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도 지긋지긋한 다이어트와의 끝도없는 다이어트가 시작되었다 ㅜ_ㅜ

[임미희]

올 여름도 지긋지긋한 다이어트와의 끝도없는 다이어트가 시작되었다 ㅜ_ㅜ

부랴부랴 바탕화면을 '자극사진'으로 바꾸고, 식단을 다시 한번 재정비 하기 전!!!!!!!!!!!!!

그전에 바로 ,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다는걸 깨달았다.

올해 다이어트를 시작전.. 나는.. 작년보다, 제작년보다, 나이를 먹었다...

즉 아무렇게나 마구잡이식 !! 다이어트를 할수없다는것!!!이다 .

그래서 다이어트의 방법도, 방향도 조금 바꾸길 마음을 먹었는데,

그중에 필수요소로 자리잡은것이 바로 "비타민을 챙겨먹자" 라는것이다.

비타민 - 하면 종류도 많고 그 기능도 많은데, 아주 간단하게 나열하자면 ! 

수용성비타민은 필요량 이상 과량 복용시엔 소변으로 배설되며, 체내에 저장이 안되므로 필요량을 매일 섭취해야 하는 특징이 있고 , (비타민C /B1/B2/B6/B12)

지용성 비타민은 산에 약하고, 체내에 저장이 잘 된다. 소화, 흡수, 운반, 저장 등 모든 과정이 지방질에 의존하는 특징이 있다.(비타민 A/D/E/K)

그 중, 오늘 내가 강조하고 싶은 비타민은 B군!!!

사실 영양제중에 복합으로 들어가있는걸 그닥 좋아하지않는 나였는데,

요즘 몸상태가 완전 메롱이라, 약국에서 이런저런 상담을 받다가,

다이어트보다 더 급선무한것이 바로 내 몸에 완전 부족한 비타민 B군 챙기기라는걸 알았다!

(결코 저렴하지않습니다! 사진 속 약의 홍보가 아니므로, 반드시 약국 가서 비교해보시고 추천받아 구입하세요!

보통 비타민 B가 고함량으로 되어있는약이 좋다고 하며, 약의 종류도 많다고 하네요. 비교해보세요^^)

그럼 도대체 비타민 B군은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걸까!!??

보통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신경과민, 무기력증 집중력 부족, 피로감등을 평소보다 더 심하게 느끼게되는데, 영양 불균형으로 비타민 B군이 부족해져 스트레스와 피로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비타민 B군은 우리몸의 2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과정에 보조효소로 작용해 다이어트때 필수 요소로 알려져있으며, 영양소가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비타민 B는 필수적인 역활을 하며 에너지 생성을 촉진해 지방을 연소시킬때 꼭 필요한 영양소다.

실제로 헬스 트레이너들이 가장 권유하는 영양제중 하나가 고단위의 비타민 B군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비타민 B군은 체지방 연소뿐만 아니라 우리몸의 전체적인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해 활력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다. 특히 스트레스와 피로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비타민B군이 급격히 고갈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비타민B군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가능하면 5~10배 정도 고함량의 비타민B군이 함유된 제품이 좋다

- 비타민 B군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 (기사원문)

 비타민B군 효능?

1. 비타민B군은 다른 비타민들과 마찬 가지로 대부분의 몸조직에서 코엔자임(생화학 반응시 촉매작용을 함)으로 사용됨.

2. 단백질, 지방, 특히, 탄수화물의 대사에 필수적 역할.

3. 피부, 눈, 간, 입, 머리카락 등의 조직 기능에 필수적이서 각종 피부문제, 입병, 입주위가 헐거나 갈라지는 증상, 눈 불편함 등의 증상에 많이 사용됨.

4. 에너지 발생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므로 에너지 비타민으로 불려지기도 함. 복용후 피로감이 사라지는 경험을 많이 함.

5. 어린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함. 어린이, 임산부들에게 더 많이 필요하며, 스트레스시, 각종 감염증시에도 필요량이 증가함.

6. 어린이 식욕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음.

7. B비타민류의 뇌, 신경계에의 역할은 여러 연구조사 및 실험을 통해 확인되어 많은 전문가들이 우울증, 신경증, 짜증,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에 비타민B콤플렉스를 사용하고 있음.

8. 스트레스 저항력, 면역력 강화, 에너지를 강화하는 효과 있음. 많은 사람들이 고단위 비타민 B콤플렉스를 복용한 후 에너지와 활력이 증가하는 것을 경험함.

9. 비타민B콤플렉스는 혈중 호모시스틴을 낮추는 기능이 있어 호모시스틴이 야기하는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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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무조건 굶으며 다이어트를 했었다. 그리고 아주 잠깐이지만, 반짝! 효과도 봤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무작정 굶은걸론 다이어트 효과도 더딜뿐만 아니라 무기력증에 우울함까지 찾아온단걸 알았다.

현명한 다이어트를 하려면 일단 내 몸과 컨디션을 지키면서 즐겁게 해야하는게 중요하다.

실제로. 비타민을 매일 챙겨먹으며 점심과 저녁의 밥 양을 평소보다 조금씩 줄여나가니 ,눈에 보이는 눈부신 효과까진 아니더라도 , 아침에 일어날때도 덜 피곤하고, 줄인 식사량에 비해 공복감도 덜해서 한결 몸이 가볍게 느껴졌다 .

이제 나는 스무살 초반 젊은 아가씨도 아니니, 욕심을 버리고 , 지치지않는 가벼운 다이어트를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