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보다도 더 무서운 전쟁
본향의 나라
1968.03.10
한국 전본부교회
마음과 몸의 싸움은 대동아 전쟁보다 더 위급하고, 핵전쟁보다도 더 무서운 전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전쟁은 휴전이라도 있지만 여기에는 휴전도 없고 종전도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이 땅 위에 존속하기 시작한 그날부터 끝날 때까지 우리의 마음 바탕에는 휴전도 없이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가정을 이루고 종족을 이루었으니 더 싸우게 되었고, 이러한 민족과 민족이 합해졌으니 더 싸우게 되었고, 국가와 국가가 싸우게 되었습니다. (19-287)
자녀의 날은 어떠한 날인가
1968.11.20
한국 전본부교회
세상의 전쟁 중에 가장 큰 전쟁은 구라파 전쟁이나 세계대전이 아닙니다. `나'를 정복하기 위한 전쟁 이상 큰 전쟁은 없습니다. 이 전쟁은 6천년이나 계속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그 싸움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끝났습니까, 안 끝났습니까? 계속 죄악의 보따리만 더욱 크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6천년 죄악의 역사가 여러분에게 집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죄악의 역사를 누가 뒤집어 버릴 것이냐? 여러분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그보다 더 큰 힘을 가진 메시아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1-189)
현재의 통일식구
1971.02.13
한국 용산교회
여러분이 자기 한 개체를 악에서 구하기가 얼마나 힘듭니까 ? 현재의 통일식구에게 있어서 문제되는 것은 뭐냐? 몸과 마음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 하나를 완전히 해방시키는 일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어렵고, 그 싸움이 얼마나 치열하냐? 이 싸움은 미소가 서로 경쟁하며 하는 싸움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민주 세계와 공산 세계가 싸우는 것은 문제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보다도 더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 싸움은 우리 개체로부터 기원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개인에게 두 패가 있어서 싸우는 거와 마찬가지로 가정도 두 패요, 사회도 두 패요, 국가도 두 패요, 세계도 두 패인 것입니다. 이것을 족보로 따지자면 하나는 악의 개인이요 악의 가정이요 악의 사회요 악의 국가요 악의 세계이며, 또 하나는 선의 개인이요 선의 종족이요 선의 국가요 선의 세계입니다. 이렇게 딱 갈라졌습니다. 한편은 하나님을 위주로 한 종교권내에 서 있는 편이요, 다른 한편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물질권내에서 있는 편입니다. 사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41-63)
본향의 나라
1968.03.10
한국 전본부교회
세계의 어떤 고난보다도. 어떤 환난 보다도 그 무슨 전쟁의 피해보다도 내 몸과 마음의 싸움으로 말미암아 생긴 피해가 더 크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패전으로 인한 산더미 같은 슬픔의 패잔물이 쌓여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몸과의 싸움에서 마음이 번번히 지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길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것은 일년, 아니 일생 동안을 잊지 않고 '몇십 년 전에 여기서 내가 넘어져 다리가 부러졌었지' 하며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마음과 몸의 싸움으로 인하여 마음이 패한 것은 잊어버리고 생각지도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여러분이 아무리 큰소리를 친다 해도 그 자체는 패잔병의 팻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래는 마음과 몸이 싸워 마음이 승리함으로 인하여 언제나 몸을 주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못했기 때문에 마음과 몸이 제각기 다른 방향을 추구하게 된 것입니다. (19-285)
核戦争よりももっと恐ろしい戦争
「宇宙主管を願う前に自己主管完成せよ」
1997年3月25日 初版 発行
心と体の戦いは、大東亜戦争よりもっと危急(ききゅう)であり、核戦争よりももっと恐ろしい戦争です。その戦争は、休戦もありますが、ここには休戦もなく、終戦もありません。我々の人生がこの地上に存続し始めたその日から、終わるときまで、我々の心の根本には休戦もなく戦争が統いているのです。このような人たちが家庭をなし、宗族をなしたので、もっと戦うようになり、このような民族と民族が合わさったので、もっと戦うようになり、国家と国家が合わさったので、もっと戦うようになりました。(19―287)
今までの人類歴史は、戦争でつながった歴史でした。ある一日も、戦争が終わる日がなかったのです。その戦いの根拠地はどこか? 体と心です。体と心が戦いの根拠地になることにより、個人・家庭・宗族・国家がそのようになったのです。
世の中の戦争の中で、最も大きな戦争は、ヨーロッパ戦争や世界大戦ではありません。「私」を征服するための戦争以上、大きな戦争はありません。この戦争は、六千年も続いているのに、まだその戦いが終わっていません。終わりましたか、終わりませんでしたか? 続けて罪悪の包みだけを更に大きくしてきたのです。そうして、六千年罪悪の歴史が、皆さんに終結しています。では、この罪悪の歴史をだれがひっくり返してしまうでしょうか? 皆さんでもだめなので、それよりもっと大きな力を持ったメシアが必要なのです。神様の息子が必要なのです。(21―189)
