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덧버선 신고
춤을 배우고 가르칠 때
젊은 부인이 배우러 왔는데
자기 남편이 꽃뱀에게 당해서
복수하려고 춤을 배워야 겠다며
자기 남편이 꽃뱀에게 당했으니
자기도 꽃뱀이 되어 복수하겠다고
당차게 샘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샘이 그런 마음이면
춤을 배우지 마라고 했지만
막무가내로 배우겠다고 했다.
어떻게 남편이 당했느냐?
직장에서 직원들 회식하고
2차로 카바레를 갔었는데
자기 남편은 춤을 출 모르고
카바레 출입은 처음이였단다.
남편은 춤은 못추니 좌석에 있는데
모르는 젊은 여자가 옆에 오더니
자기도 춤을 출 모르는데
못추는 사람들끼리 이야기나 하자며
자기도 마침 혼자 왔다고 하면서
자기 테이블로 가자고 꼬시니
순진한 남편이 여자를 따라갔다.
여자랑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셨는데
남편 회사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다.
이 시절에는 폰이 없던 시절이다.
가정집에도 전화가 없는집이 많았고
그 후 어찌하여 여자를 만나서
술을 마셨는데 과했다면서
자기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했다.
남편이 출장을 가서 자기 혼자라기에
여자에게 붙들려 들어가게 되었는데
오늘밤 같이 있고 싶다며 술주정을 했다.
자기는 남편이 있지만 외로운 여자라고
남편이 출장을 자주 가기에 외로워서
그날도 카바레에 혼자 갔었다고
아무 것도 모르는 남편은
그말이 진실인 줄 알고 믿었고
안방까지 들어가게 되었는데
잠시 후
달칵 문소리가 나더니
남자가 들어 왔다고 했다.
단둘이 있는 모습을 본 남자가
여자의 뺨을 때리면서
너 시방 뭣하는 짓이냐?
내가 없는 사이에 남자를
안방으로 끌어 들이고
자기 남편이 안절부절하는 사이
그 남자가 남편을 확 붙잡더니
내가 저 여자 남편인데
당신은 누구냐?
경찰서로 가자고 하는 사이에
여자는 안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남편은 대출을 받아 돈으로
그렇게 일을 마무리 했단다.
너무나 순진해서 당했다면서
자기도 춤을 배워서 복수를 하겠다고
결국 그 여자는 춤을 배워서
남편 복수의 길로 들어 섰다며
종종 춤을 갈치는 안방으로
간식거리를 싸들고 오곤 했다.
작업에 데헤서는 말을 아끼고
2024. 6. 02
비 수 리 드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경험▒ 도움방1♠
콜라텍 야화 ---남편 복수하려고 꽃뱀이 된 여자
다음검색
첫댓글 꽃뱀도. 아무나. 하나요?
타고 나야지~~
긍게
비암 하려다 되려
잡혀 먹지 않았을지
술이 취해서 오면
남자놈들은 날 잡아
먹으려만 한다며 푸념을
했었는데
여인들은 집에 마누라 없으니. 우리집 가서. 맛있는거(나?) 먹자고 했더니. 안 따라오던디요?
요즘은 척 하면 삼천리라서
남자들이 팥으로 매주를
쑨다해도 믿지 않는다여
여자에게 먹자고 하면 살 찐다고 작업이 잘 안되고, 그냥 예전 마눌에게 주었던 폐물 중에 하나 골라가라 했으면 먹혔을 듯... ㅎㅎ
@블루버드(온라인) 이무기들은 물질이나 현찰에 약하니깐 ㅎ
남편 복수를 위해서 꽃뱀이 되겠다고라? 꽃뱀이 되서 돈 뜯으려면
남편과 공범이 되서 작업해야 하는데 그러다 둘다 감방 갈 일이 생길 텐데.
그 당시에는 생각들이
단순해서 복수 하는 것만
생각했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고
@비수리(중앙고문) 요즘도 끛뱀 전략이 먹히는 것을 보면, 본능을 이용한 범죄는 언제나 성립되는 것 같아요.
@블루버드(온라인) 남자들이 순간적으로 머리가 멍해지면서
넘어 가지 않나
보이스피싱 처럼
@비수리(중앙고문) 머리가 멍해라기 보다 본능적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당한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상당한 의지로 관리해야 피할 수 있는데, 음주 등으로 의지가 약해지니 넘어가는 거죠.
