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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시대는 한 번도 나를 비켜가지 않았다
역사는 금방 금방은 아니지만 그러나 긴 세월을
두면서 뚜벅뚜벅 발전해오고 있는 겁니다.
역사는 명령합니다.
국민도 명령합니다.
국민이 집권해야 정권교체다!
국민의 삶이 달라져야 새로운 대한민국이다!
시대를 바꿔라!
정치를 바꿔라!
경제를 바꿔라!
문재인, 그 명령을 받들어
국민대통령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번 대선은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아닙니다.
정의냐 불의냐의 선택입니다.
적폐연대의 정권연장을 막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합니다.
정치의 주류는 국민이어야 합니다.
권력의 주류는 시민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세계 민주주의 역사를 다시 쓴
위대한 국민들입니다.
대한민국 영광의 시대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그 위대한 여정을 여러분의 투표로 시작해주세요.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가 필요합니다.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5월9일
투표로 나라를 나라답게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이니쑤기!!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안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진전시켰습니다.
투명성과 개방성이 확대된 사회, 언론자유와 인권이 신장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하는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 대열에 합류하며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2022년 임기 마지막 신년사 중에서)
역사가 거꾸로 역행하지 않도록 제가 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이 흐름을 뒤집지 못하도록 마지막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역할 끝까지 충실하게 해낼 겁니다.
저는 과거에 민주화 운동을 할 때부터 지금까지, 세상을 바꾸는 그런 일을 한번도 회피해본 적이 없습니다.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합니다.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안보 위기도 서둘러 해결하겠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겠습니다.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습니다.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습니다.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서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습니다.
한미 동맹은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역사가 시작됩니다.
이 길에 함께 해주십시오. 저의 신념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저는 과거에 민주화 운동을 할 때부터 지금까지,
세상을 바꾸는 그런 일을 한번도 회피해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제가 맨 선두에서 상대 진영으로부터
가장 많은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지 않습니니까.
어쨌든 역사는 순간적인 대응으로 그렇게 결판나는 것이 아니고요.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멀리 있는 목표 지점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뚝심.
그런 뚝심이 역사를 바꾸는 것이거든요.
제게는 평생을 흔들리지 않고, 그리고 유불리 따지지 않고
뚜벅뚜벅 가는 그런 뚝심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다고 자부를 합니다.
더구나 여러분이 맞이할 미래는
과거 어느 때보다 불확실합니다.
저 역시 여러분께 답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청춘을 먼저 보낸 선배로서
여러분이 청년의 시간을 온전히 청년답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어떤 자세와 태도로 인생을 대하는지,
어떤 인생 경로를 걸어가는지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없는 길을 찾아 개척하고 도전하는 삶을 꿈꿀 수도 있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자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얼마든지 기성세대에 도전하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라는 자신감만은
꼭 가슴에 담아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아직 무엇을 이루기에 어리다고 생각하거나,
기성세대가 만든 높은 장벽에 좌절하여
도전을 포기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도전하고 실패하며 다시 일어서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그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기업에 직장을 얻고, 세계 곳곳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일하는 공간은 국내에 있더라도,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예상보다 더 빨리 인공지능과 경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만이 변화를 이겨내는 길입니다.
여러분 개개인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 속에
더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희망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유한대 졸업식 축사 중에서)
돌아보면 지난해까지 오랜 세월 우리는 늘 불안했습니다.
안보 불안과 공포가 경제와 외교에는 물론 국민의 일상적인 삶에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우리의 정치를 낙후시켜온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산의 정상이 보일 때부터 한 걸음 한 걸음이 더욱 힘들어지듯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에 이르는 길이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이 제게 부여한 모든 권한과 의무를 다해
그 길을 갈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문 중에서)
평양 시민 여러분, 동포 여러분.
우리 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 민족은 강인합니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5,000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합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북과 남 8,000만 겨레의 손을 굳게 잡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갑시다
(사상 최초로 남한 대통령이 북한 대중을 상대로 연설)
모든 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듯이
여러분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누구나 평등한 기회 속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노력하는 만큼 자신의 꿈을 성취할 수 있는 사회를 원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유한대 졸업식 축사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유일한 선생의 말씀은
“마음먹은 것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라.”는 것입니다.
