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쓴 글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는데, 어릴 적 커뮤에서 보던 "치킨춘추전국시대" 의 기억이 떠올라서 살을 더 붙여보기로 했어요. (원문은 종종 수정될 예정입니다)
시-작
1. 동키치킨 (유사브랜드 림스, 둘둘)
옛날치킨과 시장통닭은 엄연히 다른 느낌인데요, 아마 시장통닭은 "부모님이 시장에서 사주시던 옛날치킨" 이란 기억이 자리 잡힌 게 아닐까 싶습니다. 셔터 닫을랬는데 위풍당당 막으며 웃는 사람 앞에 침 못 뱉는다는 걸 교묘하게 이용해 포장해가는 광고가 동키예요.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향을 머금고 있으며 다리 세트까지 운영을 한다니 대만족인 부분이구요
2. 림스치킨 (유사브랜드 동키, 둘둘)
이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림스치킨의 다리세트 인데요, 동키 뼈 있는 한 마리로 시키면 림스와 같은 조각의 다리로 옵니다. 림스는 지점이 많이 없어서 친구 만나러 갈 때 무조건 먹네요. 굳이 비교하자면 림스=동키 / 또봉이=보드람 끼리 가까운 스타일입니다. 다리세트 5개 들어있으며 사진 보시면 너무 맛있어서 2개 시킨 걸 자랑하고 있습니다.
3. 또봉이통닭 ( 유사브랜드 보드람 )
또봉이는 뭐랄까 뻑뻑한건 뻑뻑하고 무엇인가 건조한 느낌이고 후라이드의 기본 간은 아주 살짝 매콤한 기운이 있습니다.
많은 지점이 있지만 제가 비교하는 것은 두 마리 세트를 운영하는가 안 하는가이고, 리뷰 목록을 눈팅하면서 똥집 튀김에 당근채를 얹는 지점이냐 아니냐를 또 봅니다. 개인적으론 당근채 튀김 얹은 지점은 기름 가득하고 짜고 똥집양이 굉장히 똥 같아요.
하여튼 집 주변에 두 마리 세트메뉴가 있어서 또 끌릴 때가 있는 또봉이 되겠습니다..
4. 부어치킨 ( 간장 양념 후라이드, 그릴드통다리 )
부어치킨... 은 최근 변화를 주었죠? 살벌한 몽둥이와 벌크업된 가슴살,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격까지 한창때는 다들 아셨을 부어치킨인데요, 어느순간 브랜드 고급화를 선언하며 메뉴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머릿속의 저렴한 이미지가 자리 잡힌 분들은 지금의 부어치킨을 선뜻 주문하기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맛은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튼실하고 깔끔하고 예전 그 맛입니다.
- 그릴드 통다리, BBQ자메이카 BHC붐바스틱과 다르게 겉면이 아주 조금 푸라닭 정도로 바삭합니다. 매운 맛은 많이 없고 적당히 단맛의 양념이며 자메이카 향이 불호이시면서 통다리는 좋아하는 분들은 시도해 보세요!
5. 자담치킨 (후라이드+마늘, 생그라나, 순살 핫후라이드+양념 순)
리뷰 목적으로 사진만 툭툭 찍은 것들이라 예쁘거나 하진 않구요..사진을 안 찍었을뿐 당연히 먹은 메뉴들은 더 많습니다.
- BBQ의 황올 처럼 자담만의 후라이드 향이 있습니다 (호)
- 생그라나는 별로입니다. 치즈와 꿀의 조합이라지만 갈고리 수집만이 남는 맛이었고, 허니콤보와의 갭은 상당합니다. (주관)
- 맵슐랭도 별로입니다. 물엿처럼 끈적이는 스타일이구요 대표 메뉴인건 알지만 취향 상당히 많이 타실 겁니다.
- 순살이 다리살입니다 + 핫후라이드 있는 브랜드입니다 + 양념맛 치요링맛 괜찮습니다.
- 뼈 보단 순살 먹을때 후보에 드는 브랜드입니다.
치킨 잘 모르지만 후라이드 좋아하는 친구 경험시킨다? -> 자담 일반후라이드, BBQ 황올
핫후라이드 순살이 끌린다-> 자담
핫후라이드 뼈가 끌린다 -> BHC 저의 선택지 입니다.