@블루버드(온라인) 남자들은 여인들의 애교에
쉽게 넘어 가는 것을 이용하여 집요하게 공략하기에 알면서도
넘어 가는 것
@비수리(중앙고문) 이쁜 여자가 꼬시면 알아서 훅~~하고 갑니다. ㅋㅋㅋ
@블루버드(온라인) 남녀 절대로 자기는 칼이
목에 들어 와도 당하지
않는다 큰소리 치는 사람들이 먼저 넘어가
있더라는 말씀 ㅎ
@비수리(중앙고문) 본능적으로 당하게 되어 있지요. ㅎㅎ
@블루버드(온라인) 우리 남자들이
헛톡톡이 ㅎ
꽃뱀이나 제비나 옛날에는 3박자만 갖추면 됬는데 요즘은 업그래이드해서 5박자는 갖추어야 됩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
춤 어는 정도 추고
이쁘고 말만 잘하면
남자들이 홀라당 넘어갔는디 요새늠 어림도
없으니
노릇하기도 힘들어서
꽃비얌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
나 같은 돈 없고, 힘 없는 나이든 남자! ㅋㅋㅋ
나도 같은 동지
이무기들이 하는 말
춤방에서 우리 같은 동지들하고 부킹이 되면
에이 재수 없어 ㅋㅋ
호호호
그 이후가 궁금합니다 하하하
우리도 모른다여
푸념으로 했던 기억이
술 때문에 오래 못살겠다
라며 주정했던 말 ㅎ
@비수리(중앙고문) 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신 차리고 나쁜 짓을 안 했으면 다행이지만
정말 그런 짓을 하려고 춤을 배웠다면
어느 제비족한테 걸려서
지금도 춤방의 찌질이가 됐을 것 같습니다 히히히
@거대랑 해삼 그런길로 빠졌던 여자들이
거의 술집으로 흘러 들어가
허드랫일 하며 이미자의 노래에 젖가락 장단
두들기며 눈물바람
@비수리(중앙고문) 맞아요
남의 눈에 눈물 나오게 하는 사람은
자기 눈에 피눈물 난다는 말이 있잖아요 하하하
아마도
그런 사람들은 고문님 생각이 맞을 것 같습니다 헤헤헤
@거대랑 해삼 직장 다니며 선술집에 갔을 때 눈물바람으로 하소연 하는 여자들을 자주 보았다여
듣고 있으면 안타까워서
같이 눈물 흘렸던 일들도
@비수리(중앙고문) 술집에 다니더래도
사람이 착하고 진실하면
좋은 사람 만나서 성공하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착하게 사는 게 좋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
@거대랑 해삼 첫 만남이 중요 하다 잖아요
춤방에서도 첫손을 좋은 사람 잡이면 그날은 좋은
사람들이 잡히듯이
착한 사람들은 말처럼
좋은 인연 만나는 것 같아요
@비수리(중앙고문) 맞아요
여자나 남자도 첫 인상이 중요하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첫 손님이 중요하고
춤방에서도 처음 손을 잡은 사람이 그날 춤방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
@거대랑 해삼 끼리끼리 모이는 것 하고 비슷하지유
내가 착하게 행동하면
착한 사람들이 주변에
몰리는 것 처럼
@비수리(중앙고문) 호호호
정말 맞는 말입니다
평상시에 착하게 사는 사람은 착한 사람을 만나고
평상시에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은 꼭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걸 보면
왜?
많은 사람들이 고문님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헤헤헤
@거대랑 해삼 거대님은 남을 칭찬하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나 봐요
아무나 못하는 것인디 ㅎ
이러니 많은 여인들이 거대님하고 만남이 되면
떠날 줄 모르고 거래처가
형성되나 봐유
@비수리(중앙고문) 호호호
이런 건
고문님을 닮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고문님은
아무리 봐도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헤헤헤
@거대랑 해삼 비행기 적당하게 태우셔야지 오버하면
떨어지는데 ㅎ
@비수리(중앙고문) 에이
비행기 아닙니다
고문님이 정말 좋은 사람이니까
저도 덩달아 좋은 사람이 되잖아요
그리고
우린 그런 소리를 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하하하
@거대랑 해삼 자꾸 들으면 정말인 줄 믿는다여
이쁘지 않은 할매들에게
이쁘다 자꾸 말하면 공주병할매 되듯이 ㅎ
@비수리(중앙고문) 호호호
고문님은
다 좋은데
겸손까지 갖추어서
더 좋습니다 헤헤헤
@거대랑 해삼 갈수록 몸둘바를 모르게
만들고 계시니 이를 어이하리요 ㅎ
@비수리(중앙고문) 호호호
때론
스스로 셀프 칭찬도 하고
남이 하는 칭찬도 부담 없게 들어야 합니다
그러는 게
기분도 좋고
자존감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하하하
@거대랑 해삼 자신이 자기에게 칭찬을 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이유에서라도
깨달음을 주셔 감사 ㅎ
무셔라
조심 조심 또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