皆さんが自分一個体を悪から救うのが、どれほど大変ですか? 現在の統一教会の食口において問題となることは何か? 体と心を中心として、「私」一人を完全に解放させることです。これがどれほど難しく、その戦いがどれほど 熾烈か? この戦いは、米・ソが互いに競争してやる戦いとは比較になりません。民主世界と共産世界が戦うことは問題でもないということです。それよりももっと大変だということです。この戦いは、我々個体から起源しているのです。
このように、個人に二つの輩がいて戦うのと同じで、家庭も二人の輩であり、社会も二人の輩であり、国家も二人の輩であり、世界も二人の輩なのです。これを族譜で明らかにしようとすると、一つは悪の個人であり、悪の家庭であり、悪の社会であり、悪の国家であり、悪の世界であり、また一つは、善の個人であり、善の宗族であり、善の国家であり、善の世界です。このように、きっぱりと分かれました。片方は神を主とした宗教圏内に立っている側であり、他の一方は神様を否定する物質圏内に立っている側です。人がそうなのです。(41―63)
世界のどんな苦難よりも、どのような艱難よりも、その何らかの戦争の被害よりも、体と心の戦いにより生じた被害がもっと大きいのです。心の敗戦による山のような悲しみの敗残物が積も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皆さんは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一日にも何回ずつ、体との戦いで心がしばしば負けていますが、人々はそれを知らずにいます。しかし、道を歩いていて突き出た石につまづいて倒れたことは一年、いや一生の間忘れず「何十年前にここで私が倒れて足が折れたな」と言い、よく覚えています。言い換えれば、心と体の戦いにより、心が負けたことを忘れてしまい、考えもしない人が多いのです。
このようなことを考えるとき、皆さんがいくら声を大にして叫んだとしても、それ自体は敗残兵の立て札を持っている姿なのです。しかし、本来は心と体が戦って、心が勝利することにより、いつも体を主管す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それなのにそのようになれなかったため、心と体が各々違う方向を追求す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19―285)
では、戦争の中で最も恐ろしい戦争は何か? 自分を中心として戦う戦争が歴史上いちばん恐ろしく、永遠に統く戦争であるということを知るべきなのです。何、第二次大戦が問題ではないのです。永遠の戦争をしている「私」であるのです。永遠の戦争の一線の舞台に立った「私」であるということを知るべきです。(121―26)
What is the Most Fearful War amongst All Wars?
Excerpt from Book, “Before you desire to have dominion over the universe, you must first gain dominion over yourself”
March 25, 1997
The greatest damage you can experience in your life is the damage caused from the war between your mind and body; greater than any calamities, tribulations – or even devastation – in the world caused by any other wars. You must know clearly that there remains a mountain of wreckages and debris caused by the various incidents of defeat of your mind. Your mind has been defeated numerous times in these battles, every day, between the mind and body. Yet, people are unaware of this fact. However, you always remember any physical harm you have experienced. For instance, if you fell down, by tripping on a stone while you were walking on a street, you would remember clearly after one year; even you would not forget this for the rest of your life. You would recall an event saying, “I broke my foot right at this place, several decades ago, because I tripped and fell.” You would never forget such a thing. On the other hand, there are countless people who would never think of or remember the defeats of their mind in the relentless war between their mind and body.
Considering this fact, no matter how loudly you may proclaim your own importance, you are really no more than a defeated soldier standing with a white flag in your hand. Originally, you were created to dominate your body, with the result of your mind being victorious, in the lifelong battle of mind and body. Yet, this ideal never came to pass; with the ensuing result that your mind and body each pursue contrary aims.
Then, what is the most fearful war among all wars? You must recognize that the war that continues centered on you and inside you is the most fearful in human history and may last forever. What? It is no comparison to World War II. “You” are in this eternal war within yourself. You must know that “you” are standing at the frontline of this theater in this eternal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