청년을 청년답게 사는 여러분이 되어주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보는 여러분이 되어주십시오.
인생 선배로서 경험을 말하자면,
제 삶을 결정한 중요한 일들이 단박에 이루어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대학입시도, 졸업도, 사법시험도, 변호사도, 대통령 선거도
실패 후에 더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인생의 정답이란 없지만,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하루하루가
여러분 인생의 답이 될 것입니다.
삶의 만족은 다른 사람의 시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행복도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출 때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을 때 오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유한대 졸업식 축사 중에서)
여러분이 행복한 나라,
무한한 가능성의 날개를 펼쳐 훨훨 날 수 있는 나라,
때로 현실의 벽에 부딪혀 상처받고 쓰러지더라도
다시 훌훌 털고 일어설 수 있게 뒷받침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오소리들만 가득한 평화로운 기사
영웅은 꼭 이름난 사람들 가운데서만 있는게 아니에요.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도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어려운 이웃 돕는데 앞장서고
나라 발전을 위해서 힘껏 노력하면
그런 사람들이 영웅이죠?
(어린이들에게 대통령 할아버지가)
책을 좋아합니다. 책 냄새를 좋아합니다.
개와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개와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양이를 품에 안는 것을 좋아합니다.
야구를 좋아합니다. 공 하나에 혼신을 다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밤을 좋아합니다. 밤에 듣는 느슨한 음악을 좋아합니다.
영화를 좋아합니다. 안성기의 그 넉넉한 연기를 좋아합니다.
남의 얘기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용조용히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내와 나란히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행을 좋아합니다. 낯선 곳에 홀로 놓인 내 모습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을 좋아합니다.
내 일을 좋아합니다. 어떤 간섭도 받지 않고 일에 몰입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문재인이 드립니다 중에서)
국가의 폭력 앞에서도 시민들은 엄청난 자제력으로 질서를 유지했다는 것입니다.
항쟁의 기간동안 단 한 차례의 약탈이나 절도가 없었다는 것은 이후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서 자부심이며 동시에 행동지침이 되었습니다.
도덕적 행동이야말로 부정한 권력에 대항해 평범한 사람들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행동이라는 것을 한국인들은 알고 있습니다.
도덕적 승리는 느려 보이지만 진실로 세상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중략)
지금의 한국 정부는 촛불혁명의 염원으로 탄생한 정부입니다.
저는 한시도 ‘정의로운 나라, 공정한 나라’를 원하는 국민의 뜻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공정하게 좋은 일자리에서 일하고, 정의로운 국가의 책임과 보호 아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촛불혁명이 염원하는 나라라고 믿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이 행복할 때, 한 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가능합니다.
포용국가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과 국가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그 결실을 골고루 누리는 나라입니다.
한국은 지금 ‘혁신적 포용국가’를 지향하며 누구나 돈 걱정 없이 원하는 만큼 공부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꿈을 위해 달려가고,
노후에는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토대 위에서 이뤄지는 도전과 혁신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 경제를 혁신성장으로 이끌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중략)
한국은 식민지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에서
불과 70여 년 만에 세계 11위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우리는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면서 이뤄냈습니다.
농업에서 경공업, 중화학공업, 첨단 ICT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나라도
해내지 못한 엄청난 변화를 스스로 이뤄내며
2차 세계대전 후의 신생 독립 국가 중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도약했습니다.
한국은 맨손에서 성공을 이룬 저력이 있습니다.
한국 국민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능동적으로 이용하는 국민입니다.
(중략)
저는 민주주의가 제도나 국가 운영의 도구가 아니라 내재적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냄으로써,
국민으로서의 권리,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찾을 수 있다고 여깁니다.
우리는 더 좋은 민주주의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존 듀이의 말처럼 민주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민주주의를 행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존중되고 보완되며 확장되고 있습니다.
