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color=#000000 size=3>첫해에 시험봐서 많이 자신이 없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FONT></P>
<P>실제 공부한 것은 2년정도 되구요 비사계라 불리한점이 많았어요~~ 수교나 전공을 학원에서 많이 의지를 했지요...</P>
<P>작년에는 처음 시험보는 것이지만 재수생의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P>
<P>나름대로의 비법을 적어보았어요... 도움이 많이 되길 바랍니다~~~^^**</P>
<P> </P>
<P> </P>
<P><STRONG><FONT color=#ff0099 size=5>1. 교육학</FONT></STRONG></P>
<P> </P>
<P>수학과라 하면 외우는건 대.략.난.감 이다....^^;;</P>
<P>강의를 들었어도 첨엔 기억에 있어도 하루지나면 잊기 마련이고....</P>
<P>교육학에 나오는 사람이 한두 사람도 아닌 마당에 문제풀이에 들어가면 당연히 찍게 되기 마련이다...</P>
<P>따라서.... </P>
<P> </P>
<P><FONT color=#006bd4></FONT> </P>
<P><FONT color=#006bd4>비법1 탁영진 선생님 강의</FONT></P>
<P><FONT color=#006bd4></FONT> </P>
<P>교육학은 다 비슷한데... 처음부터 탁영진 선생님강의를 들었기에... 끝까지 밀고 나갔다....</P>
<P>탁선생님의 매력은 우선... 강의 내내 압박시켜서 공부를 할수밖에 없다는 것이다.</P>
<P> </P>
<P>그리고 교육통계쪽은 정말 강의가 끝내준다... 교육통계는 원리만 알면 거져 맞는 영역이다...</P>
<P>그런데... 원리를 모르면 완전찍는 영역이기도 하다....(실전에서도 통계부분은 문제가 많이 나옴...)</P>
<P>전공에도 통계가 있듯이 비슷하므로 한번만 들으면 그냥 먹고 들어간다...</P>
<P>다른 선생님 강의도 좋지만... 교육통계쪽은 탁샘강의를 추천하고싶다...</P>
<P> </P>
<P>또한 막판에 가면 무료 특강이 무지하게 많다...</P>
<P>교육학이 이번에 쉽게 나와서 무료특강 덕을 많이 보지 못해 아쉽지만...</P>
<P> </P>
<P>수업들을 당시에는 다른사람이 안하는 곳까지 공부하는 기분이어서 </P>
<P>앞서가는 기분이 들고 수업 끝나고 나면 무쟈게 뿌듯했다... ^^**</P>
<P> </P>
<P>* 참고 : 1+1이라는 해택이 있어 한강의 값으로 이론과 문제풀이 또는 문제풀이와 모의고사를 같이 들을수 있음</P>
<P> </P>
<P> </P>
<P><FONT color=#006bd4>비법2 문제풀이를 일찍 시작</FONT></P>
<P> </P>
<P>전공도 마찬가지겠지만 교육학도 이론을 듣는다고 해서 문제를 풀줄 아는건 절대 아니다.</P>
<P> </P>
<P>객관식의 보기로 나온 지문이 다 참말인거 같이 날 속이는 듯한 기분은 정말 드럽다... (겪어본 사람은 알게 마련... 나만 모르는것 같음...ㅜㅠ)</P>
<P> </P>
<P>따라서 이론을 듣고 그 영역에 맞는 문제를 함께 풀어야 한다는 것이고... 이론듣고 문제풀면 이론 내용도 더욱 기억에 잘 남는다...</P>
<P>그리고 이론이 왠만큼 들었다 싶음 전체 문제풀이에 들어가야 한다.</P>
<P> </P>
<P>탁선생님의 장점이 다른 강사보다 문제풀이를 두달 빨리(7,월부터 있음) 시작해서 좋았다...(희소학원은 유,초등 때문에 두달 빨리 시작함)</P>
<P>교육학도 마찬가지로 많은 문제를 풀다보면 유형이 보인다....</P>
<P> </P>
<P> </P>
<P><FONT color=#006bd4>비법3 무조건 모의고사</FONT></P>
<P> </P>
<P>혼자 앉아서 문제를 푸는것과 많은 사람이 모인곳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시험을 보는 것과는 다르다...</P>
<P> </P>
<P>모의고사는 진짜 시험처럼 시간을 정해놓고 풀고 OMR카드에 답안까지 작성하고, 등수까지 알수있어서 실제 시험보는 기분을 들게 한다.</P>
<P> </P>
<P>어떻게 시간 배분을 해야하고 어느때부터 답안을 작성하는지 느낌상으로 알수있다. </P>
<P> </P>
<P>노량진 교육학 모든 학원에선 한달에 한번씩 꼭 모의고사를 본다.</P>
<P> </P>
<P>학원마다 날짜가 다를 경우가 많으므로 모두 유료든, 무료든 많이 볼것을 권장한다.</P>
<P> </P>
<P> </P>
<P><FONT color=#006bd4>비법4 암기노트</FONT></P>
<P> </P>
<P>교육학도 외울것이 진짜 많다. 아무리 많이 들었다 한들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문제풀기 힘들다..</P>
<P> </P>
<P>꼭 암기해야할것에 노트에 적어두고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때마다 찾아보고</P>
