씀 드리면 그 시절 군사정권과 싸운다고 이곳저곳 옴겨다니면서 숨어지내잔아요 항상 지참하고 있는것이 초콜릿 입니다 간단한 말의 답을 드립니다 ^^ㅎ

  • 10.12.20 10:59

    초코렛을 좋아하는데 분말된 초코렛은 어떤지요? 알맹이는 너무 다양해서...

  • 10.12.20 13:23

    분말 쪼꼬래또는 음료로... 차로 마셔도 게안튼데요...^^

  • 작성자 10.12.20 14:57

    맞습니다.
    분말은 따듯한 물에 타서 마시면 좋아요.
    성분은 같으니까요.
    겉포장의 함량표를 자세히 읽어보세요.

  • 10.12.20 11:54

    난 롯데 아몬드 쵸콜렛하구 & 산에서 먹는 m 바 쬬콜렛 단돌팬..... 이뿐아짐의 입술에 뭇어있는 쵸콜렛을 핡아먹을때가 무지 기뿐날...하하하하하...히히히히

  • 작성자 10.12.20 14:59

    해학이 멋지십니다.
    그럼 나는 이쁜 아제 입술에 묻은 초콜릿을 햝아 볼까?
    ㅋ ㅋ 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2.20 13:16

    ㅋㅋ 그럴때가 가끔씩은 있겠지요. 열 식히는 비법이.. 그런 비법이 있었군요... 나도 함 써 먹어 봐야지...^^

  • 작성자 10.12.20 15:00

    현명하시네요.
    그럴 때 먹으면 흥분이 가라앉아요.
    감사 !

  • 10.12.20 13:22

    초콜렛의 종류는 많지만 좋아하는건 딱 한가지.. 널판지같이 넓은초코렛은 전에 미국서 나올때마다 2~30개 가꼬나와서 좋아하는 사람덜 한테 나눠주곤했는데...

  • 작성자 10.12.20 15:12

    제가 알기로는 널판지같은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이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겉 포장의 설명서를 읽으면 알 수 있거든요.
    고맙습니다.

  • 10.12.23 15:30

    그렇군요... 다크...

  • 10.12.20 16:38

    친정아버님도 미군 지프차 따라다니며 "기브 미 초콜렛" 했다고 하시던데. ㅎㅎ
    앞으로 초콜렛이 금보다 귀한 시절이 올지도 모른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만약 그런 시절이 온다면 아이들에게 손바닥만한 초콜렛을 깨먹는 그림이 그려진 동화책을 읽어주며
    "너희 증조할머니는 매일 이런 초콜렛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었단다." 할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다크초콜렛 퍽퍽하고 맛없던데... 전 달고 부드러운 초콜렛이 좋더라구요. 촌스러워서.^^
    특히 은박지에 모짜르트 초상화가 그려진 모짜르트 초콜렛 아주 좋아해요.
    뜨거운 초콜렛을 찍어먹는 퐁듀도 좋아하고. 아~ 초콜렛 먹고 싶다~~~~

  • 작성자 10.12.22 09:18

    저의 고향은 평택이에요.
    미군 부대가 가까이 있어 어릴 때 미군들을 많이 보았죠.
    동네 친구들을 불러 초콜릿을 한 개씩 주고
    사진을 찍어 갔지요.
    나는 다행인지 그들이 무서워 숨어 있었구요.
    그 일을 생각하면 왠지 서글퍼요.
    요즘 나오는 다크 초콜릿은 아주 맛이 좋아요.
    카카오 56퍼센트를 드세요.
    마트에 있습니다.

  • 10.12.20 17:39

    초코렛은 은근히 중독성 있다카든데....
    내년부터 저는 초코렛 실컨 묵게 생깃습니더.
    왜냐하믄 지가 교회에서 성미부에서 활동하는데요.(교회 입구에 성미함 갖다놓고 쌀 걷는 것)
    내년도에 바뀌는 성미부장님이 초코렛공장을 하는 사장님입니더.
    그분이 작년에 담당했던 부서원들은 초코렛 홍수속에서 신나했다더군요.
    지는 그거 집에 가꼬가도 마누라한티 다 압수당해서 폐기처분됩니더.
    몸에 안좋다는 잘못된 인식이 꽉꽉 박혀설랑 못묵게 합니다.
    몰래 묵다가 들키면 맞아 죽습니다.
    앞으로 잘 모아놓았다가 몽땅 오드리님 드릴께요
    긍께 우리 더욱 친하게 지내요. 해피 뉴우이어~~~

  • 10.12.20 18:42

    윗부분말고 중간쯤에서 끝에까징 읽은 글은 우리집하고 똑같니더.ㅎㅎㅎ 차에 놔뒀다가 살짝 머절님캉 둘이서 먹읍시데이.. 물론 오드리님 드리고 나서....ㅋㅋㅋ