제도적이고 형식적인 완성을 넘어 개인의 삶에서 일터,
사회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민주주의로 실천되고 있습니다.
평범함의 힘이고, 평범함이 쌓여 이룬 발전입니다.
100년 전 식민지의 억압과 차별에 맞서 싸웠던 평범한 사람들이 민주공화국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자유와 민주, 평화와 평등을 이루려는 열망은 100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뜨겁습니다.
나라가 나라답지 못할 때 3.1독립운동의 정신은 언제나 되살아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 기고문 중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통령의 불굴의 노력에 성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또한 대통령님의 공로에 힘입은
최근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벨기에 국왕)
한국은 문 대통령의 지도력으로 코로나19에 잘 대처해 온 모범국가로,
70년 전 콜롬비아가 한국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싸웠는데,
이번 코로나 위기에는 한국이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방역 물자 등 초반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도와줘서 감사하다.
(콜롬비아, 두케 대통령)
2018년 판문점 선언은 튼튼하고 항구적인 평화 체제 공고화를 위해
한반도 국가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역사적 선례를 만들어냈습니다.
(스페인 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
문재인 대통령은 조용하지만 리더십 탁월, 성과 간과됐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
친애하는 미국 국민들이여 대통령이 질병관리청장의 타임지 소개글을 써주고
코로나19에 대한 국가적 대응을 선도한
정은경 청장을 칭찬하고 카뮈를 인용하는 나라를 상상해보라.
(존 들루리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저는 개인적으로 대통령님께 정말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개인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특히 평화와 인권 보호에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고
이전에 인권 변호사로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인해 특별한 부름을 받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관계에서는 경제적인 혹은 정치적인 측면에서
깊은 협력을 이루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평화, 노동시장에서 최저임금과 여러 분야에서
오스트리아 측에서는 지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봤을 때는
대한민국에서는 감염하신 분들의 수도 낮았고
그 외에도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락다운도 실시하지 않으셨고
그 모든 것의 조치 방안에 대해서 크게 감탄하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국민들께 다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스트리아 루드비히 비엔나 시장)
친구 여러분, 저희 인도는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세월의 긴장과 여러 가지 우려들이
희망으로 변모하는 것들 또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문재인 대통령님의 의지와
리더십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 총리)
시작 전에 대통령님께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1년 전까지만 해도 저의 미국에 있는 친척들, 친구들, 제가 자문하는 회사들 본사에서
'한국을 언제 떠나냐'
'언제 다시 미국에 들어 오냐'
'그 자리에서 금방 전쟁 일어날 것 같은데 빨리 돌아와'라는
메시지를 계속 받았는데
대통령께서 너무 잘해 주셔서 그런 소리 듣고 있지 않습니다.
(주한미국상의 이사장 제프리 존슨)
내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느꼈던 점은 한국만큼
기술을 활용해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가진 국가가 없다는 것.
문 대통령이 그러한 분야에서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내가 잘 알고 있다.
(영국, 존슨 총리)
3년 전에 만났을 때는 당시 대통령님이 생각하시는
평화와 화해의 방법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대통령님 원하시는 방향대로
정치가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통령님의 비전이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행운을 빌고, 또 그렇게 되기를 기대한다.
(슬로베니아, 파호르 대통령)
전세계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정말 행운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로버트 라이시)
진심이 아닌 것. 비어있는 것에
잠시 속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속지는 않습니다.
얼마나 잘 다듬었는가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얼마나 진심인가.
이것이 모든 기술과 기교와 기법을 이깁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문재인이 드립니다" 중에서)
장군을 이곳에 모시며, 선열들이 꿈꾸던
대한민국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는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만든 '승리와 희망의 역사'입니다.
나라를 되찾겠다는 의기 하나로 모여든 무명의 청년들과
간도 지역으로 이주한 수십만 동포들이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만든 승리는, 나라를 잃은 굴종과 설움을 씻고,
일제 지배에 억압받던 삼천만 민족에게 강렬한 자존심과
자주독립의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중략)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내외 동포 여러분,
장군은 우리 민족 모두의 영웅이며, 자부심입니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크즐오르다에 조성된 '홍범도 거리'와 공원 묘역을 찾고 있습니다.
