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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딸래미 서영이에게 올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 할아버지에게 무엇을 받고 싶냐 물으니</P>
<P>겨울왕국의 안나 인형을 갖고싶다내요</P>
<P>서영이가 말잘듯고 착해서 산타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주신거라 하니</P>
<P>아빠가.. 하내요</P>
<P> </P>
<P>아니 산타 할아버지가 준다니깐..하니 </P>
<P>산타할아버지가 아빠야.. 4살때는 산타할아버지 몰라는데 </P>
<P>지금은 알아 나 지금은 언니되서 다 알아... 하내요</P>
<P>어린이집에 3살4살 동생들 있다고 자기은 아기가 아니고 언니라고 하내요</P>
<P>서영이에게 이젠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 안받아도 되겠내 하니</P>
<P>서영이 하는말 아! 산타할아버지 있다 크리스마스때 일찍자면 산타할아버지가 올거지 아빠..</P>
<P> </P>
<P>이거야말로 내가 딸래미한테 놀아나는 기분이내요</P>
<P>그래도 서영이한테줄 선물 고루고 사러다니는 재미가 솔차히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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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살때 입니다 이때는 얼굴 산타라는 존재조차도 모르더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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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살때는 깨어 있을때 하면 아빠인걸 알아볼까 싶어 잠잘때 선물하고 사진찍어는데</P>
<P>결국은 이사진 보고는 아빠인걸 알아 버려내요..ㅎ</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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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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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다음부터는 수염말고 가면을쓰면 통하지않을까요??^^*
산타 복장에 이런 가면이면 될가요..^^
행복한 마음 보기 좋습니다~
왠지~
요즘은 졔가 산타를 기다려지게 되는군요.
자고 있을때 애들이 왔다 가면서 엄마, 아빠 힘 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울 서영이도 가끔 불러주는 놀래내요.. 아주 가끔이요
그래도 이노래 불러줄때 정말로 행복해짐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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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다기보다는 아이가 커가면서 아빠와 거리가 멀어지는 아빠이기보다는 늘 가까히 할수 있는 편안한 아빠가 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봉사모임에서 크리스마스때 쓰는 옷인데 지금 어느 회원이 보관하고 있는지 행방이 모현하내요..
지금 회원들이 각자 자신들의 집을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아마도 지난해 크리스마스때 어느 시설에 두고 온것 같기도하고요...
못찾으면 다시 구입해야 할듯합니다..
산타 복장으로 진희와 찍은 사진 시간이 지난후 소중한 추억이 되리라 봅니다.. 옷을 찾거나 새로 구입하면 당연 빌려 드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