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가족들의 감사 축제, 가을감사예배가 11월 24일 꿈동산 다락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유아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가족들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선교원으로 등록한 후 첫 감사예배였는데, 유아 열 가정 모두 모여 큰 은혜를 누렸습니다.
장하선하준 어머님께서 반주로 섬겨주셨고, 김하준 동생 하진이도 어머님과 함께 참석해주었습니다.
1,2학년 나뭇잎반 친구들도 동참하여 자리를 북적북적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녀들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도록 그 보금자리로서 가정을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아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이지요.
한 가정 한 가정 감사의 제목들을 발표할 때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우리 아이들이 당신의 창조 세계를 알고 맘껏 누리도록
선물로서 자연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선교원에 와서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유아학교-선교원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제 2의 보금자리로서, 선교원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유아 친구들을 고이고이 길러주신 하나님께,
늘 기도로 함께 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