6. 푸라닭
푸라닭은 어느새 거대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블랙알리오니 고추마요니 유명한 메뉴들이 있지만 가장 강조하고 싶은건 "푸라닭은 기본을 꼭 먹어봐야 한다" 인데요. 특유의 향이 있고 아직까지 미 경험자분들에게 제일 추천하는 푸라닭의 메뉴입니다.
- 악마치킨 많이 맵습니다, 양념 맛 평범, 교촌레드와 갭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고추마요 맛있습니다, 다만 푸라닭 기본에 고추마요 소스 찍어도 같은 맛입니다.
- 순살 다리살 입니다.
- 제네럴 핫, 투움바는 깐풍과 투움바 소스 좋아하시는 분들만 시도하신뒤 손절이냐 목록에 추가하느냐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 블랙알리오 전 별로입니다. 애초애 단 맛이 나는 간장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 교촌=호식이>계동 순으로 간장 선호 )
7. 페리카나 사이드메뉴 꼬들목, 간장양념 순
페리카나 멕시카나 멕시칸 스모프 처갓집 등 옛날 양념의 추억, 저게 진짜지 등등 반응이 여럿 있지만 제가 꼽는 양념치킨은 네네 입니다. 네네는 웹상에서 언젠가부터 창렬과 맛이 없다는 인식이 생겼는데, 네네치킨은 모든 메뉴가 중간은 한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페리멕시 친구들은 두마리 세트 운영 유무가 지점차 있구요. 페리 후라이드를 먹을 바엔 호식이 후라이드+매간을 먹는 루트가 있고 페리멕시 양념을 먹을 바엔 처갓집 호식이 루트가 있어서 손이 잘 안 가는 친구들입니다.
- 멕시윙 멕시핀 등 특정부위 특화 메뉴는 다른 브랜드도 많이 있기 때문에 메리트를 모르겠습니다. (페리카나 포함)
- 꼬들목은 닭껍질 튀김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며 성공한 사이드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극호)
- 간장은 의외로 괜찮으나 깊게 베어있진 않은편이구요. 양념은 마늘향이 살짝 풍기고 옛날 그맛이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사실 처갓집양념도 옛날 그맛, 멕시카나도 옛날 그맛 등 각기 주장하는 바가 다르기에 자주 화두이죠, 저에게 페리카나는 브랜드 두개 시켜놓고 어때 옛날 맛 같아? 치린이 경험 비교로 시켜보는 용도는 될지언정 옛날 맛을 떠나 맛있는 치킨이 많은 세상이라 패스입니다.
8. 맘스터치 싸이순살
맘스터치도 치킨에 투자 하겠다며 메뉴 개편이 있었는데요, 싸이 순살만 먹어봤습니다.
- 가격대비 양, 맛 (매콤있음) 호
- 현재도 이벤트 중인거로 압니다. 경험하신다면 추천 할만함, 정가에도 종종 생각 날듯?
9. 처갓집치킨 (슈프림양념,와락간장,와락간장매콤,후라이드 순)
많이 유명한 슈프림양념과 와락간장 입니다.
- 순살 100% 다리살에서 지점차로 뻑살 혼합 바뀜 ( 바뀌기 몇달 전부터 안내문구를 동봉 하더란.. )
- 두마리 브랜드라 종종 주문하며 와락간장도 경험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운맛은 매콤조차 안하구요
- "개인적으로" 네네양념>=처갓집양념 >>>> 멕시카나>페리카나 입니다, 네네 처갓집은 페리멕시보다 더 단맛이 강합니다.
10. 지코바 소금구이 양념구이
지코바 숯불 치킨 -> 지코바 치킨 = 네 오븐치킨이구요 아는 분들은 다 아는 노숯불 예스오븐 입니다.
순살은 100% 다리살이며 반반 없는 지점도 있구요. 일반 오븐구이는 다른 브랜드도 많은데 입지가 위험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양념 맛 하나는 카카오 독점을 넘어선 입지라고 생각합니다.
11. 꾸브라꼬 숯불 두마리치킨 ( 후라이드, 소금구이, 데리야끼 치즈추가 순)
일단 튀김과 구운 둘 다 있는 브랜드이고 이미 많은 지점들이 생긴 것으로 아는데요, 특징은 숯불구이의 조각들이 굉장히 크게 썰어져있고 100% 다리살입니다. 튀김과 구운치킨 둘 다 간이 매우매우 쎈 편에 속합니다.
12. 굽네치킨 (오리지날, 고추바사삭 순살)
굽네 피자는 전부 맛이 없어요 거르시구요, 저에겐 고추바사삭 순살 원툴의 이미지입니다.