<P> </P>
<P>공부시작하자마다 암기노트를 한번씩 쭈욱 읽어보면 보다 빠르게 집중할수있다.</P>
<P> </P>
<P>작년에 암기노트를 9월부터 만들어서 늦은감이 있었다.... 될수있음 빨리 만드는게 좋을듯...ㅋㅋ</P>
<P> </P>
<P> </P>
<P><STRONG><FONT color=#ff0099 size=5>2. 수교론</FONT></STRONG></P>
<P> </P>
<P>수교론은 전공점수의 30%다. 남들 다 맞는 30%를 그냥 찍기에는 너무 아까운듯....</P>
<P>(그리고 수교는 모르면 정말 쓸말이 없다....지어서쓰면 모르는거 너무 티나고...ㅋㅋ)</P>
<P> </P>
<P> </P>
<P><FONT color=#4c379d>비법1 수교론 책읽기</FONT></P>
<P> </P>
<P>수교론 책은 많이 있다. 우정호 교수님등 좋은 수교론책을 추천받아서 쭈욱 읽어보길 바란다.</P>
<P>좋은 수교론 논문을 요약해서 짧은 시간에 볼수도 있고, 지도서와는 다른 시각으로 수교론을 접할수 있다. </P>
<P>또한, 시험도 서술식으로 쓰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으면 답안을 작성할때 도움이 많이 된다.</P>
<P> </P>
<P>스터디를 통해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리 집에서 읽어오고 만나서는 모르는것을 물어보는 식으로 하였다. 수교론을 대화로서 공부한것이 문제풀이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P>
<P> </P>
<P> </P>
<P><FONT color=#4c379d>비법2 7-가 부터 수학Ⅱ까지 지도서보기</FONT></P>
<P> </P>
<P>교육과정을 모두 알아야 하므로 지도서는 필히 보아야 한다.</P>
<P>현재 학교에서 무슨내용을 가르치고 어떠한 방법으로 가르치는지 아는것은 교사로서 중요하기 때문이다.</P>
<P> </P>
<P>김양희선생님께서 지도서를 가지고 강의를 하셨는데, 혼자보기 힘든 지도서를 설명과 함께 살펴볼수 있어서 많은것을 배웠다.</P>
<P> </P>
<P>또한, 지도서를 볼때 심화부분이나, 학생들이 틀리기 쉬운것은 체크한 부분이 있다. </P>
<P>중요표시를 해놓고 살펴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P>
<P> </P>
<P>수Ⅱ까지는 당연히 봐야하고, 시간이 된다면 미적분이나, 확률통계도 보면 좋다.(전공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P>
<P> </P>
<P> </P>
<P><FONT color=#4c379d>비법3 과외, 학원강사 경험</FONT></P>
<P> </P>
<P>직접가르치는 것 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P>
<P> </P>
<P>대학1년때부터 임용이 끝나는 날까지 7년간의 과외 경험은 지도서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학생들이 범할수 있는 오류도 많이 생각하게 했다.</P>
<P> </P>
<P>그리고 경험을 살리면서 수교를 공부하면, 보다 빠르게 교육과정을 흡수할수 있다</P>
<P> </P>
<P> </P>
<P><FONT color=#4c379d>비법4 수교론 논문 (학원강의를 들어도 됨)보기</FONT></P>
<P> </P>
<P>최근의 수교론 논문은 임용시험에 많이 출제된다고 한다. </P>
<P> </P>
<P>좋은 논문을 통해 수교론의 경향을 알수도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교론을 접근할 수 있어 폭 넓은 사고를 할 수 있다.</P>
<P> </P>
<P>그러나 많은 논문을 살펴보는 것은 시간적으로 부담스럽다.</P>
<P>다행히도 김양희 선생님께서 열심히 준비를 해주셔서 최근의 논문과 수교 경향을 많이 강의해주셨다.</P>
<P>혼자 살펴보기 힘든 부분까지 예를 통해 접근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P>
<P> </P>
<P>물론 중요한 것은 학원강의를 들으면 복습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P>
<P>복습을 완벽하게 했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문제풀이반부터는 반복해서 보려고 노력했다.</P>
<P> </P>
<P> </P>
<P><FONT color=#4c379d>비법5 스스로 답안 생각하기</FONT></P>
<P> </P>
<P>수교론과 전공은 주관식이므로 답을 스스로 빠른시간내에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P>
<P> </P>
<P>과외를 많이 했지만, 본격적으로 수교를 공부한것은 1년 6개월정도 였으므로 초반엔 자신감 상실이었다.</P>
