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명통회 만나이 계산법 오류 사례가 한 두개가 아니고 사주 보는 족족 다 오류더라는겁니다.
98 88 78 68 58 48 38 28 18 08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 癸 庚 癸 壬 : 37세乾命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 未 子 丑 戌
사주 원국의 오행이 매우 편파적이고 단순해서 더군다나 대운이 원국에 없는 목화 대운으로 들어오다보니 대운 바뀔 때마다 명주가 대운이 바뀐다는걸 반드시 체감할 수 밖에 없는 사주이다.
삼명통회식 만나이 계산법으로는 을경년에 대운이 절입되고
당나이 계산법으로는 갑기년에 대운이 절입된다.
춘천에서 유치원 다닐 때 아버지도 실직하여 백수였고 집 자체가 큰 아버지 쪽에 의탁하여 살았다.
갑인 대운 기사년 2월 입춘 넘어서 갑자기 서울 노량진으로 이사하고 아버지가 내노라하는 노량진 재수생 종로학원에 취직한다. 기사년 3월에 초등학교 입학하고 입학하자마자 갑자기 반장에 당선되고 전교 1등을 하며 어머니가 학교 어머니회를 주름잡게 되었다.
갑술년부터 운이 꺾였다. 오락실을 다니게되었고 강남 8학군 대치동으로 이사를 했는데 대치동에서는 그냥 중위권 성적이고 어머니도 학교에서 힘을 쓸 게재가 못 되었다. 다만 아버지는 엄청난 고액 과외를 하고 8학군에서 스타 강사로 더 이름을 날리며 더 잘나갔다.
을묘 대운 기묘년 고2부터 갑자기 PC방에 빠져 더 이상 공부를 손을 놓게 되었다.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학원 뺑뺑이를 돌았지만 머릿 속은 이미 온통 게임으로만 가득차있었다. 성적이 계속 수직하락하여 갑인 대운 무인년에서 연고대를 갈 수 있는 성적이었으나 을묘 대운으로 넘어와서 결국 인서울 중위권으로 간신히 대학을 진학했다.
임오년에는 무면허 상태로 아버지 차키 훔쳐서 차를 몰았다가 집에서 쫓겨나 숙식제공하는 주유소, 짜장면 배달 등을 전전긍긍하고 급기야 오토바이를 배워 퀵서비스를 했다. 대학교 학점은 F로 도배되어서 학사 경고가 연달아 뜨고 아버지가 강제로 휴학시켰다.
갑신년부터 운이 상승했는데 군대에 있었는데 전년도 계미년까지는 간부한테 엄청 괴롭힘 당하다가 갑신년부터 군생활에 문제가 없게된다. 병술년에는 복학하여 학점을 A로 도배했다.
그런데 정해년 하반기에 본인이 속한 학과의 적폐를 내부고발하여 왕따가 되어 다시 강제 휴학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학과의 오랜 관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학과장 주임 정교수한테 밤늦게 전화가 오는 등 본인도 엄청나게 마음 고생을 하는 사달이 났다. 무자년에는 늦바람이 불어 갑자기 클럽, 나이트에 미쳐서 유흥에 돈을 탕진했다.
결론적으로 을묘 대운이 아주 흉했다.
갑인 대운은 길했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남들이 부러워하는 엄마 친구 아들 소리를 들었지만 급우한테 두들겨 맞는 사건이 매년 발생했다. 세년에서도 갑, 을, 인, 묘가 들어오면 좌충우돌했다.
물론 금수지기가 몰려 들어오는 세년이 가장 흉했지만 목운도 괴로웠다.
오직 화토로만 이루어진 운이 들어올 때 발복하고 뜻대로 일이 풀렸다. 심지어 월운도 화토로만 이루어진 운이 들어올 때 좋은 일이 있다고한다. 이 말은 뭐냐면 화토가 아닌 다른 오행이 천간 또는 지지에 하나씩만 섞여도 안 좋다는 의미다.
갑인 대운 첫 해 기사년 반장되고 전교 1등하고 너무 좋았고 을묘 대운 병술년에 학사 경고 받았던 학생이 A로 학점을 도배했다. 명주가 갑인, 을묘 대운 기사년, 병술년 오직 이 2개 세년만 기억하더이다. 나머지 세년들 죄다 금, 수, 목이 섞여 있음.
그렇다면 화토로만 이루어진 병진 대운은 좋았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을묘 대운보다도 더 흉했다. 이유는 진토가 수의 고지라 저수지 같은 물창고이고 습토이다. 절대 좋을리가 없다.
화토로만 이루어진의 전제 조건은 조토, 열토이다. 물토, 습토인 진토는 절대 아니라는거다.
병진 대운 기축년부터 갑자기 여자와 합이 걸리기 시작하고 학원 수학 강사 일을 시작했다. 을묘 대운 내내 여자와 한 번도 못 사귀다가 병진 대운 기축년부터 여자와 합이 걸렸다. 병진 대운 기축년에 갑자기 엄청난 우울증이 왔다.