- 구운치킨 브랜드 많은데 가격대가 너무 비쌈
- 고추바사삭은 대체 불가능 인정
- 볼케이노는 대체 삽가능 인정
- 갈비천왕은 정말 한국 갈비찜 맛이 남 ( 전 불호 )
- 여성분들 좋아할만한 브랜드인건 공감
오리지날은 트레이너들이 먹어도 괜찮다던데 시킬까? 하신 적 다들 몇 번 있으신가요
13. 땅땅치킨 3번세트 ( 허브순살 불갈비 )
세월이 흐르다보니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예전엔 맛있고 특이했었는데 더 맛있는 튀긴치킨과 구운치킨들이 태어났어요
14. 교촌치킨 ( 허니콤보, 스틱반반 )
교촌치킨의 구성은 / 오리지날 = 일반 한 마리 / 콤보 = 윙봉+다리조금 / 스틱 = 다리만 /
/ 허니 = 달콤짭잘 / 레드 = 매콤양념 / 교촌 = 간장 /
가장 유명한 허니콤보는 느끼하단 분 들도 계시지만 대체 불가능한 맛이기에 많이들 되찾으시죠? 저는 1인 2닭이 기본이라 허니콤보와 스틱 반반이 필수 코스입니다. 교촌 레드만의 특이한 매운맛도 매니아층이 두텁고, 무엇보다 간장의 맛이 극호 입니다. 교촌의 간장 스타일은 잘 찾아보기 힘든데 소스를 부어버리는 느낌보단 마치 튀김 자체에 간장이 졸여졌다고 해야 하나? 양념 붓질 한다던데 손에 끈적이지 않고 독보적입니다. 교촌치킨(동생) 계동치킨 (구 포촌치킨, 형) 싸우고 갈라 섰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계동치킨 또한 교촌과 가장 흡사한 간장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매운간장 메뉴가 있으며 두마리 구성이 있습니다만 지점이 소수만 있을 겁니다.
- 리얼후라이드 극호, 요즘 후라이드 선택지에 꼽힐만큼 괜찮음
- 신화치킨 불호, 불향 나고 매움 그러나 레드 승
- 사이드 꽈배기 호, 상당히 쫄깃쫄깃하고 타 브랜드 사이드끼리 비빈다면 상위권
- 통통치킨카츠 불호, 기름을 떠나 보낼 수 없을만큼 머금고 간도 별로였음 카츠는 전문집에서!
15. 호식이 ( 매운간장 매운양념 )
호식이는 한 마리와 두 마리 세트 모두 닭 크기가 같은 걸로 유명하죠? 순살도 뒤지게 뻑뻑한 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점차 성공한" 호식이는 가성비와 맛을 무쌍으로 펼치는데요, 간장은 단맛이 아닌 짠맛이며 매운간장 매운양념 모두 매콤 정도로 기분좋은 수준에 그쳐서 좋습니다.
- 후라이드, 심플하고 소금에 잘 어울림
- 간장, 교촌과 호식이 매운간장은 수년간 쌓여진 간장계의 빅데이터 중 위협을 당한 적이 결코 없다.
- 양념, 물엿이 많은지 바닥도 흥건하고 찐득이다, 우람한 다리 네개와 가성비 앞에서 현혹이 되었는지 맛도 좋더라! (주관, 불호 많음)
- 불짬뽕, 99% 진짬뽕과 흡사한맛 막 맵진 않음
- 플라윙세트, 단일 메뉴이고 윙봉만 좋아하신다면 양은 부족함이 없음!
- 브라질산 순살을 채용한다면.. 뭐?? 호식이 다리순살 매운간장!??! 메뉴 개편만으로 마케팅은 덤이 될 것이라 감히 예상..
16. BBQ ( 사진이 많아서 메뉴명 사진 하단 참조 )
설명이 길어질까봐 짧게 가겠습니다.
- 황금올리브, BBQ만의 향이 있으며 후라이드의 대장라인 만족도를 위해 다리 세트만 먹는편입니다.
- 블랙페퍼, 황올에 후추가 섞였다 근데 후추를 좋아한다? -> 호
- 찐킹소스, BBQ의 시크릿양념은 정말 맛있다고 할 수 없는데 좀더 맵고 덜 시큼해서 차라리 낫습니다.