<P> </P>
<P>나름대로 수교를 자신있어 했는데, 답안이 어찌나 안떠오르던지....</P>
<P>(고생진짜 많이 했음...ㅜㅠ)</P>
<P>많이 읽었더니 나중엔 생각이 나긴 났다. 그러나 정리가 안되는건.. 어찌해야하는지... 흑흑</P>
<P> </P>
<P>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을 문제를 읽었던 책 내용을...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찾아 작성해보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한다.</P>
<P> </P>
<P>문제풀이반에 들어갔을땐 김양희선생님께서 강의를 통해 해주신 문제(즉, 답을 미리 들어본 문제)부터 연습했다. 손으로 직접 써보고, 막판에 시간이 없을땐, 답을 가리고 문제만 보면서 머릿속으로 답을 정리했다.</P>
<P> </P>
<P> </P>
<P><FONT color=#4c379d>비법6 나만의 암기노트 만들기</FONT></P>
<P> </P>
<P>수교론도 교육학처럼 암기할 것이 정말 많다.</P>
<P> </P>
<P>암기노트를 만들어서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고 공부를 시작할 때나 집중이 되지 않을때 계속 읽어주면 최고다...ㅋ</P>
<P> </P>
<P>마르고 닳도록 뚫어져라 보자~~!!!</P>
<P><BR> </P>
<P><STRONG><FONT color=#ff0099 size=5>3. 전공</FONT></STRONG></P>
<P> </P>
<P> </P>
<P><FONT color=#fe1100>비법1 스터디</FONT></P>
<P> </P>
<P>2년간 스터디를 하였다. 교재는 초반엔 전공책이었고, 후반에는 학원선생님을 한분 정하여 문제풀이 교재 중심으로 하였다.</P>
<P> </P>
<P>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스터디해도 좋겠지만, 한번 구렁텅이에 빠지면 계속 맴돈다는 단점이 있다.</P>
<P> </P>
<P>따라서 실력면에서 앞서는 사람과 스터디를 해야한다. <U>칠판에 쓰면서</U> 해야한다.</P>
<P> </P>
<P>종이에 쓰는것과 칠판에 쓰는것은 아주 다르다. 칠판에 쓰면 풀리지 않던 것이 저절로 풀릴때가 아주 많다. (또한, 칠판글씨 연습도 자동으로 되므로 2차 준비에 수월하다.ㅋ)</P>
<P> </P>
<P>그리고 스터디의 장점은 자신이 준비한 부분만큼은 완벽하게 알수 있다는 것이다.</P>
<P> </P>
<P> </P>
<P><FONT color=#fe1100>비법2 두려운과목과 만만한 과목을 같이 공부하기</FONT></P>
<P> </P>
<P>스터디만으로 모든과목을 빠른시간에 소화하기엔 벅차다. 따라서 스터디는 스터디 대로 자신의 스케줄은 따로 있어야 한다.</P>
<P> </P>
<P>스터디를 하는 과목이 만약 어렵고 양이 많은 과목이라면, 혼자 공부한 과목은 쉬운 이산수학이나 통계로 정하여서 함께 공부하는것이 좋다.</P>
<P> </P>
<P>한과목만 공부하면 지겹고, 9과목을 모두 보고나면 다시 잊기 마련이다.</P>
<P> </P>
<P>따라서 어려운 과목과 만만한 과목을 짝지어서 공부하면 수월성을 높을 수 있다.</P>
<P> </P>
<P> </P>
<P><FONT color=#fe1100>비법3 전공책으로 공부하기</FONT></P>
<P> </P>
<P>학원교재도 좋은 책이 많이 있다. 그러나, 전공책만큼 좋은 교재는 없다.</P>
<P>모든 과목을 다보기는 힘들지만, 중요한 과목이라도 전공책으로 꼭 공부해야한다.</P>
<P> </P>
<P>작년에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전공책으로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학원교재만 본 과목은 공부할때는 아는것 같지만, 문제를 풀려고 하면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는 것이었다.</P>
<P> </P>
<P>그리고,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법이 다르겟지만, 전공책이라고 해서 자신에게 딱맞는 답안을 제시하지는 않는다.</P>
<P>증명을 할때도 요약한 내용이 많으므로, 책에 자신만의 증명방법이나, 풀이 참고사항을 써놓으면 아주아주 좋다. </P>
<P> </P>
<P> </P>
<P><FONT color=#03747b>* 내가 본 전공책</FONT></P>
<P><FONT color=#03747b></FONT> </P>
<P><FONT color=#03747b>복소함수론 - 이석영 저(교학연구사)</FONT></P>
<P><FONT color=#03747b>선형대수학 - 김응태,박승안 저(경문사)</FONT></P>
<P><FONT color=#03747b>정수론 - 김응태, 박승안 저(경문사)</FONT></P>
