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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J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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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Q&A] 여행일정 북해도의 수질좋은 온천 숙소(료칸 or 호텔)를 추천받고 싶어요.
자재성 추천 0 조회 260 18.11.01 01:2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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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01 13:44

    첫댓글 수질좋은 온천이라고 했는데 수질은 뭐 시코츠코이고 효능이면 노보리베츠, 흔히 말하는 사람 수질이면 조잔케이겠네요
    제가 갔던 곳이 다 좋아서 추천할게요 다만 가격은 하나같이 비쌉니다
    시코츠코 미즈노우타, 노보리베츠 마호로바(는 사실 별로고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조잔케이는 모리노우타에 갔었는데 유카타 입으려면 스이잔테이 가세요
    교통은 패스는 필요없지만 교통비는 무진장 비싸고요 일정 구간에서 송영하니 전부 송영예약합니다
    렌트하면 거리는 무척 가까운 편입니다 삿포로에서 1시간으로 다 끊을 수 있으니까요
    연박은 삿포로연박 외는 교통이 무진장 불편하므로 완전 비추입니다

  • 작성자 18.11.02 02:39

    노보리베츠(다이이치 타카모토칸)와 시코츠코 미즈노우타에 맘이 갑니다.
    노보리베츠는 공항도착이 늦어 아예 송영버스를 탈수가 없고요.
    시코츠코 미즈노우타 경우 치토세공항도착이 16:10 이고 송영버스 공항출발이 17시 이므로 연착도 감안하면서 이동과 입국 수속을 50분안에 마쳐야만 송영버스를 탈 수 있어요. (지난달 나리타경우는 이동, 입국수속, 패스와 티켓구매를 40분만에 모두 완료했어요.) 송영을 놓치는 경우를 대비해 노선버스도 알아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두 료칸 모두 애완동물을 허락하고 있어요. 제가 동물기피증이 심한데 좀 더 다른 곳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저도 두곳이 맘에 드는데 고민이네요.

  • 작성자 18.11.03 02:20

    지난달 상세한 조언으로 많은 도움이 되어 잘 다녀왔습니다.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 18.11.01 14:41

    쿠사츠 온천을 가보신 분께 죠잔케이는 추천하기 힘듭니다.
    그곳은 100% 원천 흘려보내기 방식의 온천은 사라졌다고 보시면 되요.
    오타루..아사리가와 온천을 말하시는 거라면 온천은 죠잔케이보다 더 떨어지는 곳입니다.

    셋 중이라면 노보리베츠가 유일하게 마음에 드실거에요.
    일본의 3대 온천 백화점이라 불리는 다양한 천질과 풍부한 용출량을 자랑하는데 특히 유황온천이 유명하죠.
    걔중에는 100% 원천 흘려보내기 방식의 온천도 있습니다.

    그 외의 온천은 소규모로는 괜찮은 곳이 있는데 거리가 상당히 멀고 2주 조금 밖에 시간여유가 없어서 쉽지않으실거에요.
    한 곳을 더 소개하자면 오비히로시 인근의 토카치가와온천도 괜찮습니다.

  • 작성자 18.11.02 02:36

    100%원천 흘려보내기 방식에 가장 비중를 두고 숙소를 선정합니다. 100%원천 흘려보내기 하는 온천숙소를 추천해주세요.

  • 18.11.02 14:46

    @자재성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이 일부 원천 흘려보내기식이고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입니다.
    다만 숙박비가 매우 비쌉니다.

    그 다음은 호텔 유모토 노보리베츠가 100%원천 흘려보내기 방식이라 추천드립니다.

    그 외의 저렴한 곳으로 노보리베츠역에서 가까운 코죠하마 온천 호텔 이즈미도 괜찮습니다.
    식사는 별로지만 바다를 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데 제 여행기( http://cafe.daum.net/japanricky/60dc/2128 )의 리뷰도 참고하세요.

  • 18.11.01 14:44

    만약 노보리베츠를 가신다면 패스는 필요없이 현금으로 다니시면 됩니다.
    일부 숙박업소는 공항이나 삿포로시에서 송영버스 운영도 합니다.
    4박 5일이나 되신다면 2곳으로 나누어서 숙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작성자 18.11.02 02:45

    두지역으로 나누어서 숙박해도 패스는 필요없겠습니까?
    공항도착이 늦어 송영버스를 탈수없으면 삿뽀로에 1박하고 다음날 가는게 좋을지 아님 노선버스나 기차를 타고 늦게라도 가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지요? 조언 부탁드려요.

  • 18.11.02 14:41

    @자재성 노보리베츠는 늦게 가면 손해입니다.
    온천가가 큰 것도 아니고 산 속이라 산책하기에는 빨리 어두워집니다.
    그러니 11월이면 4시 이전에 온천료칸에 도착하실 수 있을 때만 노보리베츠를 가시길 추천드려요.

    삿포로, 노보리베츠, 오타루 정도만 돌아다니실거면 패스는 전혀 필요없습니다.
    홋카이도는 장거리 이동이 아니면 대부분 패스가 손해인 편이에요.

  • 작성자 18.11.03 02:15

    언제나 친절하신 답변에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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