갑기년에 명주가 체감하는 바 및 증상이 저리도 확연하게 나타나는데 이래도 삼명통회 만나이 계산으로 을경년 대운 바뀐다고 할거요?
병진 대운 신묘, 임진년 바이오 주식해서 상장폐지 당하고 선물 옵션까지 손대어 본인 및 아버지, 동생 돈 2억을 날리고 계사년 파산하여 법원에 개인회생 신청했다. 수학 강사일은 1년을 채 못 버티고 수없이 해고 당했다. 해고를 하도 밥 먹듯이 당해서 어느 날 갑자기 원장이 부르면 '또 해고 통보하나보다' 각오한다고한다.
이번 무술년이 그래도 병진 대운 10년 중 가장 낫다고한다. 월운조차도 화토로만 이루어진 운에서만 좋은 일들이 있다는데
정사, 기사, 병오, 무오, 정미, 기미, 병술, 무술
오직 이 육십갑자 운에서만 월운에서도 좋다고한다.
이번 무술년 초 계축, 갑인, 을묘월에 학생들이
컴플레인 걸고 원장이 도끼눈으로 쳐다보고 학생 자꾸 빠져나가고 아주 힘들었다가
정사월에 갑자기 일주일만에 학생이 10명이 들어와서 원장이 입이 귀에 걸렸다고한다. 보통 조그마한 동네 학원들 한 달에 학생 들어오고 나가고 이동이 3명 내외인데 한 달도 아니고 일주일만에 10명(한 달 매출 300만원씩)이면 엄청난 거라 하더이다.
정사, 무오, 기미가 연속으로 오는 육십갑자인데 5년마다 정사, 무오, 기미 세트로 들어오는 월운에서 항상 좋은 일이 있었다.
5년전 계사년 정사, 무오, 기미 월에는 파산의 구렁텅이로 들어가는 와중에도 지인의 도움으로 3달 동안 해외 여행을 5번이나 갔다.
10년전 무자년 늦바람 불어 클럽, 나이트 등 유흥에 돈을 탕진하는 세년이었는데 다른 시기 다 헛탕치고 정사, 무오, 기미월에 원나잇이 되더라는거다.
삼명통회 만나이 계산이 오류라는건 이 사주 빼도박도 못하게 을경년이 아니라 갑기년이니 더 논할 필요도 없어보이고
그 외 상세한 운도 다시 올려드렸다.
사주 연구는 이러한 자료들로 해야되고 한 마디로 한 사주를 아예 후벼파서 연구하는게 영양가없이 많은 사주 수박 겉핥기로 연구하는거보다 백배 천배 낫다는거다.
첫댓글 제가 저의 사주의 운을 점검해보면,
대운이 1대운인데 거의 10년 주기로 정확하게
우리나이로 1,11,21,31,41,51세 여름 6월쯤서부터 새로운 변화가 오더군요.
만나이는 생각해보지 않았읍니다.
여러 선생님들이 대운을 아래에 표기하고 만나이가 맞다고 하여(그래야 정확하다 하여) 좀 해보다가 다시 우리나이로 적용해서 봅니다.
글쎄요.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겟죠.
알 수없는게 역학이라 생각해 봅니다.그래서 사주도 귀납적인지도 모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갑자기 춘천에서 서울로 이사오고 반장에다가 전교 1등을 했습니다만 덕분에 그 어머니가 학교 어머니회에서 치맛바람을 휘두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습니다. 초등학교 자체를 휘둘렀는데 이게 갑인 대운이 아니라 계축 대운에 고작 기사년 가지고 되는거라고요? 더군다나 기사년은 관운이 아니고 인성운입니다만
@명진사해 명주는 갑인 대운 기사년부터 엄친아로 부러움을 받는 엘리트 학생으로 살았고
을묘 대운 기묘년부터 공부를 그만두고 pc방 전전긍긍하며 주유소, 짜장면 오토바이 배달 등을 하며 클럽, 나이트 유흥을 하는 등 양아치처럼살았고
병진 대운 기축년부터 수학 학원 강사로서 현재 무술년까지 살고 있습니다.
사주 원국과 대운은 그 사람의 격(CLASS)을 결정하는데 완벽하게 갑기년 대운 절입이 맞아 떨어지는데
아니라고 우기시면 눈가리고 아웅 밖에 안됩니다.
@명진사해 대운내에서 5년 5년 변화가 온다는건 아실테고 그게 갑년이니까요. 그리고 오락실을 다니기 시작했지 공부를 하는 수준 즉 절대적인 성적이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갑인 대운 끝나는 무인년까지 계속하여 인서울 상위권 대학 갈 수 있는 성적을 유지했죠.
기묘년부터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명진사해 오행의 균형이 조화로운 사주는 갑자기 변하지 않지만 이렇게 사주 원국의 오행이 편파적인 사주는 갑자기 변합니다.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편파적인 오행의 사주 입장에서 없는 오행이 대운에서 갑자기 들어오는데 당연히 급격하게 바뀌죠.
그러니 이런 편파적인 사주가 운 공부하기에 최적합이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