<P><FONT color=#03747b>현대대수학 - 김응태, 박승안 저(경문사)</FONT></P>
<P><FONT color=#03747b>실해석학 개론 - 정동명, 조승제 저</FONT></P>
<P><FONT color=#03747b>해석학 입문 - 노정학, 박상로 저(교우사)</FONT></P>
<P><FONT color=#03747b>위상수학기초론 - 장영식 저(경문사)</FONT></P>
<P><FONT color=#03747b>미분기하학개론 - 표용수, 김향숙 저(경문사)</FONT></P>
<P><FONT color=#03747b>이산수학 - 교사용지도서</FONT></P>
<P><FONT color=#03747b>확률과통계 - 김현웅 교재 & 스터디 자료</FONT></P>
<P> </P>
<P> </P>
<P><FONT color=#fe1100>비법4 스스로 문제풀이하기- 처음엔 쉬운문제부터...</FONT></P>
<P> </P>
<P>전공은 주관식이므로 스스로 쓸줄 알아야 한다.</P>
<P> </P>
<P>아무리 학원강의를 많이 듣고 스터디를 열씨미 하여도 학원에선 강사가 푸는 것이고 스터디는 암기해서 푸는것밖에 안된다.</P>
<P> </P>
<P>작년에 제일 힘들었던 것은 스스로 문제를 풀면 너무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것이었다.</P>
<P>그래도 어쩔수 없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P>
<P> </P>
<P>스터디 준비를 열심히 하면 무슨책에 무슨 자료가 있는지, 누구선생님의 풀이가 가장 좋은지 알수있다.</P>
<P>따라서 문제를 주어지면 이책 저책 다 펼쳐놓고 모든 자료를 참고해서 풀려고 노력했다. 학원교재에 있는 답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P>
<P> </P>
<P>김현웅선생님교재의 문제가 대부분 기초문제가 많고 간단해서 풀기도 수월하다.(답안도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다.)</P>
<P> </P>
<P>모든 전공과목은 전공책보고, 김현웅선생님교재문제풀고, 전공책문제풀고.... 최석민선생님 문제풀이로 정리하고... 이런식으로 하였다.</P>
<P> </P>
<P> </P>
<P><FONT color=#fe1100>비법5 나만의 공식 암기 노트만들기 </FONT></P>
<P> </P>
<P>전공에서도 외울것이 있다. 바로... 공식... </P>
<P> </P>
<P>미분기하학같은 경우 공식을 못외워서 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P>
<P> </P>
<P>따라서 전공또한 암기노트를 만들어서 틈나는대로 외우고 공부시작할때, 집중력이 떨어질때 보면 아주 좋다~~~~!!</P>
<P> </P>
<P> </P>
<P><STRONG><FONT color=#ff0099 size=5>4. 논술과 한문(경기도)</FONT></STRONG></P>
<P> </P>
<P><FONT color=#005557>비법1 학원강의 이용</FONT></P>
<P> </P>
<P>논술과 한문은 간단명료하게 요약하기 좋아하는 수학과에겐 은근히 부담스럽다.(아니, 대놓고 부담스럽다)</P>
<P>그래서 선택한것은 학원강의였다. </P>
<P> </P>
<P>논술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10월에 인강을 들었다.시간날때 틈틈히 들어들어서 부담은 없었다.</P>
<P>논술은 한번정도 들으면 대부분의 논제를 다루어 주기 때문에 문제없을 것이다.</P>
<P> </P>
<P>그리고 논술은 글자수나 띄어쓰기, 원고지쓰는방법, 고쳐쓰기, 시간분배같은 것을 잘해야하는데, 학원수업에서 대부분 가르쳐준다.</P>
<P> </P>
<P>한문도 11월에 희소학원에서 윤희재선생님 한문강의를 들었다. </P>
<P>아주 재미있게 수업을 하셔서 시간 가는줄은 몰랐다.</P>
<P>2~3일정도 4시간씩 나누어서 하기때문에 부담스럽진 않다.</P>
<P>(그래도 작년 11월에 들을땐 시간이 어찌나 시간이 아깝던지...ㅋㅋ 지금은 절대 후회안함)</P>
<P> </P>
<P> </P>
<P><FONT color=#005557>비법2 논술-시간을 정해놓고 읽고 쓰기</FONT></P>
<P> </P>
<P>논술은 역시 써보는게 최고다. 작년에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강의내용을 토대로 절차에 맞춰서 쓰는것이 중요하다.</P>
<P> </P>
<P>나같은 경우 처음부터 잘써지지 않아서 논술책을 그대로 베껴쓰기부터시작했다.</P>
<P>똑같이 써보고, 같은 주제로 기억해가며 혼자써보는 연습을 하였다.</P>
<P> </P>
<P>다행히도 많이 써보지 않아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논술이었는데 </P>
