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영상 볼거리

[자비안]

`5세 소녀, 몸무게 104.3kg` 충격

★...다섯 살 나이에 몸무게가 104.3kg?
최근 온라인에 회자되고 있는 5세 비만 아동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속 어린이는 나이가 어려 키는 작지만 몸은 거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뚱뚱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하다가 저 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 "아이도 문제지만 자식을 저렇게 되도록 방치한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다"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비만이다" "건강을 위해 빨리 살을 빼야한다"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사람들이 저런 반응을 보일 정도로 아이가 너무 뚱뚱해 답답해 보이는 것을 넘어서 건강 또한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국내에서도 소아비만으로 인해 합병증인 소아당뇨, 고혈압 등의 증세가 나타나 부모들이 골머리를 앓게 만든다. 사진상으로 봤을 때 아이의 상태는 아주 심각한 것으로 판단된다.

일각에서는 "어린이가 저렇게 까지 된 데엔 부모의 잘못 뿐 아니라 저렇게 방치한 사회의 잘못도 있는게 아닌가"라며 "지역사회와 보건당국에선 다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이 어린이의 건강회복을 위해 모든 이들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티버강에서 청둥오리 한마리가 목에 화살이 꽂힌 채 헤엄을 치고 있다. 이날 수천명의 이탈리아 조류농장 농부들은 닭고기 소비가 절반 이상 감소하는 등 조류독감에 대한 ‘비이성적인 공포’를 잠재우기 위해 시위를 벌였다

돌고래 요법으로 우리 아이 똑똑하게

★...임신 8개월의 한 페루 여인(왼쪽)이 25일 페루의 수도 리마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임산부 요법 행사 도중 돌고래와 자신의 배를 접촉하고 있다. 돌고래의 고주파 음향이 배속의 태아를 자극하는 이 요법으로 태아의 신경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물보다 고기가 더 많은 아마존강

★...브라질 아마존강에서 21일 보트에 탄 업가 물고기의 시체가 가득한 강물 위를 노 저어 지나가고 있다. 아마존강 유역에선 역사상 최악의 가뭄이 발생해 수백만마리의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25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북리 동방 4망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 부이줄에 걸린 길이 4m에 둘레 2.5m, 무게 1t의 밍크고래

의문의 고래 때죽음

★...26일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매리언만(灣) 해변에 몰려와 죽은 지느러미 고래 70마리중 일부의 모습. 지난 이틀간 이곳에서는 130여 마리의 지느러미 고래들이 3차례 무리지어 해변에 올라와 죽었다

고래 구하기 대작전

★...25일 남부 호주 태스메이니아 매리언만 근처 해안 뭍에 (파도에)떠밀려 올라온 60마리의 파일럿 고래가 떼죽음을 하고 10마리는 호주 구조대원들이 구조해 바다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내가 바로 스라소니!’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산탄데르의 자연 보호구역에서 이베리아 스라소니 한마리가 우리 밖을 내다보고 있다. 세계 야생동물 협회에 따르면 이베리아 스라소니는 멸종위기에 쳐해있으며, 10-20년 뒤에는 야생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파푸아 뉴기니의 전통의상, 어때요?

★...25일(현지시간) 파푸아 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파푸아 뉴기니 댄서가 호주 총리 존 하워드를 맞고 있다. 호주를 비롯한 남태평양의 16개국 정상들은 올해 들어 살인과 강간 범죄가 세배나 급증하고 있는 파푸아 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에 모여 지역 안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환상적인 불꽃놀이

★...24일(현지시간) 브라질 파라주 벨렘에서 나사렛 대성당의 성녀를 위한 성지순례가 끝나고, 수천명의 브라질 카톨릭 교도들이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나사렛 성지순례는 브라질 종교 축제 중 가장 전통적인 행사로, 10월 둘째주 일요일 부터 약 2주동안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파라주의 수호 성인을 기리게 된다

