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쇼커버링으로 대차잔고와 공매도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대신증권의 이승재 연구원은 "공매도 규제조치로 대차잔고가 10월 들어 30% 이상 감소해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중이 4%에서 2.5%로 줄었고, 공매도 역시 하루 거래량 대비 4!5% 수즌에서 1%대로 급감했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사흘 연속 순매도를 보였으며 여기에는 신규매수는 물론 숏커버링하는 부분도 상당히 있을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예측했다.
종목별로는 기아차, GS건설, 동양제철화학,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등의 주가가 지난주 급등하면서 10% 이상의 대차잔고가 상환됐고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외국인의 쇼커버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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