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 </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iframe width="820" height="461" src="https://www.youtube.com/embed/ot-GaYJiX80?&autoplay=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div data-ke-class="article"><iframe width="820" height="461" src="https://www.youtube.com/embed/ot-GaYJiX80?&autoplay=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div></div><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눈물의 토카타 (Toccata) /<b> 남택상(T.S. NAM)</b>& photo by 모모수계</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a href="https://youtu.be/ot-GaYJiX80" target="_top" class="ke-link">https://youtu.be/ot-GaYJiX80</a></span></p><p style="text-align: center;"><b><span data-ke-size="size18">음악편집:체칠리아</span></b></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오늘의 사건]</b></span><br><br><br><span data-ke-size="size18"><b><span style="color: #4174d9;">1976년 8월 18일</span></b></span><br><span style="color: #006dd7;"><b><span data-ke-size="size20">판문점 도끼만행 사건</span></b></span></p><hr data-ke-style="style6"><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72a971b1b61774349c39cb656adef252af81a637" class="txc-image" width="20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72a971b1b61774349c39cb656adef252af81a637" data-origin-width="200" data-origin-height="131"></div><p style="text-align: center;">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미루나무 절단 작업을 하던</p><p style="text-align: center;">유엔 경비병에게 북한 경비병이 도끼와 곡괭이를 휘두르고 있다.<br>1976년 8월 18일 오전 10시 45분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유엔군 측 제3초소 앞에서</p><p style="text-align: center;">한국인 노무자 5명이 미루나무의 가지를 치고 있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현장에는 미군 장교 2명과 한국군 장교 1명을 포함,</p><p style="text-align: center;">모두 11명의 유엔군 장병들이 이들을 호위하고 있었다.<br><br><br>이때 2명의 북한군 장교와 10여 명의 북한군이 다가와 “나뭇가지를 치지 말라”며</p><p style="text-align: center;">생트집을 잡았지만 여름만 되면 무성한 잎이 관측소 시야를 가로막아온 터라</p><p style="text-align: center;">미군 장교는 이를 무시하고 작업을 강행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그러자 곧 20여 명의 북한군이 증원됐고 “죽여라”는 북한 장교의 고함과 함께</p><p style="text-align: center;">북한군은 곡괭이와 도끼 등을 유엔군에게 사정없이 휘둘렀다.</p><p style="text-align: center;">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유엔군은 대항할 틈조차 없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미군 장교 2명을 살해하고 나머지 9명에게도 중경상을 입힌 북한군은 유엔군 초소까지</p><p style="text-align: center;">부수고는 황급히 북쪽으로 도주했다.<br>사건 후 미국이 즉각 2개 전투비행단과 제7함대 기동부대를 한국으로 급파하자</p><p style="text-align: center;">위기감을 느낀 김일성이 각서로 유감의 뜻을 전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p><p style="text-align: center;">한반도에 전운이 감돌았던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br><br><br></p><hr data-ke-style="style5"><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오늘의 인물]</b></span><br><br><br><span data-ke-size="size18"><b><span style="color: #4174d9;">2004년 8월 18일</span></b></span><br><b><span style="color: #4174d9;"><span data-ke-size="size20">‘영화음악의 거장’ 엘머 번스타인 별세</span></span></b></p><hr data-ke-style="style6"><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3aeb7c8e5a62e2c4a4ece5e61716aea103ac6949" class="txc-image" width="212"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3aeb7c8e5a62e2c4a4ece5e61716aea103ac6949" data-origin-width="200" data-origin-height="186"></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2003년 1월 15일 ‘Far From Heaven’으로 제28회 로스앤젤레스 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p><p style="text-align: center;">최고 음악상을 수상하고 있는 엘머 번스타인.<br>‘십계’ ‘황야의 7인’의 배경 음악을 작곡한 ‘영화음악의 거장’</p><p style="text-align: center;">엘머 번스타인이 82세를 일기로 2004년 8월 18일 별세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피아노 신동’ 소리를 들으며 자라 아론 코플랜드 밑에서</p><p style="text-align: center;">작곡을 배운 번스타인이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한 것은 1950년대 초. 