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제를 접수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네요...
처음에는 눈앞이 캄캄하고,,
겁도 나고 그러는데..
요즘은요,.,,
우선 카페 검색에서 거제를 찾아서.....
아줌마들 수다방에도 가입 하고...
정모라는 것도 함 가보고[정모는 주로 낮으로 아가들 안고 나옵디다,,]
[의외로 거기 가입 하니 타지방에서 온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서울서 온사람들도 많고..
그분들도 외로버서 가입 했고..그래서 외로븐 사람끼리 가깝게 지내고...ㅎㅎ
남편따라 내려 오고,,,결혼 하면서 거제로 오고..거이 같은 이유 더군요,,]
그래서 그분들과 모임도 만들고.....ㅎㅎ
자전거 타고 여기 저기 돌아 댕기고,,
걸어서 여기 저기 기웃 거리고...ㅎㅎ
곧 퀼트 라는것도 배워 볼려 하네요,,,,[사귄동생이 가르켜 준데요~]
운동 삼아,,,새로 사귄 친구랑 산에도 오르구요~ㅋㅋ
가끔 거제가 너무 좁아,,ㅎㅎ
일주일에 한번씩 마산.창원 격주로 바람도 쉐러 나가고~
나름대로 적응 잘 해 나가는것 같으네요..
처음에는 정말로 꿈 만 같더니...
앞으로 한달쯤 후면,,,,,,
10년 살던 내친구보다 아는 사람 더 많을듯 싶네요.
어제는 09오빠 팬클럽 사람들과 낚시도 다여 왔네요~햐햐햐~~
저두 잡았습댜~
회원이 잡아 올린 돔.. 사시미는 제가떳습니다,~
돔도 있지만 잡어가 많이 잡혀 자연산 회를 배부르게 먹는 날 이였습댜~
너무도 평화 스러운 바다,,어제 같은 하루를 하루쯤은 여러분들께 선물 하고 싶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섬은 지심도,,,추석 쇠고 나서는 저기 섬에 들어 가서 낚시 할겁니다,~
바다가 너무 좋아 넉을 잃고 바다만 바라보았습댜~
나중에 거게로들 놀러 오세요~~
그땐 거제 사람 다 되어서 쫙~~~ 안내 해 드릴께요~
저 너무 나돌아 다닌다고 뭐라 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잘하고 있는거 맞죠?.
저.. 섬아지매 다 되어가는거 맞죠?
첫댓글 씩씩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거제에 언제 가보나~~
ㅎㅎㅎ 그런척 해볼려구요.ㅎㅎ
나 어젯밤 꿈에 영구오빠 꿈 꿨단다.. ㅎㅎㅎㅎ
움마 09오빠 좋아해요?..........ㅎㅎ
뭔 일인지 모르겠어.. 니 꿈 꾸는데 영구어빠가 나왔는지 영구어빠 꿈에 네가 나온 건지.. ㅎㅎㅎ
영애야! 씩씩해 보이니 너무 좋다, 거제 잘 접수하고있거라, 이 오빠가 함 댕기 가꾸마~~~.나 회 무지 좋아 한디~~.
우쉬~~ 기복 오빠 꼭 와야해.ㅋㅋㅋ
기복이 심하네.. ㅋㅋㅋㅋㅋㅋ
독아리 나..선배도 거제 몇십년 사신분있어 그분은 거기가 고향이래 타향도 정들면 고향이 아닐까 ..꼭놀러오라고 하시거든 좋은분이신데 가면 아리도 만날거야..아~아리 거기서 번개하면 어떨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 거제서 번개 칠 날도 있겟지요?....ㅎㅎ
추석ㅁ때 거제도로 가끄나? ㅎㅎㅎ
아름다운사람 08:28 저 30일에 가따가 9일날 올라 와요..ㅋㅋ<ㅡ[출석부에서 퍼왔어요~ㅋ]ㅡ요거 보세요 정말로 거제 오시면 나도 시댁 안가고 지둘려불제요.햐햐햐~
저런 소리 보고 입에 바른 소리라고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맞오효~~발린 소리~
그런갑다 하제...징하네
나두 낚시 무지좋아하는데 언제한번 꼭 가봐야겠습니다.
상선이형(독아리오빠)님도 낚시 좋아하던데..
부럽다~나두 언젠가 놀러갈게
그려.ㅎㅎ
씩씩한 아랴~ 정 드니 고향이라드라.. 날 봐라 보성서 몇년 살았다고 회천이 내 고향 같잖냐?...ㅎㅎㅎ 잘 지내고 있어.. ^^*
몇달전 모가수 공연때문에 첨 가봤는데 거제도 정말 좋더라구요^^ 거기가서 회 실컷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