<P>성적을 보니 29점이었다.ㅋㅋ(30점 만점임)</P>
<P> </P>
<P> </P>
<P><FONT color=#005557>비법3 한문-자기전에 읽기</FONT></P>
<P> </P>
<P>경기도 한문은 객관식이므로 손으로 써볼필요는 전혀없다.</P>
<P>윤희재 선생님 강의를 토대로 시키는대로 복습하고 예습을 했다.</P>
<P> </P>
<P>강의가 끝났다고 안하면 절대 안된다.</P>
<P>시험이 다가오면서 잠이오기 직전까지 한문책을 보면서 읽고 또읽고... 반복했다...</P>
<P>덕분에... 한문에 무지한 수학과가 2개틀렸다...ㅋㅋㅋ(나름대로 만족^^**)</P>
<P></P>
<P> </P>
<P><BR><FONT color=#ff0099 size=5><STRONG>5. 고시생활</STRONG></FONT></P>
<P>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efefe" color=#2d328d>비법1 건강관리</FONT></P>
<P> </P>
<P>합격하려면 아침엔 보약, 점심엔 호박즙, 저녁엔 포도즙... 이렇게 먹어야한단 소릴 들었다....</P>
<P>물론 운동을 하면서 생활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절대 시간이 아까워서 그렇게 되지 않는다. </P>
<P> </P>
<P>따라서 우리에겐 먹는것 밖에 없다. 살찍 생각하지 말고 잘 먹어야 한다. 그래야 체력적으로 버틸수 있다.</P>
<P> </P>
<P>작년초에 보약을 두재 먹었다. (살 무지 찜...ㅠ) 그 덕에 8월까진 잘 버틸수 있었다... </P>
<P>약빨이 떨어져서인지 9월엔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다. </P>
<P> </P>
<P>어깨가 아프지 않으면 공부한게 아니라지만....</P>
<P>어깨가 돌덩이처럼 굳기 시작했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았다. </P>
<P> </P>
<P>그래서 버티다버티다 한의원에 갔더니만.... 체력나이가 34세란다...허걱...</P>
<P>또 한약을 먹었다. 침도 맞고.... 덕분에 시험보는 날까지 잘 버틸수 있었다.</P>
<P> </P>
<P> </P>
<P><FONT color=#2d328d>비법2 시간은 시험시간과 같게...</FONT></P>
<P> </P>
<P>스터디 준비며 논문준비며 시험초반엔 너무 바빠서 3시간가량잔것 같다.</P>
<P> </P>
<P>논문이 끝난후에도 스터디준비는 여전했고, 학원문제풀이반 복습, 나름대로의 예습때문에 그 생활이 여전했다.</P>
<P> </P>
<P>학원도 많이 다녀서 아침잠은 잘수없었고, 버스안에서 무쟈게졸면서 부족한 잠을 보충했다.</P>
<P> </P>
<P>그러다가 11월에 동네 독서실에 끉으면서 늦어도 2시에는 잠들고, 아침에는 8시에 일어나려고 노력했다.(더 일찍자고 더 일찍 일어나야하는데...ㅜ)</P>
<P> </P>
<P>명심해야한다. 시험시간이 9시 30분부터라는 것을... 평소 아침에 말짱한 정신이 아니라면, 시험날에도 말짱하리란 보장은 없다.</P>
<P>아침에 말짱히 깨어있고, 시험이 끝나는 시간에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화장실도 쉬는시간에 맞춰서 가야한다.</P>
<P> </P>
<P>아... 그리고 2주전부터는 공부도 교육학 - 수교- 전공 이런식으로 시험시간과 똑같이 공부했다.</P>
<P>몸상태와 머리를 시험에 맞추어야 한다.</P>
<P> </P>
<P> </P>
<P><FONT color=#2d328d>비법3 1년계획 세우기</FONT></P>
<P> </P>
<P>사람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나같은 경우 학원강의를 많이 이용하였다.</P>
<P> </P>
<P><FONT color=#005557>1,2월</FONT> - 김현웅쌤 전공수학</P>
<P>김현웅선생님 강의는 아주 쉽고 간단하게 전공을 풀이하신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기초 내용을 아주 잘 정리하였다.</P>
<P> </P>
<P><FONT color=#005557>3월 </FONT>- 윤양동쌤 전공수학 & 김양희쌤 수교론</P>
<P>윤양동선생님은 모든과목을 잘하시지만, 특히 미기, 복소를 잘하신다고 하셔서 3월에 수강하였다.</P>
<P>(4월은 교생실습때문에 수강하지 못함)</P>
<P>3,4월동안 김양희쌤 수교 이론반을 인강으로 수강하였다.</P>
<P>수교론에대해 대략 잡힌것 같았다.</P>
<P> </P>
<P><FONT color=#005557>5,6월</FONT> - 김양희쌤 수교론 & 탁영진쌤 교육학이론</P>
<P>김양희쌤 수교이론반으로 수교에대한 확실한 느낌을 잡았다.</P>
<P>탁영진 쌤 교육학 이론반을 들었다. </P>
<P>(이때까지만해도 정말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었지....)</P>