정부는 카자흐스탄에 있는 장군의 묘역 관리 등 고려인 사회의 자부심이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조국을 떠나 만주로, 연해주로, 중앙아시아까지 흘러가야 했던 장군을 비롯한 고려인 동포들의 고난의 삶 속에는 근현대사에서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온갖 역경이 고스란히 배어있습니다.
우리는, 다시는 그런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절치부심해야 합니다.
선조들의 고난을 뒤돌아보며 보란 듯이 잘사는 나라,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한 나라,
국제사회에서 존중받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우리를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의 독립운동사를 제대로 밝히고,
독립유공자들과 후손들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그 시작일 것입니다.
아직도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애국지사들이 많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이 많으며,
가려진 독립운동의 역사가 많습니다.
이제 한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주권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 진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촛불혁명을 통해,
헌법의 절차를 통해,
국민의 뜻을 배반한 대통령을 파면했습니다.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국민의 뜻을 실현한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독재정권이 빼앗았던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을 권리도 스스로의 힘으로 되찾았고
대통령이 잘못할 때 탄핵할 권리도 스스로의 힘으로 보여줬습니다.
의회와 사법부도 국민의 뜻을 법과 제도로 뒷받침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민주공화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명제를
전 세계 시민들에게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대통령이 된 나에게는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해주었습니다.
나는 이 사실이 말할 수 없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촛불혁명은 여러 달에 걸쳐 1,70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의 시민행동이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건의 폭력도,
단 한 명의 체포자도 발생하지 않은,
완벽하게 평화롭고 문화적인 축제 집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폭력이 아니라 평화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평화의 힘을 전세계에 보여주고,
세계적인 민주주의의 위기에 희망을 제시한
대한민국의 촛불시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받아도 될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민주화운동을 했던 학생이었고, 노동 인권변호사였으며,
촛불혁명에 함께 했던 나는
촛불정신을 계승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담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나는 대통령으로서 수많은 국민들과 악수를 나눕니다.
국민들이 먼저 손을 내밀고 반가워할 때, 행복합니다.
동시에 마음이 아파오기도 합니다.
국민들이 제 손을 꼭 잡아 쥘 때 전해오는 것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라는 간절함입니다.
오늘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나는 다시 다짐합니다.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은
경제 민주주의와 평화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나와 우리 국민은 ‘사람중심 경제’라는
새로운 경제 민주주의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세계가 고민하는 저성장 양극화 문제에 대해서도
세계 민주주의의 역사를 새롭게 쓴 대한민국이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오늘 내가 받는 상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어내라는
세계인들의 격려와 응원도 담겨 있을 것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의 역사를 말씀드렸듯이
한반도 평화를 이루고 나서,
대한민국이 이룩한 평화의 역사를 말씀드릴 시간이
반드시 올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도
대한민국이 걸어갈 경제민주주의와 평화의 길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또, 함께 해 주십시오.
(2017.09.19 애틀랜틱 카운슬 세계시민상 수상소감 중에서)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을 것입니다.
당장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도전에 굴복하면 역사는 또 다시 반복됩니다.
역사에 지름길은 있어도 생략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넘어야 할 산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멈춰 선다면,
영원히 산을 넘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 위대한 힘을 믿고 정부가 앞장서겠습니다.
도전을 이겨낸 승리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또 한 번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2019년 8월 2일 긴급 국무회의 모두발언 중)
어르신들은 평생 가족과 사회를 위해서
헌신해오셨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우리 모두의 어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어르신들의 노후를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모시는 것은
국가가 당연히 해야 될
책임이고 의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치매국가책임제를 더 발전시켜서
어르신들이 치매 때문에
고통 받거나 가족이 함께 고통 받지 않고
잘 동화될 수 있는 국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위기일수록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가야 합니다.
