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월 국어국문학과 3학년에 편입했다.
지역 대학은 대전 충남으로 정했다.
왜냐하면 천안학습관이 집에서 차로 28분정도
경기지역대학 수원은 40분소요
그래서 대전 충남 천안학습관으로 정했다.
또한, 충남 부여가 고향이기도한 이유도 있었다.
행사가 있을 때마다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국문인의밤을 참여해서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누리고
2023. 8.23 즐겁지만 아쉽게 학교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재 나이 63세
무엇을 하며 나이들어가나
고민끝에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3학년에 다시 편입했다.
동생이 이제 건강을 생각해서 그만했으면 했다.
하지만 나는 책속에서 내 건강을 찾는다.
처음에는 대전 충남 천안으로 편입전형을 넣었다.
그런데 수강신청을 하면서 경기지역대학으로 변경을 했다.
이후에 평택학습관에서 OT를 한다는 공지를 받았다.
반가웠다. 그리고 기다려졌다.
주차할 곳을 물색하다 마침 아파트 담장 옆에 세울 수 있었다.
3층에 마련된 풍선 등을 보며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함을 느꼈다.
첫댓글 아~~~~~~~~~~~.
황애선 학우님 존경합니다.
파란 하늘을 붉게 수 놓고 살며시 사라지는 태양처럼
황애선 학우님은 아름다운 60대의 삶을 디자인하고 계십니다.
나이가 들수록 생활이 어려울수록
저는 공부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면 무지했던 내가 깨달음을 얻게 되고
좀 더 낳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세상 모든 것들을 품은 바다의 그 것처럼
우리 황애선 학우님의 마음 또한 같습니다.
회장으로써 저는 그저 크게 감사할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황애선 학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