<P> </P>
<P><FONT color=#005557>7,8월 </FONT>- 김양희쌤 수교론 & 최석민쌤 전공수학 & 탁영진쌤 교육학</P>
<P>수교와 전공은 문제풀이반이었다. 어찌나 부담스럽던지... 나름대로 전공은 한다고 생각했지만서도 문제풀이는 잘되지 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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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5557>9,10월</FONT> - 김양희쌤 수교 문제풀이반 & 최석민쌤 전공 문제풀이반</P>
<P> & 탁영진쌤 교육학 모의고사반</P>
<P>심화문제풀이반이어서 문제수준은 업되었지만, 나름대로 문제에대한 적응력이 많이 생겼다.</P>
<P>교육학 또한 모의고사를 일찍 시작하여 만족스러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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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때쯤이면 자신이 어느부분에 약한지 알수있다.</P>
<P>만약 해석학에서 평등연속에 관한 문제를 풀지 못한다면 평등연속만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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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공책을 다시보고, 전공책의 정리들을 다시살펴보고, 문제를 풀어보고, 유형을 살펴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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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약한부분을 집중적으로 보는것이 좋다. 약한부분을 정리하여 다시 쉽게 찾아볼수 있도록 한꺼번에 묶어두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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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5557>11월</FONT> - 모의고사반 & 총정리</P>
<P>모의고사반은 지금까지한것의 최종 마무리시기이다. 문제풀이를 잘했다하여도 새로운 문제를 직접시험을 보는것처럼 본다면 부담되고 잘 써지지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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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따라서 처음부터 점수를 올리려 하지말고 상승곡선을 타려고 해야한다. 교육학, 전공 모두 상승곡선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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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채점을 하고 부족한 부분을 반드시 체크하여 다음시험엔 절대 틀리지 않도록 다짐에 다짐을 해야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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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약 정수론을 풀지 못했다면, 다음시험엔 정수론을 꼭 풀수있도록 정수론을 총정리를 하였다. 그럼 총정리한 과목에 대한 자신감도 들고,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한 재발견도 하게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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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하나 명심할것은 한달전부터는 새로운것을 하기보다 틀린문제, 실수하는 문제를 점검하는것이 효과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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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험보기 한달전에는 정리시간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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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5557>시험 10일전</FONT> - 나름대로 총정리</P>