- 레드착착, 황올에 시즈닝을 뿌렸는데 꽤 괜찮습니다
- 핫스파이스, 지점차있고 매콤한 맛이 크게 안느껴져서 BHC 핫후 승
- 자메이카, 특유의 향이 있고 향이 거슬리지 않는다면 통다리 구이의 선택지로 자리 잡힐 수 있습니다
BHC 붐바스틱은 양념맛에서 완패, 또래오래 핫 참숯 바베큐는 아래 후기 예정
- 핫스파이시윙, 오래전부터 있던 메뉴인데 많은 분들이 잘 몰라요, 맥도날드 맥윙 생각하시면 됩니다. 황올의 향이나 튀김옷은 전혀 아니구요 가끔 윙봉이 끌리는 그럴때만 시켜 먹는 편입니다.
- 순살크래커, 부드러운 순살 맥너겟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아래 후기예정인 BHC 싸이순살도 같은 과
- 치즐링, 치즈시즈닝의 원조인 네네치킨을 1등으로 치구요 BHC의 뿌링클은 꼴등입니다 (주관) 치즐링은 덜 짜고 살짝 달고 상당히 괜찮아요.
- 매달구, BBQ가 다 그렇지만 뭐.. 가격을 신경 안쓴다면 매콤하이~ 부들하이~ 술 안주로 괜찮으실 듯
- 스모크치킨, 맛도 좋긴한데 자메이카와 스모크를 두고 보자면 자메이카로 항상 손이 가는 애매한 포지션
- 광희나는 컷
17. BHC ( 사진이 많아서 메뉴명 사진 하단 참조 )
마찬가지로 설명 최대한 간략히 가겠습니다.
- 핫후라이드, 요리는 못하지만 이런 맛을 낸다면 치킨집으로 성공할 자신이 있는데..로 꼽히는 후라이드 중 하나입니다
지점차가 굉장히 심한 메뉴인데, 많은 핫후라이드 제품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BHC 핫후 되겠읍니다. 먹으면 화장실 100% 예약이지만 적당하이 매콤한게 바삭하이 후라이드인게 중독되어 자주 먹다보니 이제 전.. 화장실 안. 갑. 니. 다.
- 뿌링클, 언제부턴가 여성들이 좋아한다 라는 이미지와 뿌링소스가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퍼졌었는데 분쇄기의 입장표명을 해보자면 전 NO 입니다. 치즈시즈닝의 원조격인 네네치킨의 스노윙 (치즈반 야채반 굿) BBQ의 치즐링 두 개가 더 맛있구 요. 시도해보세요 트라이!
- 골드킹, 맛은 있으나 호식이를 넘기엔 어림도 없습니다.
- 블랙올리브, 이름에 비해선 맛도 은근 나쁘지 않았습니다. 시큼 달콤 짭잘 발사믹 과 입니다.
- 맛초킹, BHC에서 메리트있다 싶은 치킨중에 하나지만 아무래도 이런 류는 바삭함이 덜 해서 차라리 골드킹 차라리 호식이를 선택하곤 합니다.
- 붐바스틱, BBQ 자메이카에 완패, 또래오래 핫참숯에게 완패
- 싸이순살, BBQ순살크래커와 매우흡사, 맥너겟과 비슷한 과 맛은 좋아도 가성비가 비추천
18. 또래오래 ( 후라이드반 양념반 , 핫참숯바베큐 )
또래오래도 자메이카 같은 제품이 있는데 가성비는 더 좋고 좀 더 맵습니다. 인위로 낸 매운맛 같아요(뇌피셜) 그런거 신경 안쓰시는 분들은 경험해보셔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이 메뉴는 취급 안하는 가맹점이 많아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리와 넓적부위 전부 있어요. 또래오래 첨언하자면 농협 목우촌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이고 순살 100% 다리살입니다만. 가장 최근에 자금유입을 또래오래로 투입해본 결과 맛자체가 평범합니다. 갈릭,콘듀,핫양념,바베큐 말곤 비추에요.
19. 네네치킨 ( 스노윙 치즈반 어니언반 )
상당히 저평가된 입지라고 생각합니다. 5천원대 할인도 종종 할텐데 경험해보시길 추천 핫후라이드, 양념, 스노윙, 후닭, 오리엔탈파닭, 쇼킹핫 등 모든 메뉴가 중간은 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순살도 다리살이 많이 늘어난 리뉴얼 안내를 받았는데 지점차인지 확실하지 않아서 정보전달은 불확실.
