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꿈이지만.. 해몽 부탁드려요...
저의 꿈속으로.....
장소는 교실.. 시기는 알 수 없음...
아마.. 고등학교 정도로 판단이 됨...
등장인물.. 여러명이지만.. 차차.. 보면 알게됨..
어젯밤 11시경 깜짝 놀라서 깼지만..
너무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설정인지라..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함..
-------------------------------꿈속상황------------------------------------
고등학교 같은 교실.. 여러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수업이 끝난 후
야간 타율-_-학습을 하고 있었다..
(신기한 것은.. 장금 엄마 이외에.. 내가 실제 만나본 사람은 누구도 없다는 점이다. 물론 장금 엄마도.. 나의 고등학교 시절엔 없었다.)
그런데.. 교실 한켠에 어디선가 등장한 가수 채연(교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인것 같다. 난 참고로 채연 별로다...-_-) 이..
어디선가 비디오 테잎을 하나 가져오더니.. 자기가 재미난 걸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비디오 테잎의 주인공은 나였다..
장금엄마와의 데이트 장면..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장면...-_-
기타 나의 일상이 거기에 들어있는 것이었다.. -_-;;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
반 애들은 모두.. 에이~~ 하면서.. 저게 뭐야 했지만...
그 자리에서.. 채연은 나에게 사랑을 고백하게 된다.. -0-
(돌은 얼마든지 던져도 좋다.. 그런데.. 이건 그냥 꿈이다..
꾸며낸 얘기도 아니고.. 내가 채연을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_-;;)
"오래전 부터 너를 지켜봤어.. 이제 너를 보는 것이 나의 일상이 되어버렸어..-_-;"
나는.. 안돼~ 라고.. 말했다.. 나에겐 장금엄마가 있단 말이야....
물론.. 반에서 인기가 있는 채연이었지만.. 나에겐 장금엄마가 있었다.. 사실이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장면은 다시.. 채연과 나만 있는 한적한 공간...
학교였는지 어디였는지는 모르겠다...
갑자기.. 무시무시한 식칼을 꺼내드는 채연...
"그래.. 나에게 오지 못하겠다면.. 차라리 같이 죽자!! -0-"
-_-;; 깜짝 놀랐다.. 말도 안되는 꿈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아무리 꿈이라도 이건 너무 하지 않은가...
올해 초쯤에.. 가장 친한 친구가 쏜 총에 뒤통수를 맞은 뒤로-_-..
가장 끔찍한 상황이었다. 누군가가.. 나에게 식칼을 들이대고 있는..
많이 무서웠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가.. 쏜살같이 날아와서.. 나를 구해줬다...
그는.. 다름 아닌.. 베! 지! 터!....-_-;;
우리 반에서 나와 라이벌 관계인 아이였다..
물론.. 만화에서의 모습 그대로였지만..
너무 멋있었다...*_*
채연의 손에서 칼을 빼앗아 든 베지터..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베지터는 채연을 좋아하고 있었다..
그래서.. 항상.. 나를 따라다니는 채연을 따라다니면서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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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어제 제가 꾼 꿈인데요...-_-
미친놈이라고 해도 좋고...
꾸며낸 얘기라고 해도 솔직히 할말은 없는데요...;;;
솔직히 제가 베지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채연을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전혀 상관없는 걔네 둘이 왜 나왔는지도.. 아직 미스터리네요....
해몽까지는 사실 바라지도 않구요....
재미없는 꿈 얘기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장금아부지였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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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한가지... 감이 잡히는 건 있네요.. 자기전에.. comedy TV에서 MBC 오늘은 좋은날.. 어른견문록 을 보다 잠이 들었거든요.. 지상렬, 김상혁, 김종민 나오고 한쪽에는 교복입은 조혜련, 채연, 김미연 나오는 프로... 그것 때문이었나..>???
오늘의 운세를 참고하세요. 여름이라 꿈도 호러와 액션으로 꾸시네요
이런... 오늘 짜코에게 밥을 사면 큰 복이 올꿈이오.
준호햏 짜코 씨.. 간만이네요..^^ 밥 살테니.. 광주로 오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꿈을 사람들은 도그드림이라 하오만...
꿈에서 사람이 죽는 꿈은 길몽이요~
아무래도 도그 드림이 맞는 거 같소.. ^^*
베지터보다는 카카로트였으면 좋았을텐데...
지금 상황이 꿈이오. 오인용 까페에 자신에 꿈이야기를 전하는 바로이상황이~~..그리구 당신은 바로 베지터요....
그리고 자신의 역활을 해떤 그는 건 장금햏의 숨어있는 자아구요..
오오.. 창후가 훔친 오리 햏의 생각에는 참햏이 묻어있군요.. 존경스럽습니다.. (__)
몽정하셨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