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고강동의 분위기가,,,

[Midas(이석균)]

계속 심상치 않다.

요즘 부천지역중에서 촉진특별법에 의해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또 한곳이

고강동지역이다. 몇가지 사례를 보더라도 현재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지 않을까,,

2개월전에 85%에 낙찰받은 빌라와 같은 단지 3층 빌라가 124%에 낙찰된다(26,400,000원 차이).

55,300,000원 받은 빌라가격이 현재 95,000,000원에 거래된다.

이때 85%에 받았을때 좀 높게 받지 않았는가 내심 불만에 쌓여있던 분이였는데

요즘 매일같이 전화가 온다.

물건 좀 찾아달라고,,,,ㅎㅎ

컨설팅한 손님물건이였으나 이렇게 집주인에게  우연한 행운이 따라온다.

낙찰금액의 70%대출받고 자기자본 2천만원으로 받은 빌라였는데,

현재매매가격으로  잔금이후 3개월 단순수익률을 계산해보면 200%이다.

행운은 언제나 무심결에 다가오곤 한다.

고강동 뉴월드맨션 73,730,000원에 낙찰받고 2개월이 좀 더 지난 현재의 매매가격이

1억500만 원을 호가한다.  단순계산으로 30,000,000원의 차익이 발생한다.

세입자도 그 계산을 하였는지 이사비용을 2배 요구한다.

이사비용으로  500,000원 제시한 것도 위로금으로 배려한 것인데,,,,,

강제집행을 준비중이다.

이 건은 순수익률에 대하여 7:3으로 분배하기로 하였는데 의뢰인께서 실입주한다

하여 컨설트비용을 주고 가신다...이론,,,,ㅎㅎㅎ

아뭏튼 재개발의 기운은 실수요자나 투자자나 기분을 업해준다.

고강동 성진그린타운,,, 신축 다세대빌라로서  가장 큰 평형이다(34평형).

방3개에 넓은 거실, 화장실2개. 77,210,000원에 낙찰받고 명도가 되자마자

96,000,000에 매매가 성사된다.

가계약금 일백만원에 계약된 물건인데, 같은 빌라의 지하가 71,120,000원에 낙찰되자

낙찰자는 계약을 포기하고 좀 더 기다린다고 한다.

아뭏튼 재개발의 바람이 이렇게 거세게 몰아치는 것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계획(안)이 발표만 된 것뿐인데 왜 이렇게 난리들인지,,,

아뭏튼 이런 분위기로 인해 경매를 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즐거워진다.

그런데 재개발지역내  집값이 이렇게 올라가도 되남?

[유강원]

어제 제가 아는분은 화곡동 빌라를 100%에 낙찰을 받았답니다... 요즘 왜이렇게 낙찰가가 하늘을 찌르는건지... 전혀 수익성이 없을것만 같은 경매시장에서 마이다스님은 어케 이렇게도 잘하시는지 부럽기그지없습니다. 나중에 한 수 아니, 세 수 네 수 부탁드리겠습니다...

[Midas(이석균)]

유강원님 요즘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예전과 사뭇 분위기가 달라졌지요? 다음 정모때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