치즈시즈닝 치킨, BBQ치즐링=네네스노윙 >> 뿌링클 (치즐링이 셋중 단맛은 조금 더 있음, 네네는 적당한 밸런스, 뿌링클 짬)
치즈스노윙, 매콤치즈스노윙, 어니언스노윙 세가지 있으며 유명했던 조합이 치즈스노윙반 쇼킹핫반 입니다.
양념치킨, 네네양념 >>>멕시>페리>>>>BBQ BHC 양념 최하
갠적으로 양념은 네네가 오히려 옛날치킨의 달고 끈적이는 양념맛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리카나의 살짝 신맛과 가벼운 무게감, 멕시카나 평범, B형제는 진짜 양념맛 자체가 없어요(주관)
(내용추가) 회장 아들이름으로 페이퍼컴퍼니 차려서 밀가루값 점주들에게 덤탱이로 판 사건이 터졌네요, 일베 논란도 몇 번이 터지더니 이미지는 진짜 ㅋㅋㅋ
20. 치킨플러스 ( 간장콤보 백립콤보(한정) )
치킨플러스는 뭐랄까..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다리순살로 가성비 땡길때 시킨다랄까..? 배달비나 맛변경 하면 태국산 다리순살이여도 저렴한 가격대라고 생각 들진 않아요.
- 맛 적인 부분에서도 혼자서 먹는다면 미파닭, 다송, 에꿍이 등 덜 유명하지만 더 싸고 괜찮은 브랜드가 분명히 존재, 깻잎 투존보단 위로 칩니다 (주관)
- 기간한정인 백립콤보는 생각보다 양이 많구요 특유의 향이 있는데 크게 거슬리지 않아도 굳이 따진다면 불호, 생각없이 계속먹게 되는 중독성은 있었습니다.
할인끼고 먹는다면 괜찮으나 양보다 질을 생각하시면 1티어 브랜드로 시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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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참잘
이제는 안먹어요 포장방문 가격만 메리트 있고 튀겨내고 컷팅하는 이상한 방식이 불호, 브라질 순살인데 절대 싼편이 아닌거 같구요. 양념맛은 맛있고 후라이드 아주살짝 매콤느낌있어요 제일큰 단점이 "순살을 먹을경우 치킨 살이 결대로 찢기는게" 어느새 부턴가 질리고 식감이 이상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자취생들에게 가까운거리 포장할 매장이 있다면 가성비는 과거의 큰통과 부어급이라고 생각합니다.
60계
마케팅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 어느 치킨집이든 60마리 정도 튀기면 기름은 바꾸는거로 알아요. 실시간으로 주방 CCTV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신뢰를 주려는 마케팅성 멘트가 목적이지 않을까? 싶으며 후라이드 심플하니 괜찮고 고추치킨 간지치킨 맛있어요 호랑이치킨 전 상당히 불호입니다 ( BBQ 써프라이드와 비슷함 )
노랑통닭
매콤후라이드 순살 원툴, 3종 순살 인기 많은걸로 압니다. 전 아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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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깻잎,디디,에꿍이,다송,돈치킨,치요남, 등등 많으나 자주 시킬만큼 안 끌렸기에 제외 했구요 그나마 알려지고 사진 있는 친구들로만 해봤어요
호일은 치킨을 감싸다 못해 솟아있고 치킨무는 긴장감을 선물해 주던 옛날 양념치킨.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고 그 맛을 찾으시죠? 과거에 미화가 있고 추억에 보정이 있듯이, 만약 지금의 양념치킨 맛도 옛날과 똑같다 할지언정 계속 그리워할 대상인 건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님이 사주시던 설렘과 어릴 적 맛있었다는 추억은 성인이 된 우리가 기억을 더듬는 것만이 최선일테니까요
치킨으로 인생 뒤돌아보는 제 모습 보고 순간 까무러쳤습니다;; 아 둘리치킨 쿠폰 다 모았는데 사라진거 20년 지나도 기억나구요 둘리인형 아직도 방에 있다고 아..
여튼 7년간 월 최소 4~6마리+콜라 = 30kg 쪘습니다. 어쩌면 먹은 것보다는 덜 쪘네? 싶기도 해요. 손 사진이 궁금하다며 귀엽게 장난치시는 분들은 만나서 보여 드릴 순 있는데 집을 못 가세요. 180/110의 손 입니다. 굽네 다이어트 한 뒤 호식이 BHC 이런 친구들 먹을겁니다. 치킨 종주국으로서 전국의 꿀꿀이 분들은 다들 동참 반드시필.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주관) 입맛!! 치킨은 어지간하면 다 맛있습죠★ - !