함께 위기에서 벗어나야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도 그만큼 수월해집니다.
“청와대에 배달된 장미 꽃다발을 국민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청와대 제 집무실 탁자 위에 장미꽃 모듬 꽃바구니가 놓여 있습니다.
장미에 관해 잘 모르지만, 가장자리에 붉은빛이 도는 노란 장미 옐로우썬,
꽃송이가 큰 화이트뷰티, 병충해에 강한 분홍색 장미 엔틱컬이라고 합니다.
보라색 장미도 있습니다.
이 장미꽃들은 우리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순수 우리 품종으로,
‘고온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에서 재배하여 수확한 것들입니다.
‘고온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는 올해 말 UAE 두바이에
시범 설치할 계획으로 진행한 농진청의 프로젝트로,
미세안개 장치와 알루미늄 커튼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혁신 설비입니다.
지난해 12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미 쿨링하우스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재배중인 장미의 꽃대가 굵으면서
꽃송이가 특별하게 품위있고 아름다웠습니다.
수확량도 세배나 많다고 합니다.
우리 품종 장미뿐 아니라 쿨링하우스 설비와 시스템까지 함께 수출되는 것입니다.
우리 농업 플랜트 수출의 효자가 될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의 성과에 감사드리며,
원예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노란 장미는 완벽한 성취를 뜻하고,
하얀 장미는 ‘다시 만나고 싶다’는 꽃말을 가졌다고 합니다.
지금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기술로 재배한 우리 품종의 장미 꽃다발처럼 희망이 아름답게 꽃피면 좋겠습니다.
(2020년 5월 20일,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6·25전쟁을 극복한 세대에 의해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이뤘습니다.
전쟁이 끝난 1953년 1인당 국민소득 67불에 불과했던 대한민국이 폐허에서 일어나
국민소득 3만 불이 넘는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발전했습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고,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제 국민이 지켜낸 대한민국은 국민을 지켜낼 만큼 강해졌습니다.
평화를 만들어낼 만큼 강한 힘과 정신을 가졌습니다.
우리 군은 어떤 위협도 막아낼 힘이 있습니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우리는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그러나 누구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방위적으로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강한 국방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 위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을 바탕으로 반드시 평화를 지키고 만들어갈 것입니다.
(6.25전쟁 제70주년 기념사 중에서)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우리는 선도국가,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세계사에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충분한 자격이 있고 해낼 능력이 있습니다.
외교 현장에서 느낍니다.
경제에서도, 코로나 극복에서도, 문화예술에서도,
우리는 우리 생각보다 세계에서 훨씬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년 경찰 여러분,
이제 여러분에게 ‘어려운 국민의 손을, 가장 먼저 잡아드리라’고 명령합니다.
국민 안전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부여합니다.
국민 곁으로, 힘차고 당당하게 나아가십시오.
국민들께서도 ‘개혁 경찰 1기’ 여러분이 선택한 헌신의 길에
깊은 신뢰와 사랑으로 함께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국가의 얼굴임을 늘 명심해주기 바랍니다.
소방관 여러분에게 대통령으로서 명령합니다.
최선을 다해 생명을 구하십시오.
그러나 여러분 자신도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십시오.
다시 한번 ‘소방의 날’을 축하하며,
국민도, 소방관도, 모두에게 안전한 나라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위기의 한복판이었던 지난 4월, 저는 한국판 뉴딜을
국가발전전략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국가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선도국가로 나아가겠다는 강력한 의지였습니다.
디지털 경제와 비대면 산업 육성 등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일자리 위기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극복하겠다는 비상한 각오였습니다.
대한민국의 꿈은
코로나 이후 시대의
선도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좋았습니다.
역대 최고 대통령💙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취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습니다.
지금 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어가려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숱한 좌절과 패배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선대들이 일관되게 추구했던 나라입니다.
또 많은 희생과 헌신을 감내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 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저는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합니다.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이끌어가야 할 동반자입니다.
이제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 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몇 달 우리는 유례없는 정치적 격변기를 보냈습니다.
