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타바는 강 이름인데 독일명 몰다우(moldau)로서 더 많이 알려졌다.
이 강은 보헤미아 남부에서 북으로 흐르기 시작하여 엘베강과 합류한다.
이 곡은 두 곳의 수원지로부터 시작하여 국토의 여러 곳을 누비며 유유히
흘러가는 강변의 여러 정경, 숲속의 사냥, 농부의 혼례, 달빛 아래서의 수정
(水精)들의 윤무 등을 매우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다시 성요하네의 급류로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프라하 시내로
흘러가 체코 사람들의 영광된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데서 끝난다. 강에 붙인
스메타나의 애국의 시라고도 할 수 있다.
1874~1979년 작으로 6곡 모두 조국의 역사와 자연을 소재로
한 것으로서, 그의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다.
스메타나 `나의 조국`(Smetana, Má Vlast)제1곡 <뷔세흐라드 Vysehrad>, 제2곡 <블타바 Vltava> 제3곡
<사르카 Sarka>, 제4곡 <체히의 목장과 숲속에서 Zeskych luhv
a hjuv> 제5곡 <타보르 Tbor>, 제6번 <블라니크 Blanik>로 되었으며
이 가운데서도 특히 제2곡이 유명하다.
첫댓글 삼구형 !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옛날에 들어 봤던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 이 곡인줄 몰랐네요. 감사, 감사
현대중공업 정주영 회고선전에도 나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