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혼경 3640 인생 2173 영어를 사용하면서도 영어를 못하는 한국인들
빙혼이 한국에 돌아와 4년 동안 살면서
제일 커다란 문제는
온 국민이 입에 영어를 달고 살면서도
정작 영어는 못하는 한국인들이 많다는 것이다.
어제 방송에서 누군가가 “디스했다”라는 말을 하였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인터넷을 뒤져보니 “사람이나 사건에 무례한 태도를 취하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Disrespect의 줄임말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을까?
왜 빙혼은 한국인인데 이런 말을 모르는 것일끼?
과연 한국인들이 뜻을 제대로 알고 “디스하다, 셀프디스 등”의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21세기를 살아가는 늙다리 한국인 빙혼이 문제인가?
빙혼은 지금도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살아가는 어엿한 한국인으로서
어느 누구보다 맞춤법, 띄어쓰기 등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는 한국인인데
이런 빙혼이 문제가 있다면
이 대한민국에서는 황당한 영어를 남발하는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람들인가?
차이나에 살면서 환갑이 가까워질수록
한국인으로서 한국어를 잘 할 수 있는 한국인이 되려고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대한민국 정치꾼과 언론에 종사하는 사람들, 사회 지도층들, 역사학자들이
엄청나게 문제가 많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언어는 그 민족의 고유한 말인데 시방 대한민국은 그리고 국민은
이미 미제국주의 속국이 되어 버렸다는 것을 알고는 있을까?
언어는 민족을 구별할 수 이는 유일한 수단인데
한국어를 보면 기가 막히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차이나 : 중국
*니뽄(재팬) : 일본
*잉글랜드 : 영국
*USA : 미국
*프랑스 : 법국
*도이취 : 독일
*그리스 : 희랍
*네덜란드 : 화란
나라 명칭을 보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은 아무런 생각이 없이
뒤섞여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렇게 말을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표준화를 추구하고 있는 ISO 분야에서라는 살아가고 빙혼이기에
더욱 더 대한민국 언어에 대한 표준화가 개판이라 걱정스러운 것이다.
외국어는 그 나라의 고유명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지만
나머지 주어, 목적어, 동사, 일반명사, 형용사, 부사 등은
한국어가 멀쩡하게 존재하고 있는데 왜 굳이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또한 외국어를 마땅하게 대체할 한국어가 없다면 외국어를 사용해도 될 것이다.
이미 고착화된 외국어도 많이 존재하여 이것을 다시 한국어도 변환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
예) 버스, 택시, 커피, 뉴스, 아나운서, 보트, 비키니 등
그러나 굳이 한국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국제 조폭 USA와 중동 깡패 가나안 유대인들의 지원을 받는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신디게이트 등으로부터 사주를 받는 일부 개독들과
한민족을 진멸하려는 반민족주의자들의 선동을 추종하는 넋 빠진 한국인들이
단군의 혼을 빼앗아 한국어 대신 영어를 사용하게 만들어 USA 식민지화를 하려는 음모임을
빙혼이 밝혀서 이제라도 각성하여 한민족의 고유한 언어인 한국어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빙혼은 고유명사나 전문용어가 아니라면 가능한 영어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미친 ISO부터 새(鳥)나게 마음에 안 든다.
시스템(체계), 이슈(문제점), 리스크(위험), 프로세스(업무, 공정, 과정)이라는 용어부터 싫다.
방송에서 레전드 중의 레전드라고 하며 운동선수를 소개하는 방송인의 입을 찢어버리고 싶다.
라이프 스타일, 러블리 하우스, 워라밸(?) 꼭 이런 말을 사용해야만 서로 의사소통이 되나?
글로벌, 비전, 미션, 뮤직, 싱어, 퀸, 스크린, 무비, 스포츠, 풋볼 등 우리 삶에 영어가 차지했다.
이제 한국어로 말할 때 영어가 없으면 말을 할 수 없거나 의사소통이 안 될 지경에 이르렀다.
외래종인 동식물인 “블루길,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가시박, 미국자리공 등”보다
더 무서운 것이 민족성을 갉아먹는 외래어라는 것을 정치꾼과 사회지도층, 언론인들이
진짜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프리메이슨에게 돈을 받아 모르는 척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사람은 아니다. 사람은 오히려 반대이다.
사람들은 고유종과 외래종과 뒤섞여야 근친으로 인한 정신박약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단군시절에도 고유 한민족으로 나라를 세운 것이 아니라 수많은 주변 민족들과 융화를 하여
나라를 건국할 때 국정방침을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으로 내세운 것이다.
이런 개독들과 USA/유대인들의 음모에 휘말리지 않고 한민족만의 고유한 언어인
한국어를 지키기 위해서 빙혼만이라도 설령 한반도에서 혼자 왕따 한국인이 될지라도
가능한 올바른 한국어를 죽을 때까지 배우고 익히면서 한국어를 사용할 예정이다.
언어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
그래서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의 한국어를 놓아두고 굳이 외래어를 자랑스럽게 말하는
민족 배반자/반역자로 살아가기는 싫다.
또한 “쌤”이라는 언어는 한국어가 아닌 어느 희극인이 웃자고 하는 유행어지지
결코 한국어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언어는 뜻이 있어야 하고 그 뜻은 민족을 대표/설명할 수 있는 품위를 지녀야만 한다.
레전드라는 외래어가 과연 한국 민족의 뜻을 대변하는 언어로 대체할 수 있을까?
고유명사는 외래어가 아닌 그 나라의 언어로서 단지 표현할 때 순간적으로 사용될 뿐이다.
어떤 미친 교육부장관과 개독 대통령들이 이 민족을 말살시키려고 역사교육을 폐지시키고
한국어를 무시하더니 결국 오늘날 황당한 외래어가 남발되고 있는 것이다.
기업 명칭을 보면 한국어로 되어 있으면 구시대의 유물로서 구닥다리 냄새가 난다고 하면서
거의 다 외국어 또는 외국 첫글자로 바꾸어 지금은 한국어 명칭 기업명이 드물다.
물론 수출을 주로 하는 기업들은 외국인들과 원활한 사업을 위하여 사명을 외국어로 바꾼다면
이해를 할 수 있으나 수출과 상관도 없는 기업들은 왜 사명을 외국어로 바꾸었을까?
외국어를 남발하는 사람들을 탓하고 싶지는 않다.
이 나라가 그들에게 그렇게 교육을 시켰고 습관화시켰기 때문에 그들을 비난할 수도 없다.
만일 외국에서 살다 온 사람이나 오랫동안 유학을 한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정말 웃기고 황당한 것은 영어도 못하는 것들이 영어를 늘상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귀한 선비가 되려면 돈이 많은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의 언행에 대한 품성이 중요한 것이다.
영어를 사용한다고 그 사람이 고귀하게 보이는 것이 아닌 오히려 USA 노예처럼만 보인다.
빙혼은 USA 노예가 되어 사느니 배달의 머슴으로 살아갈 것이다.
햄버거를 먹으면서 영어를 남발하면서 USA인들과 마주쳤을 때 영어도 못하는 사람보다는
된장빛 살결과 먹물빛 머리칼이 전혀 부끄럽지 않고 시래기국 향기를 맡으면서도
올바른 한국어를 사용하면서 홍익인간의 삶을 살려고 노력할 뿐이다.
빙혼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