정치는 혼란스러웠지만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앞에서도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앞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승화시켜 마침내 오늘 새로운 세상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함은 국민의 위대함입니다.
그리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국민들은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골고른 지지로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해주셨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 분 한 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
저는 감히 약속드립니다.
2017년 5월 10일, 이날은 진정한 국민 통합이 시작된 해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힘들었던 지난 세월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고 물었습니다.
대통령 문재인은 바로 그 질문에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습니다.
대통령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
우선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습니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습니다.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토론하겠습니다.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습니다.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습니다.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겠습니다.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습니다.
그 어떤 기관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견제장치를 만들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안보 위기도 서둘러 해결하겠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겠습니다.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습니다.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습니다.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서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습니다.
한미 동맹은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사드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및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습니다.
튼튼한 안보는 막강한 국방력에서 비롯됩니다.
자주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북핵 문제를 해결할 토대도 마련하겠습니다.
동북아 평화 구조를 정착시킴으로써 한반도 긴장 완화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도 바꾸겠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끝나야 합니다.
대통령이 나서서 직접 대화하겠습니다.
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입니다. 대화를 정례화하고 수시로 만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인사를 등용하겠습니다.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원칙으로 삼겠습니다.
저에 대한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서 일을 맡기겠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습니다.
민생도 어렵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겠습니다.
동시에 재벌 개혁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하에서는 정경유착이라는 낱말이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지역과 계층과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비정규직 문제도 해결의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전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졌습니다.
불행한 대통령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이 불행한 역사는 종식되어야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새로운 모범이 되겠습니다.
국민과 역사가 평가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빈손으로 취임하고 빈손으로 퇴임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훗날 고향으로 돌아가 평범한 시민이 되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자랑으로 남겠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제가 했던 약속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대통령부터 신뢰받는 정치를 솔선수범해야 진정한 정치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큰소리 치지 않겠습니다.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거짓으로 불리한 여론을 덮지 않겠습니다.
공정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상식대로 해야 이득을 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피겠습니다.
국민들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되어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광화문 시대 대통령이 되어 국민들과 가까운 곳에 있겠습니다.
따뜻한 대통령, 친구 같은 대통령으로 남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7년 5월 10일 오늘,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합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역사가 시작됩니다.
이 길에 함께 해주십시오. 저의 신념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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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사랑합니다 ㅠ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좋았습니다💙💙💙💙💙💙💙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눈물나긔
5년동안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졌는데 대통령님 덕분에 걱정없이 지낸것같긔..ㅜㅜ 너무 고생하셨고..이제 정말 마음 편하게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대통령님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이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ㅠㅠㅠ 뻐렁치긔
내 영웅 💙💙💙💙💙💙💙💙
대통령님과 함께한 모든 날들이 좋았습니다💙💙💙
영원히 지지합니다, 존경해요💙💙💙💙💙💙💙💙💙💙💙
문프만 생각하면 고맙고 미안하고 벅차긔.. 늘 건강하세요
노무현대통령을 모셨던 때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쭉 보자니 감회가 새롭긔 ㅜㅜ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진짜정성있는 글이긔
처음부터 정독했긔
지난5년동안 문대통령님덕분에 너무행복했긔
눈물나긔 진짜 평생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 💙💙 💙💙 💙💙 💙💙 💙💙 💙💙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사랑해요 언제나
ㅠㅠ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ㅠㅠㅠㅠㅠㅠㅜㅜ 이니…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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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ㅠㅠ
💙💙💙💙💙💙💙💙💙💙💙💙💙💙💙💙💙💙💙💙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니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눈물나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ㅠㅠ
존경합니다 💙💙💙💙
벅차네요...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역대급 최고의 대통령💙💙💙💙💙💙💙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짜 존경스럽긔ㅠㅠㅠ 사랑합니다💙
ㅠㅠ 사랑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ㅠㅠㅠㅠㅠ💙💙💙💙
ㅠㅠ 갑자기 생각나서 예전게시물들 보구있긔 대통령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