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그리스도교가 들어오는 싯점은
천주교회가 개신교회에 비해서 거의 백년 앞서있다는 것입니다
조선은 숙종이후에 당쟁이 아주 심화되어서
권력을 유지하는 세력이 자주 바뀌었는데
그이후 남인들은 실각해서 조선이 멸망할때까지 그이후 조정에 나가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이 서양문물에 관심을 가졌고
서양문물은 청나라로 가는 사절단으로부터 얻을수가 있었다
유배간 다산 정약용이 수많은 서책을 간행할수가 있었던 것은
청나라에 가서 새로운 서책을 공급해 주는 역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문으로 번역된 서양문물속에서는 그리스도서책도 포함되었다
양반들은 성리학으로 풀수없는 그 문제를 이를 통해서 풀려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초기천주교회는 교회의 진정한 의미도 모르는채
그들끼리 주교나 사제를 정하는 가성직제도를 시행하고 있었다
물론 중국에 그리스도교가 들어올때에도 성서를 앞세워서들어오지는
않았던 것이다
반면 개신교회는 미국상선이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올때에
그배애 선교사가 따라 들어왔고 그배안애는 이미 조선말로 번역된
성서가 가득 들어있었던 것이다
조선에 처음 사제가 들어왔을때에 이미 조선에는 공동체가
형성되고 있었고요 어느 정도 그리스도교를 이해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개신교는 그렇지 못했지요
그래서 개신교 선교사는 교회보다는 먼저 학교와 병원등 시설을 먼저 지었던 것입니다
서울의 세브란스병원과 대구의 동산병원이 바로 그것이었다
개신교회를 일으키는 이들은 루터 캘빈 웨슬러 츠빙글리 등이 있었다
이들중에는 루터와 츠빙글리는 가톨릭사제였고 웨슬러는 영국가톨릭의 사제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신학교육을 받았으나
켈빈은 신학교육보다 인문학교육을 많이 받은 인물로 알려졌다
그들의 영향으로 지금 한국개신교회의 양대축인 장로교와 감리교의 색깔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개신교회의 특징은 가톨릭교회가 전례중심이었다면 복음주의였다고 한다
지금도 이런 영향인지 개신교회가 수많은 자유기도와 복음찬양곡을
많이 발표했으나 천주교회는 이를 엄격히 규제해서 늘 교계의 승인을
받도록 하였으니 오늘날 이분야가 아주미진한 이유인것이다
하느님의 가르침을 적은 책이 성서인데요
성서는 인간의 언어로 인간의 눈높이에서의 흔적이고 고백인것이기에
이를 어떤 언어라도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런점에서볼때 영어권의 성서는 다양한 각도로 성서를 서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서에서 볼때에 구약에서도 여러가지 각도에서 보는
하느님을 따라는 무리들의 여정즐을 볼수가 있다는 것이고
예수님의 가르침도 여러복음서에서 같은 모습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로마제국에서 그리스도교가 국교로 들어서고
여러가지 이유로서.동로마제국이 갈라지고 그당시 널리 퍼진 그리이스어로
적힌 신약성서를 이탈리아변방의 문자인 라틴어로 번역이 됩니다
단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리잇어가 철학적인 언어라면
라틴어는 다분 군사적인 언어라고 볼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장로교단이 강세입니다
개신교단은 평양지역인 서북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들어왔는데
이들이 북한에 쏘련군대가 들어오고 그곳에서의 자산을 모조리 그들에게
빼앗긴 이들이 대거 남으로 내려왔는데 이들이 반공주의 보수의 근원이 되었던
것이다 . 그들은 서북청년단을 모집해서 이승만독재정권을 도왔으며
뺼갱이 척결이라는 미명하에 제주3.3사건등 여러곳에서 양민들을 살해합니다
지금 대구가 보수개신교회가 득세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순복음주의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영향으로
개신교회간판이 장로교이든 감리교이든 아니면 침례교나 성결교이든
성령에 충만한다소 시끄러운 교회가 된것입니다
이러한 복잡한 구도속에서도 교황청은 세계각지의 주교들이 모여서
시노드를 통해서 개혁하려고 몸무림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한국주교회의사이트에 가보면 교황이나 교황이나 교황청문헌들이
우리말로 번역되어있다는 것이고 그것들을 바라보면 정확하게
우리가 나아갈바를 알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교황문헌은 교황의 이름으로 반포하는 것을 말하고 교황청문헌은
교황의 인가는 받지만 교황청의 장관명의로 반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를 잘 살펴보고 관심을 갖는다면 천주교회가 더욱 더 풍요로와 질것입니다
이들은 읽어보려면 다소 어려움이 있을것입니다
저는 그중에서 쉬운것만 골라서 읽어보고 그릭 때로는 유투브에서 그와 관련
강의를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좋은자료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이있습니다
주요한 것을 골라서 요약해 놓은 자료입니다
저는 왜 이런것을 교구나 본당에서 읽히거나 논의하거나 가르치지 않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대구에는 평화방송국이 있어서 TV나 라디오 그리고 신문도발행한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매달 좋은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저는 한번도 그곳에 참여해본적은 없지만 그곳에서 한 강의를 유투브를 통해서
본적이 있습니다
수녀님 성함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우리본당에 계시는 수녀님과 같은 수도원의
수녀님이 강의하시는 '복음의 기쁨'은 아주 소상하게 잘 표현된 강의라 여겨집니다
우리는 4.5년마다 새로부임하는 본당신부의 사목으로 인해서
때로는 갈피를 잘 잡지 못할떄가 있습니다 그것은 오시는 본당신부님의 사목성향이
다르기 떄문이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우리가 신앙생활의 기본을 잊기 떄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런것들을 위햐서 본당내에서 연구모임이나아니면 이를 위한 봉사자 양성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