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스 원액 1.7kg 으로 23리터를 만들 시에, 추가적으오 브루인핸서를 1kg 섞어줘야 한다고 하여 일단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혹시 대체할 만한 대체품이 없는 지 여쭤봅니다!!
맥만동 카페를 정독한 결과, 대체품으로 백설탕을 쓰신 분들도 계시고, 설탕으로 쓰면 맛이 변한다는 분들도 계셔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요ㅠㅠ
콘 슈가나 케인슈가? 라는 설탕도 있던데, 대체제로 그걸 써도 될런지요? 그리고 거기엔 '맥주 도수 결정' 이라고 설명되어 있던데, 곡물이 아닌 완전 캔으로 할 때에도 당분을 많이 넣으면 도수가 높게 나오는 지도 같이 여쭤봅니다!
첫댓글 브루인핸서 보다는 몰트익스트렉트가 좋고요 그것보다는 서플라이에서 판매하는 LME나 DME가 몰트함류량이높습니다 일반적인 설탕이나 콘슈가 케인슈가도 발효당으로 도수를 올릴수는 있으나 단순히 알콜만 늘려줄뿐 바디감없는 맥주가 됩니다 캔에 포함된 범용효모보다는 스타일에 맞는 효모가 좋고요 캔양조하실때 페일에일 만드신다면 필연적으로 시트라 모자익 갤럭시 사브로중에 최소 2oz 정도는 드라이호핑해주셔야 마실만하실거예요
헉 자세한 설명과 팁까지 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엔 그렇게 시도 해봐야겠어요!! ㅎㅎ 혹시 그렇다면 몰트 익스트렉트나 LME? 그런 것들을 브루인헨서 대신 원액캔에 더해서 넣으면 되는 것인가요? 설탕이나 보당같은 것 필요없이?!
설탕을 포함한 당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간편하게 원액을 2개를 쓰는방법도 있는데 그러면 비터가 올라갑니다. 그래도 몰트익스트렉트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아하!! 원액을 두개 쓰는 방법도 있겠군요!! 조금 더 투자해서 두개로도 만들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쿠퍼스 원액캔의 경우... 추가로 부르인핸서가 좋습니다.
갠적으로... 아니 개인적으로가 아니라 쿠퍼스의 경우는요..^^
그리고 브루인핸서만 가지고 발효해보려 한 적 있는데...
비발효당이었던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거나.. 브루인핸서는 도수는 높이려는 역할이 아닌
풍미를 좋게 하려는 역할이 더 많으므로...
브루인핸서를 사용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역시 세트로 나오는 게 다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 답변 감사드려요! 오늘은 말씀해주신 쿠퍼스원액+브루인햔서 기본 세트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
네 그리고 콘슈가나 케인슈가 등을 사용하는 경우는
벨지안에일 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요...
이미 풍미가 고도수에 맞춰진 벨지안류의 도고수맥주에 ...
주로 사용합니다.
처음부터 도수를 높일 요량으로 케인슈가나 콘슈가를
사용하면 도수는 높아지지만... 풍미는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여기서 풍미는 그대로 있고 도수만 높아진다 함은...
도수만 높아지는 쏘맥을 생각하시면
될듯요..^^
헉.. 맥만동 고수분들께 질문 안드리고 혼자 해버렸으면, 맛없는 소맥 맥주를 만들뻔 했군요 ㅋㅋㅋ 예시를 들어주시니까 확! 이해가 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