★다리를 좋아하신다면 가성비보다 만족감을 높여보세요! 보시다시피 다리세트 애호가로 바뀌면서 더 만족★
첫댓글 와 나중에 정독하겠긔. 개인적으로 치킨 정말 좋아하긔 육류 안좋아하는 제가 유일하게 즐기는 고기이고 배달음식중에 먹고나서 배부를때 헛돈썼다 헛배부른다 느낌 안들어서 좋은데… 가격이^^…
와 이분 네네 저랑 생각 똑같네요와... 네네양념 최애고 옛날양념 물엿 찐듯 먹고싶어서 항상 시키는데. 와.... 식은 양념치킨 먹고싶을때도 네네 양념이긔 지금은 일반 치킨이랑 가격대 좀 비슷해졌으나 한참 치킨값올릴때 배달비며 가격대 부담없는 편이었고 닭 크기나 양도좋구요 비비큐 비에이치씨 양념 최하 갠적으론 또래오래양념도 최하였긔
정독해야갰긔 와우냄
아는글인데도 볼때마다 정독하긔ㅋㅋ
림스치킨 좋아하는데 왜 지점이 없냐긔 ㅜㅜ
림스 매장 별로 없어서 아쉽긔 ㅠㅠㅠ 동키라도 찾아봐야겠긔
오ㅏ 디테알함 미쳤긔 ㅋㅋㅋㅋㅋ 제 원픽은 훌랄라 참숯반 갈릭반인데 그건 없네요 ㅋㅋㅋㅋ
최근에 할인하길래 처갓집 와락간장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놀 맛초킹 같은 느낌인데 암튼 이게 더 맛있긔 맨날 먹던 치킨만 먹었는데 브랜드별로 맛있는거 찾아가면서 먹는 재미도 있더라긔
네네 절대 안먹긔
치킨매니아는 없네긔?? 치킨매니아 양념도 맛있긔
bhc 핫후라이드 순살이나 윙 좀 생겼으면 좋겠긔 ㅠㅠ
교동치킨도 지점 좀 늘려주라긔ㅜㅜ
해운대 살 때 동키치킨 제 인생 치킨이긔. 다시 해운대 살 일은 없겠지만...가고픈 이유 중 하나가 동키긔 ㅠ 다른 어느 지점에서도 대체불가긔. 아 생각하니 또 먹고 싶어지긔 ㅋㅋㅋ
굿굿이긔.저도 오랜만에 네네 먹었는데 괜찮더라구여
동키치킨 젤 좋아하는데 림스 찾아봐야겠긔
bhc 핫후 진짜 맛나긔 그냥 후라이드도 맛있는데 그 자극적인 맛...!
내가 평생 먹을 치킨을 이분은 한달이면 먹을것 같긔
동키치킨 존좋인데 배민에 없더긔ㅜ
22222
림스치킨 껍질도 너무 맛있긔!
자담 동물복지닭에 모든부위가 부들부들 소스는 자극적이라 맛나긔
림스치킨 존맛이긔 부산대 근처 사는데도 영도까지 먹으러가긔 치킨무도 직접 담근거라 많이 안달고 존트 아삭아삭하내
진짜 림스치킨 동키치킨 먹어보고 싶다긔…
저는 요즘 또래오래 양념이 그렇게 맛있긔. 양념반 핫양념반 최고긔!
동키존맛ㅜㅜ사랑한다긔ㅜ
푸라닭 악마 안맵긔... 맵찔이도 잘먹긔 맵기 신라면정도
제기준 원탑
또래오래 갈릭플러스이긔
그다음이
페리카나 양념
교촌 간장
멕시 양념이긔
네네는 한번 시켰을때 튀김이 바삭도 눅눅도 아닌 중간에 닭에서 냄새나서 다시는 안시키긔..
근데 이렇게 분쇄해줘도 치킨은 점바점이 꽤 커서 치킨 유목민이 될수밖에 없긔 ㅠㅠ
동키를 제발 먹어주시긔 dk치킨으로 이름 바꿔서 요즘 다시 생겨나고있긔
전 다리 좋아해서 후라이드/매운양념 다리 반반으로 시키고 닭목튀김도 존맛이긔 닭목은 리뷰이벤트로도 많이 주저라긔 일반양념은 좀 달달하고 전 매운게 더 맛있더라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