<P>이때쯤이면 모든 학원이 종강을 한 상태이고 정말 혼자서 정리를 해야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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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의고사 본(처음보는 문제도 좋지만, 나는 한번 본 모의고사를 다시 보았다.)문제를 시간을 정해놓고 다시 보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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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럼 자신감을 얻을수 있고, 저절로 정리가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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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교도 교육학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보았던 모의고사 문제를 다시 시험보듯이 생각하고, 읽어보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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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2d328d>비법4 아무생각하지말고 모든것을 하늘에...</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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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시생은 사람이 아니다....(시험 첫해여서 이방법이 통했었던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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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무식한 방법이지만...(별로 권장하고싶진 않지만...) 인간이길 포기해야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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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느끼지 못하고 듣지못하고 말하지못하고 보지못하는 상태로 1년을 임용에만 집중했다...(그것에 대한 부작용은 있다.... 왕따가 될수있으니 주의해야한다....ㅋㅋ)</P>
<P>주위사람들에게 미리 말만 잘하면 다 이해해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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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생각안하고 모든것을 하늘에 맡긴채로 무조건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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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5년 12월 4일(임용시험본날) 4시에 기절하기를 소망하며...</P>
<P>시험본 교실에서 기어나올 작정으로 시험에 임했던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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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생각하면 정말 무식하고 다시는 못할것 같지만...</P>
<P>그때는 나의 인생은 임용날까지였고, 그 다음날의 계획은 아무것도 없었다....</P>
<P>그 생각때문에 더욱 집중할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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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합니다.