  • 작성자 10.12.20 23:27

    야 ! 신난다.
    나야말로 초콜릿 실컫 먹게 생겼네.
    우리 진짜 진짜 친하게 지내요~~

  • 10.12.20 18:40

    어디선가 읽은듯 한데 끝까지 기억은 못하긋꼬...." 가나와 함께라면 고독마저도 감미롭다’던 카피가
    소녀들의 가슴에 커다란 동심원을 그리면서
    우리나라 초코렛 시장의 지도를 바꾸어 놓았던 시절이 있었다.
    스낵이 친구들과 함께 먹는 과자인데 비해 쵸코렛은 늦은 밤 혼자 먹는 여고생 독락의 과자였던 것이다. "





  • 10.12.20 19:28

    가나는 서아프리카에서 카카오 수출이 장난이 아닌국가지요. 우리나라 모 제과회사에서 가나에서 카카오를 사다가 초코렛을 만들었는데 상표 이름도 원료의 질 좋음을 강조해 <가나 초코렛>이였지요.
    지가 사회선생 출신이다보니...

  • 작성자 10.12.20 23:28

    왕머저리님은 정말 박식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이러면 초콜릿 더 많이 주겠지 ?

  • 10.12.20 18:40

    가나와 함께라면 고독마저도 감미롭다’던 카피가 소녀들의 가슴에 커다란 동심원을 그리면서 우리나라 초코렛 시장의 지도를 바꾸어 놓았던 시절이 있었다. 스낵이 친구들과 함께 먹는 과자인데 비해 쵸코렛은 늦은 밤 혼자 먹는 여고생 독락의 과자였던 것이다.



  • 작성자 10.12.20 23:29

    늦은 밤 늙은 아줌마도 고독을 씹으며 초콜릿을 먹고 있네요.

  • 10.12.20 23:45

    뻑하믄 아몬드 초콜렛을 사먹었는데...고고이 입안에 살살굴려 쪼콜렛 녹여 먹고 나중에 아몬드를 와자작..거의 환상적이죠. 그런데 고고이 욕망을? 성욕을 일으킨다는 건가요? 그렇담 금일부로 뚝 입니다. 그렇잖아도 평생을 5분대기조 그넘때문에 너무 괴롭고 주글 지경이니....아님말고

  • 작성자 10.12.21 19:10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아님 말고니까. 댓글 감사해요,

  • 10.12.21 12:07

    늘 가까이 하는 식품이지만 참 많은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네요.저희집 세식구도 다들 좋아라 하는 식품인지라
    몇일전 초코렛 만들어보는 강의에 신청했습니다.솔직히 만드는건 쉽거든요.다만 윤기를 내게하는 템퍼링이란
    작업이 좀 까다러워서 그걸 좀 배워보려고 신청 했네요.건강을 생각하면 카카오의 함량이 높은걸 먹어야겠지만
    길들여진 입맛은 부드러운걸 원하다보니 제 입맛에 맞는걸 만들어 볼까 합니다~

  • 작성자 10.12.21 19:12

    초콜릿에 윤기를 내는 것이 템퍼링이라 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10.12.21 13:34

    오늘 한자배우고 돌아오는 길에 이마트에 들러서 초코렛함량을 보니 죄다 8~13%밖에 없더만은...56%는 없던데? 숭예문외제물품 파는데는 잇으려나? 오늘 츰 봤네...다들 함량이 별로였드라구..

  • 10.12.21 17:59

    롯데에서 나오는것들중에 있어요.물론 다른 메이커들도 있을텐데요.

  • 작성자 10.12.21 19:13

    대형마트에만 있어요.
    내일은 큰 매장으로 가보세요.
    건강하시길......

  • 10.12.21 21:05

    자작인가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0.12.22 00:23

    2000년도에 등단하여 10년째 수필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자작이구요.

  • 10.12.22 00:02

    나는 초코 먹으면 입몸이 시끈거려...!!!
    선물 받으면 다 모아 놓앗다가 꼬마손님들 오면 내어 주곤햇네요.
    올만에 오드리님 실화 잘 들엇네요.

  • 작성자 10.12.22 00:26

    단것을 먹고 시큰거리는 것은 아마 칫솔질을
    심하게 하여 상아질이 벗겨진 탓일 수도 있어요.
    치과에서 검진 받아 보세요.

  • 10.12.22 11:33

    이마트에 없던데 더 큰 매장이라면 백화점에??? 거기보다 남대문 숭예문외제파는 곳이 낫겠다 값싸고

  • 작성자 10.12.23 00:19

    저는 주로 롯데마트에서 구입해 먹어요.
    밤색 원형통에 56% 또는 72% 드림 카카오라고 쓰여 있어요.

  • 10.12.22 14:33

    초코렛도 살찌는게있고 안찌는게 있더구만유~입에는 무지 땡기는데 살 때문에 참고있는데 또 이렇게 먹고잡도록 부추기네...

  • 작성자 10.12.23 00:20

    카카오 함량은 높고 설탕 성분이 적은 다크 초콜릿이 있으니 드셔 보세요.

  • 10.12.24 23:29

    좋아해요~ 담에 만나면 사주삼~~~ 마니마니~~^^ ㅋ

  • 작성자 10.12.25 23:35

    그럼~~ 우리 쿠사님은 이뻐서 더 많이 많이 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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