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로 문학기행 다녀왔습니다.
아침
박경리문학공원에서는 해설사분이 1시간 넘게 해설을 해주셨고 박경리문학작품을 필사하는 체험도 있었어요~ 그날 야외에서 그림책 전시가 있어서 볼거리도 많고 좋았습니다.
뮤지엄산은 오후에 가니 제임스센터럴관과 명상관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예약완료되어서 이용하지 못했어요!~
아쉬웠지만 판화미술관과 종이박물관을 본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하늘이 화창하고 단풍도 예뻐서 자유롭게 사진찍고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날 인생사진 많이 찍었네요!
긴급 미션으로 뮤지엄산에서 안도다다오의 건축물을 보는 것도 좋았고 판화미술관의 미술작품들도 좋은 글귀들도 많더라고요.
인상 깊은 그림과 글귀를 휴대폰으로 사진찍어 저한테 전송하고 이유를 적는 시간도 가졌는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어요!!~^^
첫댓글 선생님, 원주까지 엄청 멀리 다녀오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날 좋을 때 잘 다녀오셨네요^^
가까운곳만 가다가 멀리 안가보던곳 가보니 좋더라고요!!~^^ㅋ
자료 공유 고맙습니다. 쉽지 않은 행사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