문제의 버스, 박물관 전시

★...1955년 로자 팍스 씨가 백인에게 자리양보를 거부했던 버스. 현재 헨리 포드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 해외 포토뉴스 ★

美軍 2,000명 사망 추모 촛불

★...이라크 주둔 미군 전사자가 2,000명을 넘어선 25일 미국 반전단체인 '평화를 바라는 재향군인들' 회원들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레이크 메릿에서 전사자를 기리는 2,000개의 촛불을 켜고 있다

美 반전시위자 "탄핵! 부시"

★...이라크 미군 사망자가 2천명을 넘어선 것을 계기로 미 전역에서 대대적인 반전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중심가에서 시위자들이 반전시위를 벌이고 있다

독일 대연정의 주역들

★...독일의 새 총리 지명자 앙겔라 메르켈 기민당 당수(左)가 24일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右), 프란츠 뮌터페링 사민당 당수(中)와 함께 2차 대연정 협상을 하기 위해 기민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파키스탄 소년의 눈물

★...10월 25일 파키스탄 카슈미르의 라르 벤에서 한 파키스탄 소년이 울고 있다.
지난 10월 8일 발생한 지진 피해의 생존자들의 대부분은 이 소년처럼 집을 잃고 구급의약구호품도 없이 많은 위험 속에 빠졌다.
아직 국제사회는 이들에게 충분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형편이다.
지금까지 8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4백만 명이 넘는 이재민 앞에 성큼 다가온 첫 겨울은 이들에겐 치명적인 계절이 될 전망이다

허리케인 윌마가 사람 고생시키네

★...플르리다 전력회사의 직원들이 25일 플로리다주 남동부의 주거도시인 코럴게이블스에서 허리케인 윌마로 고장난 변압기를 수리하고 있다

바그다드의 자살 폭탄 테러

★...2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중심부의 호텔 밀집 지역에서 세 차례의 강력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는 모습. 폭발의 여파로 외신기자들이 주로 머무르고 있던 19층 규모의 팔레스타인 호텔 외벽이 무너졌고, 이 테러로 지금까지 20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젠 평화의 나라로 갑시다

★...25일 이라크 나자프에서 경찰학교를 갓 졸업한 경찰관들이 무기를 흔들며 이라크 헌법안의 국민투표 통과를 축하하고 있다

“日, 소록도의 恨 짓밟았다”

★...25일 일본 도쿄지방법원 앞에서 한 변호사가 ‘부당판결’이라고 쓴 종이를 들고 한국인 한센병 피해자들의 보상 청구를 기각한 재판부에 항의하고 있다(왼쪽). 반면 불과 30분 뒤 대만의 한센병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원고 승소 판결이 내려지자 변호인이 ‘승소’라고 쓴 종이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오른쪽).

★ 북한관련 포토뉴스 ★

묘향산 오르는 남한 관광객

★...북한 묘향산에 한국 관광객이 줄지어 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 관광업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133명의 시찰단이 평안북도 향산군 묘향산의 만폭동 무릉폭포 위 바위길을 등반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2~25일 관광시찰단을 이끌고 평양과 묘향산 일대의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다.

평양 아파트 남한 페인트로 새단장

★...은행나무 가로수가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 평양 중구역 서창동의 천리마거리 아파트단지가 회색 일색에서 파스텔톤의 화사한 페인트로 새단장을 했다. 북한은 지난 9월말 한국관광공사가 신한지주금융회사의 후원으로 지원한 10억원 어치의 페인트와 타일 중 1차분으로 도색한 천리마거리와 보통문 옆 아파트단지를 방북기자단에 25일 처음 공개했다

평양 방문한 수카르노 前인니대통령 부인

★...수카르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세번째 부인으로 알려진 일본인 출신 데비 수카르노(오른쪽 두번째)가 25일 평양의 김일성화김정일화 전시관을 방문, 꽃들을 살펴보고 있다

[앵초]

고래들이 때 죽음 원인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