그는</p><p style="text-align: center;">‘토요일의 영웅’을 시작으로 영화음악 작곡을 시작했고 이후 70년에 걸쳐</p><p style="text-align: center;">약 200편의 영화와 80편의 TV 드라마의 음악을 작곡했다.<br><br><br>대표작으로 ‘황야의 7인’ ‘십계’ ‘고스트 버스터스’ ‘나의 왼발’ ‘흐르는 강물처럼’</p><p style="text-align: center;">‘갱스 오브 뉴욕’ 등이 있다. 특히 서부 영화 ‘황야의 7인’을 위해 만든 말발굽</p><p style="text-align: center;">소리 같은 행진곡은 이후 ‘말보로’ 담배 광고에 삽입돼 더욱 유명해졌다.<br><br><br>할리우드에 매카시즘이 불어닥쳤을 때 좌파적 사상에 동조적이었다는</p><p style="text-align: center;">이유로 거대 스튜디오에서 외면당해 저예산 영화를 전전하기도 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그러다 역설적으로 ‘안티 공산주의자’였던 세실 B 드밀 감독이 건강이 악화된</p><p style="text-align: center;">빅터 영을 대신해 ‘십계’(1956)의 작곡자로 그를 고용하면서 다시 빛을 보게 됐다.</p><p style="text-align: center;">번스타인은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로 14번 올랐으며 상대적으로</p><p style="text-align: center;">덜 유명한 1967년 ‘모던 밀리’ 주제음악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했고</p><p style="text-align: center;">, 1964년 TV물 ‘대통령 만들기’로 에미상을 수상했다.<br><br><br></p><hr data-ke-style="style5"><p style="text-align: center;"><br><br><b><span style="color: #4174d9;"><span data-ke-size="size20">그 해, 오늘 무슨 일이...</span> 총 </span><span style="color: #4174d9;">38</span><span style="color: #4174d9;">건</span></b></p><hr data-ke-style="style6"><p style="text-align: center;">ㆍ2009년 · 미국 명(名) 칼럼니스트 로버트 노박 타계<br>ㆍ2009년 · 김대중 전(前) 대통령 서거<br>ㆍ2005년 · 중국-러시아, 사상 첫 합동 군사훈련<br>ㆍ2005년 · 남북농업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개성 2005.8.18~19)<br>ㆍ2004년 · 한국 축구 2004 아테네올림픽서 56년 만에 8강 진출<br>ㆍ2004년 · ‘영화음악의 거장’ 엘머 번스타인 별세<br>ㆍ2003년 · 라이베리아, 정부-반군 평화협정 체결 - 내전 4년 만에 종료<br>ㆍ2002년 · 북한 주민 21명, 어선을 타고 서해 공유상을 경유해 귀순<br>ㆍ2001년 · 필리핀 호텔 화재로 70명 사망<br>ㆍ1999년 · 경남 고성군 마암면서 1억 년 전 유충화석 발견<br>ㆍ1998년 · 콘택트렌즈 발명한 체코의 발명가 오토 비흐 테를 사망<br>ㆍ1998년 · 김종필 제31대 국무총리 취임<br>ㆍ1994년 · 종이 크로마토그래피를 개발한 영국의 싱 사망. 1952년 노벨화학상 수상<br>ㆍ1990년 · 체신부, sbs 주파수를 `폴 VHF 6`으로 결정, 공보처에 통보<br>ㆍ1984년 · 가칭 신민주당 창당 발기대회<br>ㆍ1983년 · 서울지법, 중국기 납치범 실형 선고<br>ㆍ1982년 · 이스라엘군, PLO의 베이루트 철수 위해 점령지 철수 개시<br>ㆍ1980년 · 이라크, 시리아 대사관원에 추방령<br>ㆍ1976년 ·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br>ㆍ1972년 · 남북회담용 직통전화 20회선 개통<br>ㆍ1971년 · 서울대 문리대 교수들, 대학 자율화 등 요구<br>ㆍ1966년 · 홍위병 100만 명 집회<br>ㆍ1955년 · 한국, 일본과 경제관계 단절<br>ㆍ1950년 · 정부, 부산으로 이전<br>ㆍ1949년 · 중앙선 죽령터널 열차사고<br>ㆍ1946년 · 국제학생연맹 창립총회, 프라하에서 열림<br>ㆍ1945년 · 일본 괴뢰국 만주국 해체, 국왕 부의(溥儀) 소련 억류<br>ㆍ1940년 · 미국 캐나다 공동방위조약 성립<br>ㆍ1940년 · 크라이슬러사(社)의 설립자 크라이슬러 사망<br>ㆍ1940년 · 조각가 김복진 사망<br>ㆍ1934년 · 독일 국민투표, 총통에 히틀러 선출<br>ㆍ1930년 · 시인 신동엽 출생<br>ㆍ1907년 · 제2인터내셔널 제7회 대회 슈투트가르트 대회 개최<br>ㆍ1902년 · `일본도 덕론`(1887)을 저술한 니시무라 시게키 사망<br>ㆍ1850년 · 프랑스 작가 발자크 사망<br>ㆍ1598년 ·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사망<br>ㆍ1503년 · 교황 알렉산드르 6세 사망<br>ㆍ1227년 · 칭기즈칸 사망<br> [출처 : 조선닷컴]</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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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남택상님의 눈물의 토카타 즐감 하며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정말 기가 막힌 사건이었죠 그래서 믿을 수 없는 북한 이죠 ‘영화음악의 거장’ 엘머 번스타인 별세 참으로 대단한 작곡가였죠 완전 거장이라 할 수 있겠죠 2009년 · 김대중 전(前) 대통령 서거 이렇게 해서 또 하나 배우네요 오늘도 많은 자료를 게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시원하게 변하네요 행운이 깃드시는 오늘 되십시오^^
첫댓글 남택상님의 눈물의 토카타 즐감 하며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정말 기가 막힌 사건이었죠
그래서 믿을 수 없는 북한 이죠
‘영화음악의 거장’ 엘머 번스타인 별세
참으로 대단한 작곡가였죠
완전 거장이라 할 수 있겠죠
2009년 · 김대중 전(前) 대통령 서거
이렇게 해서 또 하나 배우네요
오늘도 많은 자료를 게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시원하게 변하네요
행운이 깃드시는 오늘 되십시오^^
그 인간들은 생각이 모자라는 건지
오장에 혹이 하나 더 붙었나
하여튼 별천지에 살아가는 인간들
이 세월에도 변한 것은 없으니
그냥 돼지만도 못한 인간들
한구덩이에 처 넣고 싶어라
오늘도 그저 마음이 편안하게 살아 가 보입시다
많이 선선해서 살 것 같아요
도지현 시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